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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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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그들이 사람을 택하여 그 땅에 늘 순행하며 장사할 사람으로 더불어 지면에 남아 있는 시체를 장사하여 그 땅을 정결케 할 것이라 일곱달 후에 그들이 살펴 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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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풀이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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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19:18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를 먹으라 하더라"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자들의 고기와 자유 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 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를 먹으라 하더라"는 모든 의미와 등차와 종류 안에 있는 말씀과 거기서 나온 교리의 진리를 거쳐서 주로부터 나온 선을 내 것 삼도록 하시는 것을 뜻한다.

"먹는 것"은 내 것 삼는 것을 뜻하며(89), 그들이 먹는 "고기"는 말씀과 거기서 나온 교회의 선을 뜻하며, "왕들과 군들과 장사들과 말들과 그 탄자들과 자유 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 대소하고"는 모든 의미와 등차와 종류 안에 있는 진리를 뜻한다. "왕들"은 말씀에서 나온 교회의 진리 안에 있는 사람들을 뜻하고, 추상적으로는 말씀에서 나온 교회의 진리를 뜻한다(20, 483). "장군들"은 선과 진리의 지식 안에 있는 사람들을 뜻하고, 추상적으로는 그 지식들을 뜻한다(337). "장사들"은 말씀에서 나온 교리로 말미암아 박식한 사람들을 뜻하고, 추상적으로는 거기서 나온 박식을 뜻한다(337). "말들"은 말씀의 이해성을 뜻하고, "말을 탄자들"은 말씀의 이해성에서 나온 지혜안에 있는 사람들을 뜻하고, 추상적으로는 거기서 나온 지혜를 뜻한다(298, 820). "자유 한 자들이나 종들이나"는 그들 스스로 아는 사람들과 남으로 아는 사람들을 뜻한다(337, 604). "대소 간에"는 보다 적고 큰 등차 안에 있는 사람을 뜻한다(527, 810).

이상으로 "그들이 그들의 고기를 먹으리라"는 모든 의미와 등차와 종류 안에 있는 말씀과 거기서 나온 교리에 속한 진리를 거쳐서 주로부터 나온 선을 뜻하는 것이 분명하다. 어떠한 사람도 말씀에서 나온 진리를 거치지 않고 주로부터 어떠한 영적 선을 가질 수 없는 것은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말씀의 진리는 천국의 빛 안에 있고 말씀의 선은 그의 볕 안에 있기 때문이요, 또 이에 따라서 이해성이 말씀을 거쳐서 천국의 빛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 의지는 천국의 볕 안으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랑과 인정은 말씀에서 나온 진리를 거치지 않고는 형태를 갖출 수 없고, 사람은 말씀에서 나온 진리를 거치지 않고는 다시날 수 없다. 사람으로 구성되는 교회자체도 진리에 의해서 형성된다. 그러나 이해하는 것 만으로서의 진리로서가 아니라, 진리에 의한 생활로 형성된다. 진리는 이리하여 의지 속으로 들어가 선이 된다. 이리하여 진리의 모양은 선의 모양으로 탈바꿈한다. 왜냐하면, 의지 그러므로 사랑에 속한 것은 선이라 부르고, 의지 또는 사랑에 속한 모든 것은 또한 인간 생명에 속하기 때문이다. 이상으로 열거되어 있는 자들의 "고기를 먹는다"는 것은 말씀을 거쳐서 나온 선을 내 것 삼는 것을 여기서 뜻하는 것이 분명할 것이다. "고기"는 여기서 고기를 뜻하지 않는 것을 누가 모르랴? 누가 어리석게도 주께서 큰 잔치에 모든 사람을 부르고 또 모이게 하여 그들에게 왕들과 장군들과 장사들과 말들과 탄자들과 자유 한 자나 종이나 대 소간의 먹을 고기를 주리라 생각할 수 있으랴? 이러한 것들 안에 영적 의미가 있는 것과 그 의미가 없으면 어떠한 사람도 그것들이 뜻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을 누가 보지 못하랴? 말씀은 그 속 내부가 영적인 것을 누가 굳이 부정 하리오? 만일 이러한 것들을 글자의 뜻으로 이해하여야 하고 영적 의미에 의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물질적인 것 밖에 되지 못하지 않으랴? 에스겔서에 나온 아래의 것들은 이 사건들과 비슷하다.

"주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는 각종 새와 들의 각종 짐승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모여 오라 내가 너희를 원한 잔치 곧 이스라엘의 산 위에 예비한 큰 잔치로 너희는 사방에서 모여서 고기를 먹으며 피를 마실 지어다 너희가 용사의 고기를 먹으며 세상 왕들의 피를 마실 지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예비한 잔치의 기쁨을 너희가 배불리 먹으며 그 피를 취토록 마시며 내상에서 말과 기병과 모든 군사를 배불리 먹을지니라 내가 나의 영광을 열국 중에 나타내리라"(에스겔 39:17-21)

여기서 "고기"는 같은 식으로 말씀을 거쳐서 주로부터 나온 교회의 선을 뜻하고, "피"는 교회의 진리를 뜻한다. 피를 취하도록 마시게 주지 않으리라는 것과 그들이 주 여호와의 상에서 말과 기병과 용사와 모든 군사를 배부르도록 먹지 않으리라는 것을 누가 모르랴? 그래서 "고기"는 교회의 선을 뜻하고, "피"는 교회의 진리를 뜻하므로 성찬 때의 주의 "살(고기)과 피"는 주로부터 나온 신성한 선과 진리를 뜻하는 것이 분명하며, 요한복음 6:51-58에 언급한 "떡과 포도주"역시 같은 것을 뜻함이 분명하다. "고기"는 또 아래와 같은 말씀의 많은 구절 안에서는 선을 뜻한다.

"내가 그 고기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하고 그들에게 고기의 마음을 주리라"(에스겔 11:19; 36:26)

"내 육체(고기)가 마른 땅에서 주를 앙모하니이다"(시편 63:1)

"내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시편 84:2)

"내 육체도 평안히 거하리니"(시편 16:9)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고기)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이사야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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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풀이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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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또 무론 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대소 간에 주께 속한 것을 사랑하는 사람을 뜻한다.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것"은 주께 속한 것을 사랑하는 것을 뜻하고, "두려워하는 것"은 사랑을, "주의 이름"은 주께서 예배를 받으시는 모든 것을 뜻하며(81), "대소 간에"는 주를 작게 혹은 크게 두려워 하는 사람을 뜻한다.

왜 "두려워하는 것"이 사랑하는 것을 뜻하는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악을 행하기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순수한 사랑은 두려움이 없이 가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주를 사랑하는 사람은 악을 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악은 주님에게 상반되며, 주로부터 있고 따라서 주님 자신이신 말씀 안에 있는 당신의 신성한 율법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실로 악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려는 당신의 신성한 본질 곧 당신의 의지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주는 구주시나 인간이 당신의 율법과 계명대로 살지 아니하면 인간을 구원할 수 없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악을 사랑하는 사람은 또 주께 대한 악을 행하기를 좋아하고 급기야는 그를 십자가에 못 박기를 좋아한다. 이 마음은 모든 악 안에 가장 깊숙이 숨겨져 있고, 심지어는 이 세상에 있을 때 입술로는 주를 고백한 사람들 안에도 있다. 이것이 이러함을 사람은 모른다. 그러나 천사들은 잘 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하나님께 속한 것을 사랑하며, 그것을 하는 것과 또 하나님을 반대하는 것을 행치 않으려는 것들을 뜻하는 것은 아래 구절에 나타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신명기 10:12, 20)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순종하며 그를 두려워하며 그 명령을 지키며"(신명기 13:4)

"네 하나님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그를 섬기며 그에게 친근히 하고"(신명기 10:20; 6:2, 13-14, 24; 8:6; 17:19; 28:58; 31:12)

"다만 그들이 항상 이 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두려워하며 나의 모든 명령을 지켜서"(신명기 5:29)

"여호와여 주의 도로 내게 가르치소서.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게 하소서"(시편 86:11)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그 도를 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시편 128:1; 112:1; 예레미아 44:10)

"내가 아비일 찐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 찐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말라기 1:6; 2:5; 이사야 11:2-3)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도를 주어 나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나를 두려워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예레미아 32:39-40)

"여호와를 두려워함이 지혜의 근본이라"(시편 111:10)

그밖의 다른 곳에 이사야 8:13; 25:3; 29:13; 50:10; 예레미아 33:9; 시편 22:23; 33:8, 18; 34:7, 9; 55:19; 115:11, 13; 147:11; 요한계시록 14:7; 누가복음 1:50.

그러나 악한 사람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고 지옥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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