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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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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된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서 그들을 국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열국 중에 흩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From Swedenborg's Works

 

참된 기독교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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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Ⅰ. 우주의 창조자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강림 하셨으며, 인간들을 구속하고, 구원하실 수 있도록 인성을 입으셨다.

오늘날 기독교계에선 우주의 창조자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아들을 낳으셨고, 이 아들이 강림하시어 인간을 구속하고 구원하시기 위해 인성을 입으셨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것이고, 하나님이 한 분이시라는 것을 생각할 때 그 자체가 모순된 것이며, 건전한 이성의 시각으로 볼 때에도 한 분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아들을 낳았으며, 아버지 하나님께서 제각기 하나님이신 아들과 성령과 함께 계신 하나님이라는 것은 더욱 터무니없는 것이다. 이러한터무니없는 신앙은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 강림하셨고, 구속자로서 사람이 되셨다는 말씀으로 나타내어졌을 때, 별똥별이 망상 속으로 사라지는 것처럼 흩어져버릴 것이다. 우선 먼저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 강림하셨고, 인성을 입으셨다는 것은 다음 구절들로 분명하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우리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라." (이사야 7:14; 마태복음 1:23)

"우리에게 한 아이가 태어나고, 우리에게 한 아들이 주어지리니 통치가 그의 어깨 위에 있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놀라운 자라, 상담 자, 하나님, 전능 자, 영원하신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 하리라." (이사야 9:6)

"그 날에 말하길, 보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라. 우리를 이끌어 내실 그분을 기다렸도다. 이분은 여호와라, 우리가 그분을 기다렸도다. 그분의 구원을 기뻐하고 즐거워하자." (이사야 25:9)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길을 곧게 하라...모든 육체가 함께 이를 보리라." (이사야 40:3, 5)

"보라, 주 여호와께서 능력으로 오셨고, 그의 팔이 그분을 위해 지배하리라. 그의 보상이 그분과 함께 있고, 목자 같이 그의 양떼를 먹이리라, " (이사야 40:10, 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길,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보라 내가 너희 중에 거처하러 올 것이요, 많은 민족이 그 날에 여호와에게 나누이리라." (스가랴 2:10, 11)

"나 여호와가 의로 너희를 부르리라, ...백성의 언약을 위해 너희에게 주리라...나는 여호와라: 그것은 나의 이름이고, 나의 영광이라. 다른 것으로 주지 않으리라." (이사야 42:6, 8)

"보라, 그 날이 오리니, 다윗에게 왕을 통치할 의로운 가지를 일으키리니, 땅에서 공평과 공의로 행할 것이며, 그의 이름은 우리의 의로우신 여호와라." (예레미야 23:5, 6; 예레미야 33:15, 16)

그 밖에 여러 구절 속에 주님의 오심을 "여호와의 날"로 나타내었다.

(이사야 13:6, 9, 13, 22; 에스겔 31:15; 요엘 1:15; 2:1, 2, 11; 3:1, 14, 18; 아모스 5:13, 18, 20; 스바냐 1:7-18; 스가랴 14:1, 4-21 등등)

(참조: 이사야 40:10-11; 42:6-8; 예레미아 23:5-6; 33:15-16; 요엘 2:1-2; 마태복음 1:22-23; 스가랴 2:10-11)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 강림하셨고, 인성을 입으셨다는 것은 누가복음에 분명히 나타나 있는데, 이 말씀에 의하면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내가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답하여 말하길, 성령이 너를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엎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라 일컬어 지리라." (누가복음 1:34, 35)

마태복음에선 천사가 꿈에 마리아의 정혼한 남편 요셉에게 말하길, "그녀의 잉태는 성령으로 된것이라..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마태복음 1:20, 25)

성령이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발출된 신성을 의미한다는 것은 이 책의 3장에서 보여줄 것이다. 아이가 아버지로부터 영혼과 생명을 가진다는 것과 육체는 영혼으로부터 있다는 것을 누가 모르겠는가? 따라서 주님은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영혼과 생명을 받았다는 것을 어떻게 더 분명하게 말할 수 있겠는가? 신성은 나눌 수 없기 때문에 신성 자체이신 아버지가 주님의 영혼과 생명이 아니겠는가? 따라서 주님은 가끔씩 여호와 하나님을 그분의 아버지로, 여호와 하나님은 그분을 아들로 불렀던 것이다. 주님의 영혼이 어머니 마리아로부터 있다는 것보다 더 모순된 말이 무엇이겠는가? 오늘날 로마 가톨릭교와 개혁교도들이 꿈꾸고 있는 것처럼 말씀으로부터 아직도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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