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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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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 하시매 빛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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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풀이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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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낮 삼분의 일은 비췸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는 그들에게는 말씀으로 말미암은 교리와 생명에 유용한 어떠한 영적 진리도 더는 없는 것을 뜻한다.

"낮의 비췸이 없다"는 것은 그 해에서 나온 빛이 없는 것을 뜻하며, "밤도 그러하더라"는 것은 달과 볕에서 나온 빛이 없는 것을 뜻한다. "빛"은 일반적으로 신성한 진리 곧 말씀에서 나온 진리를 뜻하고, "해의 빛"은 영적 신성한 진리를 , "달과 별의 빛"은 말씀에서 나온 자연적인 신성한 진리를 뜻한다. 말씀의 영적 의미 안에 있는 신성한 진리는 대낮 햇빛과 같고, 말씀의 자연적 의미 안에 있는 신성한 진리는 밤의 달과 별의 빛과 같다. 말씀의 영적 의미 역시 자연적 의미 속으로 들어감이 해가 그 빛으로 달 속에 들어가 햇빛을 알맞게 비추는 것과 같다. 이와 같이 말씀의 영적 의미는 사람을 훤하게 하며 심지어는 영적 의미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말씀을 자연적 의미로 읽을 때에도 사리(事理)를 잘 알게 한다. 그러나 영적 의미는 영적인 사람을 훤하게 한다. 햇빛이 눈을 훤하게 하듯, 그러나 영적 의미는 달과 별빛이 눈을 훤하게 하는 정도만큼 자연적인 사람을 훤하게 한다. 모든 사람은 진리와 선에 대한 영적 애정에 따라서 밝아지고 동시에 그의 합리적인 기능을 여는 순수진리에 의하여 밝아진다. 아래의 구절 안에 있는 "낮"과 "밤"도 같은 것을 뜻한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누게 하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과 별들을 주관하게 하시니라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추게 하시며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누게 하시니라"(창세기 1:14-19)

"여호와께서 큰 빛을 만드사 해로 낮을 주관케 하시고 달과 별로 밤을 주관케 하시도다"(시편 136:7-9)

"오 여호와여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주께서 빛과 해를 예비하셨도다"(시편 74:16)

"나 여호와는 해를 낮의 빛으로 규정하였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규정하였으며"(예레미아 31:35)

"너희가 능히 낮에 대한 나의 약정과 밤에 대한 나의 약정을 파하여 주야로 그 때를 잃게 할 수 있을 진대 내종 다윗에게 세운 약정이 서지 아니할 수 있다든지 천지의 규례가 정한대로 되지 아니할 수 있다 할 진대 내가 야곱과 내 종 다윗의 자손을 버리리라"(예레미아 33:20-21, 25-26)

두 종류의 빛의 어두움이 뜻하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이것을 인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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