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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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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섰고 사단은 그의 우편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2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때에

3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섰는지라

4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5 내가 말하되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사자는 곁에 섰더라

6 여호와의 사자가 여호수아에게 증거하여 가로되

7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만일 내 도를 준행하며 내 율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이요 내 뜰을 지킬 것이며 내가 또 너로 여기 섰는 자들 중에 왕래케 하리라

8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이라 내가 내 종 순을 나게하리라

9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 여호수아 앞에 세운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

10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서 서로 초대하리라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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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풀이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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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11:2 "성전 밖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달 동안 짓밟으리라"

"성전 밖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는 지금 있는 그대로의 땅위의 교회 상태는 치워버리고 알리지 않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

"선정 밖 마당"은 "성전"밖 곧 천국 밖에 있기 때문에 땅 위의 교회를 뜻한다(486). "그냥 두라"는 이 교회를 이 보기에서는 천국으로부터 제거하는 것을 뜻한다. 그 같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측량하지 말라"는 그 본질을 자세히 보지도 알지도 않는 것을 뜻한다(486). 이유인즉 "이방인에게 죽었기 때문이요,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 동안 짓밟은 것이기" 때문이다. "성전 밖 마당"이 여기서 아직도 그대로 있는 땅 위의 교회를 뜻하는 것은 영적으로 소돔과 애굽이라고 부르는 큰 성이 기록되어 있고 그 안에 있는 주의 두 증인이 죽임을 당하였고, 나중에는 큰 지진이 나서 그 성이 무너지고 그 안에서 죽은 사람이 칠천이나 되고, 또 그밖의 다른 환경이 기재되어 있는 이 11에 이어 나오는 것으로 분명하다.

말씀의 다른 곳에 있는 "마당"은 외적인 교회를 뜻한다. 두 마당이 있어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에 들어가려면 거기를 지나야 하기 때문이요, 또 "성전"은 그 내적인 교회를 뜻하며, 따라서 "마당"은 그 외적인 교회를 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방 나라에서 온 나그네는 마당에는 들어가되 성전 안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다. 그리고 "마당"이 외적 교회를 뜻하므로 그것으로 땅 위의 교회를 뜻하였으며, 또 그것으로 말단의 천국도 뜻하고 있다. 땅위의 교회는 천국의 입문이요, 천국 끝과 같이 때문이다. 아래의 구절 가운데 있는 "마당"은 이것을 뜻한 것이다.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 하리이다"(시편 65:4)

"여호와의 집 우리 하나님의 집의 마당에 서 있는 너희여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시편 135:1-2)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전(마당)을 사모하나이다"(시편 84:1-2)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마당)을 사모하나이다"(시편 100:4)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궁정(마당)에서 흥왕하리로다"(시편 92:12-13)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 즉 내 하나님의 문지기로 있기를 정하였나이다"(시편 84:10)

그밖에도시편 96:8; 116:18-19; 이사야 1:12; 62:9; 스가랴 3:7; 에스겔 10:3-5.

예루살렘 성전 마당에 대해서는 열왕기상 6:36; 7:12.

새 성전 마당에 대해서는 에스겔 40:17-44; 42:1-14; 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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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풀이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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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옆에 섰던 천사가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는 새 하늘 안에 교회 형편을 보고 아시려는 주의 임재와 명령을 뜻한다.

"천사"는 주를 뜻한다(5, 415 및 다른 곳에서와 같이). 천사는 어떠한 일도 자기 스스로 행하지 아니하고 반드시 주만으로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가 말하기를 "내가 나의 두 증인을 주리라"하셨던 것이다(11:3). 또 이것들이 주의 증인이었던 것이다. "옆에 선 것"이 주의 임재를, "말씀하신 것"이 주의 명령을 뜻하고, "일어나서 측량하는 것"이 보고 아는 것을 뜻하고, "측량하는 것"이 상황의 성격을 알고 자세히 보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래에서 알게 될 것이다.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예배하는 자들"은 새 하늘 안에 있는 교회 상황을 뜻하며, "성전"은 교리의 진리로서의 교회를(191), "제단"은 사랑의 선으로서의 교회를(392)를 뜻하고, "경배하는 자들"은 이 둘로 예배하는 교회를 뜻한다. "경배하는 자들"이 여기서 경배 곧 예배를 뜻하는 것은 영적 의미가 인격으로부터 추상화되었기 때문이다(78, 79, 96). 이것이 이 구절 안에 있는 경우인 것은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라"하신 말씀으로 분명하다. 왜냐하면, 교리의 진리와 사랑의 선과 그것들로 말미암은 예배의 셋이 교회를 이루기 때문이다.

이것이 새 하늘 안에 교회를 뜻하는 것은 이 가름 마지막 절에 말씀하여 있는 것 곧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선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였다"(11:19)는 말씀으로 분명하다. 왜 이 11의 마지막 절에 말씀하여 있는 것 곧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였다"(11:19)는 말씀으로 분명하다. 왜 이 11의 서두에 "성전을 측량하라"고 말씀 하셨는가는 이 세상 교회와 결합하기 이전에 하늘의 교회 상황을 보고 알 수 있도록 하신 때문이다. "성전 밖 마당"은 "이방인에게 주었으니 측량하지 말라"(11:2)는 이 세상 교회를 뜻한다. 다음에 나오는 "소돔과 애굽이라 일컫는 큰 성"은 이 교회를 말한 것이요, 다음에는 그 큰 성이 무너졌다 하였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그 교회가 주의 것이 되었다"(11:15과 그 아래)하였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천국에도 이 세상과 같이 교회가 있는 것과 이 둘은 사람의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과 같이 하나를 이루는 것과 이러기 때문에 주님은 무엇보다도 먼저 하늘에 교회가 있게 하시고, 그 교회로부터 또는 그 교회에 의하여 땅 위에 교회가 있게 하시는 이것이다. 그래서 ‘새 하늘’은 기독교인들로 구성된 새 하늘을 뜻한다.

이것은 앞에서 여러 번 다룬 바 있는 "측량"은 어떠한 사물 또는 어떠한 심정 상태의 본질을 뜻하기 때문이다. 새 예루살렘의 모든 측량(21)도, 이겨 이 말씀도 이것을 뜻한다. 이렇게 나타나 있다.

"천사가 금 갈대를 가지고 성과 그 문들을 측량하고 성곽을 측량하매 일백 사십사 큐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21:15, 17).

그리고 "새 예루살렘"은 새교회를 뜻하므로 그 성과 그 성에 속한 것을 측량하는 것은 본질을 아는 것을 뜻하는 것이 분명하다. 에스겔서에 있는 "측량"도 같은 것을 뜻한다. 일렀으되,

"천사가 하나님의 집과 성전과 제단과 마당과 방들을 측량하니라"(에스겔 40:3-17; 41:1-5, 13-14, 22; 42:1-20; 43:1-27)

"또, 그가 물을 측량하였으며"(에스겔 47:3-5)

또 일렀으되,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어 그들로 자기의 죄악을 부끄러워하고 그 형상을 측량하게 하라 그들로 식량과 출입하는 곳과 그 모든 형상을 보이며 그 모든 규례를 지키게 하라"(에스겔 43:10-11)

아래에 나오는 "측량"도 같은 것을 뜻한다.

"내가 또 눈을 들어본즉 한 사람이 측량줄을 그 손에 잡았기로 네가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측량하고자 하노라"(스가랴 2:1-2)

"그가 서서 땅을 측량하더라"(하박국 3:6)

"주 여호와께서 그의 손바닥에 있는 물을 헤아렸으며 뼘으로 하늘을 재었으며 명칭으로 산들을, 간칭으로 작은 산들을 달으셨도다"(이사야 40:12)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 네가 어디 있었느냐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욥기 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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