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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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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에돔이 놀라운 것이 되리니 그리로 지나는 자마다 놀라며 그 모든 재앙을 인하여 비웃으리로다

Nga veprat e Swedenborg

 

요한 계시록 풀이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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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6: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 같이 되며"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는 내적으로 악하여 그들에게 최후 심판이 내려질 사람들의 생명상태를 주께서 알아보시는 것을 뜻한다. 이것들이 다루어 있는 것은 아래에 나오는 것으로 분명하다. 그러나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두 가지 깊은 뜻을 밝혀야 할 것이다.

첫째로 최후 심판은 겉으로는 기독교인처럼 보이며 교회에 속한 것을 입으로는 공언하나 속으로는 또 마음속에서는 이에 반대하는 그러한 사람들에게만 집행(執行)되며 또 그들의 본성이 이러하므로 그들은 외성에서는 극 외적 천국과 결합하나 내성에서는 지옥과 결합하고 있는 이것이다.

둘째로 그들이 극 외적 천국과 결합하고 있는 한 그들의 의지와 그들의 사랑에 속한 내성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이 남 앞에서는 악인으로 보이지 아니하나 그들이 극 외적 천국으로부터 떠나면 그들의 내성이 드러나서 그들의 외성과는 정반대로 천국의 천사인척 꾸며 가장한 것과 그들의 살던 곳이 천국이었다는 것이 드러나는 이것이다. 이 천국이 소위 최후 심판 때 없어진 천국이었던 것이다(요한계시록 21:1).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한 더한 것은 소저(小著) <최후 심판 70, 71>과 <속 최후 심판 10>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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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a veprat e Swedenborg

 

요한 계시록 풀이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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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5: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할 이가 없더라"는 높은 천국이나 낮은 천국 안에 있는 어떠한 사람도 할 수없는 것을 뜻한다.

"하늘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는 높고 낮은 천국을 뜻한다. 5:13에 있는 말씀도 같다. 일렀으되,

" 내가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가로되"(요한계시록 5:13)

그는 전자와 후자의 말을 들었기 때문에 말한 사람들이 천사들과 영인들이었다는 것이 분명하다. 앞 가름에서 (4:2) 그가 친히 말한 바와 같이 요한은 입신(入神)상태에 있었기 때문이다. 입신상태에서는 영계에 있는 땅 이외에 다른 땅이 그에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천국과 지옥>, 그리고 <영계에 관한 속편 32-38>의 기록에 나타난 바와 같이 영계에도 자연계에 있어서와 같이 땅이 있기 때문이다.

높은 천국은 땅과 작은 산 위에 나타나 보이고, 낮은 천국은 얕은 땅에, 그리고 제일 낮은 천국은 마치 땅 밑에 있는 듯 보인다. 천국은 이가 저 위에 포개 있는 공간이요, 각 공간은 그곳에 있는 사람들의 발아래 있는 땅과 같기 때문이다. 가장 높은 공간은 산봉우리 같고, 다음 공간은 그 아래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사방으로 두루 더 넓게 퍼진다. 따라서 제일 낮은 공간은 그보다 더 넓게 퍼진다. 그리고 이 마지막 공간은 다른 공간 아래 있고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그 땅 아래 있다. 세 천국은 높은 천국에 있는 천사들에게는 이같이 보인다. 그들에게는 두 천국이 그들 아래에 나타나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요한에게 그같이 보였다. 요한이 그들과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 4:1에서 보는 바와 같이 요한은 천사들 있는 곳에 올라갔기 때문이다. 일렀으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요한계시록 4:1)

영계와 그곳 땅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이사야서에 있는 바와 같은 "땅 아래" 또는 "땅의 얕은 곳"이 무엇을 뜻하는가 전혀 알 길이 없다.

"하늘아 노래할 지어다 땅의 깊은 곳들아 높이 부를 지어다 산들아 소리 내어 노래할 지어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속하셨으니"(이사야 44:23)

그밖에,

영계의 땅이 여기 뜻하여 있는 것을 누가 모르랴? 자연계에서는 땅 속에서 사는 사람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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