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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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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너희가 유다 땅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행한 너희 열조의 악과 유다 왕들의 악과 왕비들의 악과 너희의 악과 너희 아내들의 악을 잊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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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풀이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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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는 그것이 당신 자신이요, 또 당신에게서 나온 신성한 사랑과 신성한 지혜를 뜻한다.

"여호와 또는 주의 얼굴"이 본질로 계시는 신성 자체 곧 신성한 사랑과 신성한 지혜이신 당신 자신을 뜻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얼굴"이 기재되어 있는 아래의 설명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도 같은 것을 뜻한다. 주께서 천국 천사들 앞에서는 해님으로 보이시는 것과 또 그렇게 나타나는 해가 당신의 신성한 지혜와 더불은 신성한 사랑이신 것은 1758년 런던 판 <천국과 지옥 116-125>와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지혜 83-172>를 보시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는 "해"가 주께 대하여 기록되어 있을 때는 당신의 신성한 사랑과 동시에 신성한 지혜를 뜻하는 것을 말씀으로 확인하는 것으로 끝맺으려 한다. 이것은 아래에서 엿볼 수 있다.

"그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칠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이사야 30:25-26)

"그날"은 옛 교회가 없어지고 새교회가 세워질 주의 오심을 뜻하며, "달빛"은 인애에서 나온 믿음을, "햇빛"은 사랑에서 그러므로 주께서 나온 총명과 지혜를 뜻한다.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실 것임이라"(이사야 60:20)

"다시는 지지 않을 해"는 주께서 나온 사랑과 지혜를 뜻한다.

"이스라엘의 바위가 내게 이르시기를 저는 돋는 해 아침 빛 같고"(사무엘하 23:3-4)

"이스라엘의 바위"는 주를 뜻한다.

"그 보좌는 해 같이 있으리라"(시편 89:36-37)

이것은 다윗에 대하여 말한 것이요, 여기 "다윗"은 주를 뜻한다.

"저희가 해가 있을 동안에 주를 두려워하며 저희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아들의 이음이 해와 같이 장구하리로다. 열방이 다 그를 복 되도다 하리로다"(시편 72:5, 7, 17)

이것도 주께 대하여 말한 것이다. 하늘 천사들 앞에서는 주께서 해같이 나타나 보이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께서 변모하시니 그 얼굴은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었더라"(마태복음 17:1-2)

또 이것은 천국에서 내려온 힘센 천사에 대한 말이다. 일렀으되,

"내가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 그 얼굴은 해 같고"(요한계시록 10:1)

여자에 대하여서는,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요한계시록 12:1)

이 구절 가운데 있는 "해"는 또 주께서 나온 사랑과 지혜를 뜻하고, "여자"는 새 예루살렘이라 말하는 교회를 뜻한다. "해"가 사랑과 지혜에 있어서의 주를 뜻하므로 아래의 구절에 있는 "해"가 무엇을 뜻하는지 분명할 것이다.

"보라 여호와의 맹렬한 날이 임하리니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취지 아니할 것이로다.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이사야 13:9-11)

" 그 날에 여호와께서 높은 데서 ...그때 달이 무색하고 해가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니라"(이사야 24:21, 23)

"내가 너를 불 끄듯 할 때 하늘을 가리워 별로 어둡게 하며 구름으로 가리우며 달로 빛을 발하지 못하게 할 것임이여 어두움을 네 땅에 베푸리로다"(에스겔 32:7-8)

"여호와의 날이 이르니 흑암의 날이요 일월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거두도다"(요엘 2:1-2, 10)

"여호와의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 빛 같이 되고"(요엘 2:31)

"판결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해와 달이 캄캄하며"(요엘 3:14-15)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침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요한계시록 8:12)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요한계시록 6:12)

"구멍에서 연기가 올라오매 해가 어두워지며"(요한계시록 9:2)

이 구절들 가운데 "해"는 이 세상 해를 뜻하지 아니하고 천사의 천국의 해 곧 주의 신성한 사랑과 신성한 지혜를 뜻한다. 인간에게 악과 거짓이 있을 때는 주의 신성한 사랑과 신성한 지혜가 "흐려지고", "어두워지고", "덮이고", 또 "검어지는 것"이다. 이로써 교회의 종말 곧 세상에 대하여 말씀하신 주의 말씀이 같은 것을 뜻하는 것이 분명할 것이다.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리라"(마태복음 24:29; 마가복음 13:24-25)

아래의 구절 안에 있는 것도 같다.

"그러므로 너희가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흑암을 만나리니 점 치지 못하리라 하셨나니 이 선지자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 캄캄할 것이라"(미가 3:6)

"이 선지자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 캄캄케 하며"(아모스 8:9)

"일곱 자식을 생산한 여인으로는 기절하게 하며 백주에 그의 해로 떨어져서"(예레미아 15:9)

이것은 "기절하여" 곧 멸망할 유대교회에 대하여 말한 것이요, "해가 떨어진다"는 더는 어떠한 사랑도 인정도 없게 될 것을 뜻한다. 여호수아서에 일렀으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 지어다"(여호수아 10:12-13)

"산들이 주를 보고 흔들리며 창수가 넘치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며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주의 날으는 살의 빛과 주의 번쩍이는 창의 광채로 인하여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하박국 3:10-11)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이사야 60:20)

이것은 얼핏 보면 역사적인 것 같이 보인다. 그러나 이것은 야셀(Ja-sher)의 책 곧 예언서에서 인용한 예언적이다. 일렀으되, "이것이 야셀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여호수아 10:13)하였기 때문이다. 다윗도 이 책을 예언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사무엘하 1:17-18)

왜냐하면 해와 달을 제자리에 머물러 있게 한다는 것은 우주를 깨뜨리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해"는 신성한 사랑과 신성한 지혜에 있어서의 주를 뜻하므로 옛날 성도들은 그들의 얼굴을 거룩한 예배 때 해 뜨는 곳과 그들의 성전으로 돌렸으며, 그 습관이 지금도 남아 있다. 위에 있는 "해"가 이 세상 해를 뜻하지 않는 것은 이 세상 해나 달을 경배하는 것을 모독과 가증한 일로 생각하고 있는 사실로 분명할 것이다. 또 이것은 (민수기 25:1-4; 신명기 4:19; 17:3, 5; 예레미아 8:1-2;, 43:10, 13; 44:17-19, 25; 에스겔 8:16)에서 보는 바와도 같다.

왜냐하면 "이 세상 해"는 자아와 나 개인의 총명의 자랑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아는 신성한 사랑의 정반대요, 나 개인의 총명의 오만은 신성한 지혜의 정반대가 되기 때문이다. 이 세상 해를 예배한다는 것은 자연을 창조주로 시인하는 것이며, 나 개인의 총명은 모든 사물을 내는 생산자로 시인하는 것이며, 이것은 하나님을 거부하고 아울러 하나님의 섭리도 거부하는 것을 내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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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박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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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그리하였더니

2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 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

5 그는 술을 즐기며 궤휼하며 교만하여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그 욕심을 음부처럼 넓히며 또 그는 사망같아서 족한 줄을 모르고 자기에게로 만국을 모으며 만민을 모으나니

6 그 무리가 다 속담으로 그를 평론하며 조롱하는 시로 그를 풍자하지 않겠느냐 ? 곧 이르기를 화 있을진저 ! 자기 소유 아닌 것을 모으는 자여 ! 언제까지 이르겠느냐 ? 볼모 잡은 것으로 무겁게 짐진 자여 !

7 너를 물 자들이 홀연히 일어나지 않겠느냐 네가 그들에게 노략을 당하지 않겠느냐 ?

8 네가 여러 나라를 노략하였으므로 그 모든 민족의 남은 자가 너를 노략하리니 이는 네가 사람의 피를 흘렸음이요 또 땅에 성읍에 그 안의 모든 거민에게 강포를 행하였음이니라 하리라

9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높은데 깃들이려 하며 자기 집을 위하여 불의의 이를 취하는 자에게 화 있을찐저 !

10 네가 여러 민족을 멸한 것이 네 집에 욕을 부르며 너로 네 영혼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11 담에서 돌이 부르짖고 집에서 들보가 응답하리라

12 피로 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

13 민족들이 불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열국이 헛된 일로 곤비하게 되는 것이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말미암음이 아니냐 ?

14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

15 이웃에게 술을 마시우되 자기의 분노를 더하여 그로 취케 하고 그 하체를 드러 내려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

16 네게 영광이 아니요 수치가 가득한즉 너도 마시고 너의 할례 아니한 것을 드러내라 여호와의 오른손의 잔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라 더러운 욕이 네 영광을 가리우리라

17 대저 네가 레바논에 강포를 행한 것과 짐승을 두렵게하여 잔해한 것 곧 사람의 피를 흘리며 땅과 성읍과 그 모든 거민에게 강포를 행한 것이 네게로 돌아오리라

18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

19 나무더러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더러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 그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20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