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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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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그가 또 그 뜰을 척량하니 장이 일백척이요 광이 일백척이라 네모 반듯하며 제단은 전 앞에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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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풀이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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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는 이기는 사람들 가운데 있는, 주님으로 말미암은 선에서 나온 진리가 천국에 있는 교회를 유지할 것을 뜻한다.

"성전"은 교회를 뜻하고, "내 하나님의 성전"은 천국에 있는 주의 교회를 뜻한다. 이로써 "기둥"은 교회를 유지하고 굳건케 하며, 이것이 말씀의 신성한 진리를 뜻하는 것이 분명하다. "성전"은 최고의 뜻으로는 신성한 인성으로서의 주를 뜻하고, 특수적으로는 신성한 진리로서의 주를 뜻한다.

그러나 표상적의의(表像的意義)로는 "성전"은 천국에 있는 주의 교회와 이 세상에 있는 주의 교회를 뜻한다. "성전"이 최고의 뜻으로 신성한 인성으로서의 주를, 특수적으로는 신성한 진리로서의 주를 뜻하는 것은 아래의 구절들로 분명하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한복음 2:19, 21)

"새 예루살렘 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요한계시록 21:22)

"보라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 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말라기 3:1)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며"(시편 138:2)

"내가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나이다.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요나 2:4, 7; 하박국 2:20)

"여호와 또는 주의 거룩한 성전"은 당신의 신성한 인성을 뜻한다. 왜냐하면, "절하고", "바라보고" 또 "기도드리는 것"은 성전에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전은 자체에 있어서 거룩하지 않기 때문이다. "거룩한 성전"이라 말하였다. 거룩한 것은 신성한 진리에 속하기 때문이다(173).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마태복음 23:16-17)은 주의 신성한 인성 이외에 다른 것을 뜻하지 않는다. "성전"이 표상 적으로 천국에 있는 주의 교회를 뜻하는 것은 아래의 구절에 나타난다.

"여호와의 목소리가 성전에서 들리니"(이사야 66:6)

"큰 음성이 천국 성전에서 나서"(요한계시록 16:17)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요한계시록 11:19)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아와 … 성전에 연기가 차게 되며"(요한계시록 15:5-6, 8)

"내가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시편 18:6)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이사야 6:1)

성전이 이 세상 교회를 뜻하는 것은 아래의 구절들로 분명하다.

"우리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전이 불에 탔으며"(이사야 64:11)

"내가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내가 영광으로 이전에 충만케 하리라 이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학개 2:7, 9)

주께서 세우실 교회를 에스겔 40-48까지에 있는 "성전"으로, 그리고 "천사가 척량한 성전"(요한계시록 11:1)으로 뜻하여 있다. 또 다른 곳에서도 같다(이사야 44:28; 예레미아 7:2-4, 9-11; 스가랴 8:9)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마태복음 24:1-2; 마가복음 13:1-5; 누가복음 21:5-7)

여기서 "성전"은 현대 교회를 뜻한다. 그리고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을" 멸망은 진리 하나도 남지 않을 이 교회의 종말을 뜻한다. 제자들이 성전에 대하여 주께 말씀드려야 할 때 주께서 이 교회의 그 끝까지의 연속적 상태, 또는 세상 끝에 대하여 예언하셨으며, "세상 끝"은 이 세상 종말 곧 지금을 뜻하기 때문이다. 기초가 무너뜨려진 성전은 세상 끝을 표상하였다.

"성전"은 이 세 가지를 뜻한다. 곧 주님과 천국에 있는 교회와 이 세상에 있는 교회다. 이 셋은 하나를 이루고, 떠날 수 없으며, 따라서 그중 어느 하나도 저 없이는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 교회를 천국에 있는 교회로부터 떠나게 한다든지, 다시 이 두 교회가 주로부터 떠나게 하는 사람은 진리 안에 있지 아니한 사람이다. 왜 "성전"이 여기서 천국에 있는 교회를 뜻하는가? 이 세상 교회는 다음에 다루기 때문이다.(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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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풀이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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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하나님의 성 곧 새 예루살렘의 이름을"은 새교회의 교리가 그들의 심장에 쓰일 것을 뜻한다.

"새 예루살렘"은 새교회를 뜻한다. 또 그것이 성이라 말할 때의 "새 예루살렘"은 교리로서의 새교회를 뜻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 곧 새 예루살렘의 이름을 그 위에 쓴다."는 것은 새교회의 교리가 그들의 심장에 쓰일 것을 뜻하는 것이다. "예루살렘"이 교회를 뜻하고, 성으로서의 "예루살렘"이 교리로서의 교회를 뜻하는 것은 아래 880, 881에서 알게 될 것이다.

"성"은 교리를 뜻한다. "땅"과 특수적으로 "가나안 땅"은 집단적으로 교회를 뜻하기 때문이다. 가나안 땅의 나누인 유물들은 교회의 여러 가지 것을 뜻하며 그 안에 있는 성들은 교리를 뜻한다. 이로써 천사들이 말씀 안에 나온 성들을 그밖에 달리 이해하지 않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것은 많은 경험에 비추어 내게 있어서는 확실한 것이다. 산과 작은 산과 골짜기와 샘과 강(江)도 같이 이 모든 것은 교회 안에 있는 이와 같은 것을 뜻한다. "성"이 교리를 뜻하는 것은 아래의 구절에 어느 정도로 나타나 있다.

"땅이 공허하게 되고 땅이 황무하게 되며 땅이 더럽게 되었으나 약탈을 당한 성읍이 훼파되고 성읍이 황무하고 성문이 파괴되었음이라"(이사야 24:3-5, 10-12)

"사자가 그 수풀에서 올라왔으며 네 땅을 황폐케 하려고 나왔은즉 네 성읍들이 무너졌느니라. 내가 들 낙타를 보았도다. 네 성읍들이 황폐하였느니라. 땅이 슬퍼할 것이며 모든 성읍이 도망하여 거하는 사람이 없으리라"(예레미아 4:7, 26-29)

여기서 "땅"은 교회이요, "성"은 그 교리이다. 그릇된 교리에 의하여 교회가 황폐케 된 것을 이렇게 기록하였다.

"파멸하는 자가 각 성에 이를 것인즉 한 성도 면치 못할 것이며 골짜기는 훼파되며 평원은 파멸되리라"(예레미아 48:8)

이같이 보라 내가 너로 온 땅 앞에 견고한 성읍이 되게 하였은즉(예레미아 1:18)

이것은 선지자에게 말한 것이다. "선지자"는 교회 교리를 뜻하기 때문이다(8)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구원으로 성과 곽을 삼으리라"(이사야 26:1-2)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요한계시록 16:18-19)

"선지자가 높은 산위에 남으로 향하여 성읍 형상을 보았더라. 한 천사가 벽과 문과 방과 현관을 척량하였더라. 그 성의 이름은 여호와 거기 계시더라"(에스겔 40:1-49)

"한 시내가 있어 하나님의 성을 기쁘게 하더라"(시편 46:4)

"그가 애굽인을 격동하사 애굽인을 치게 하시리니 성읍을 치며 나라가 나라를 칠 것이라"(이사야 19:2)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가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마태복음 12:25)

이 가운데 "성"은 영적 의미로 교리를 뜻한 것이다.

이사야 6:11; 14:4, 17, 21; 19:18-19; 25:1-3; 33:8-9; 54:3; 64:10; 예레미아 7:17, 34; 13:18-19; 32:42, 44; 33:4; 스바냐 3:6; 시편 48:2; 55:9; 107:4, 7; 마태복음 5:14 및 그밖에도 이와 같다.

성의 이 뜻에 비추어 주님의 비유 가운데 있는 성이 무엇을 뜻하는가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 은 열 무나를 주며 장사하리라 하니라 그가 돌아와서 종을 부르니 그 첫째가 나아와 가로되 열 무나를 남겼나이다.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또 그 둘째가 와서 가로되 다섯 무나를 만들었나이다. 주인이 그에게도 이르되 너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 하셨느니라"(누가복음 19:12-19)

여기서도 성은 교리 또는 교리의 진리를 뜻한다. 그리고 성을 다스리는 것은 총명스럽고, 지혜 있는 것을 뜻하며, 열은 많은 것을, 다섯은 약간을 뜻한다. 그리고 장사하여 이(利)를 남기는 것은 각자의 기능을 발휘하여 총명을 얻는 것을 뜻하는 것이 분명하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새교회의 교리를 뜻하는 것은 이에 대한 기록들로 분명하다(요한계시록 21). 여기에 크기(長廣高)와 그 문과 그 성곽과 그 기초가 기록이 되어 있으며, 이것들은 예루살렘이 교회를 뜻하면 교리에 속한 것 이외에 어떠한 다른 것도 뜻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교회가 교회인 것은 그밖의 다른 것으로 말미암지 않는다. "예루살렘 성"이 교리로서의 교회를 뜻하므로 이것을 "진리의 성"(스가랴 8:3-4)이라 말하였으며, 또 많은 곳에 "거룩한 성"이라 말한 것이다.

거룩한 것은 주로부터 나온 진리에 속하기 때문이다(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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