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그런즉 왕이여 나의 간하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속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속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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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왕이여 나의 간하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속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속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 하였느니라
644. 교회의 고위 성직자들과 그를 따르는 자들은 말씀에 언급되어 있는 전가를, 14세기 동안 그리스도의 공로와 의가 그 위에 새겨진 믿음의 전가를 의미한다고 이해해 왔고, 니케아 회의 이후에는 그 밖의 다른 신앙에 관해서는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래서 마치 거기에 근원이 있는 듯, 그 믿음만이 그들의 마음속에 기억되고 고정되었다. 그때부터 이 빛은 어두운 밤에 보는 빛과 같이 비춰주었고, 그 믿음만이 참 신학 그 자체인 것처럼 보였으며, 그 위에 모든 다른 것들이 연결되었다.
그러나 이들은 머리와 기둥이 떨어져 나간 것처럼 산산 조각이 났다. 그러므로 만일 그들이 전가를 가져오는 믿음 이외의 것을 말씀에서 얻어 내게 된다면, 그 빛이 그들의 신학 전체와 함께 소멸될 것이고, 흑암이 전 기독교회를 덮어 버릴 것이다. 그러므로 찍혀 넘어진 후에 땅속에 남아 있는 뿌리들처럼 그래서 오늘날 믿음으로 다져진 교회의 고위 성직자들 중에, 어느 누가 그 신앙이 공격을 받게 될 때는 그에 반대되는 어떤 것도 들리지 않도록 솜으로 귀를 막을 것인가?
그러나 친애하는 독자여, 당신들은 귀를 열고 말씀을 읽으시라. 그러면 그대들이 설득 당했던 다른 종류의 믿음과 전가를 명확하게 지각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