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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서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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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업을 누릴 것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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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풀이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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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12: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 쌔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는 이전 교회의 거짓이 진리를 상대로 싸우는 것을 뜻한다.

"전쟁"은 영적 전쟁 곧 거짓이 진리를 대항하고, 진리가 거짓을 대항하는 전쟁을 뜻한다(500). 이것이 있었다고 말한 천국에는 그밖의 다른 전쟁이 일어날 수 없기 때문이요, 일단 천사들로 구성되면 천국에서는 전쟁이 일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나간 이전 천국 안에서는 이 전쟁이 일어났던 것이다(21:1). 이 천국에 대해서는 거기서 드린 설명을 보시기 바란다. 왜냐하면, 이전 하늘은 용과 그 사자에게 떨어진 최후 심판에 의하여 지나갔으며, 이것이 아래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용이 쫓겨나 하늘에서 저희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로 뜻해 있기 때문이다. "용"이 새교회의 진리를 대항하여 싸우려는 거짓을 뜻하는 것은 위(537)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미가엘"은 어떠한 대천사(大天使)를 뜻하지 아니하고, "가브리엘"이니 "라파엘"도 그러한 천사를 뜻하지 아니하고 천국 안에서의 성직을 뜻한다. "미가엘"이 뜻하는 성직은 주께서 천상천하의 하나님이신 것과 하나님 아버지와 주는 영혼과 몸이 하나이듯 한 분이신 것과 또 사람은 십계명대로 살아야 하는 것과 그다음에 사람은 인정과 신앙을 갖는다는 것을 말씀으로 확인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수행된다. "미가엘"은 다니엘서에도 기재되어 있다(다니엘 10:13, 21; 12:1). 그는 또 다니엘 9, 10, 11에 나타난 바와 같은 성직을 뜻한다.

그러나 "가브리엘"은 여호와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과 그분이 이 세상에서 입으신 인성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신성이심을 말씀으로 가르치는 사람들의 성직을 뜻한다. 그래서 마리아에게 이것을 고시한 천사를 "가브리엘"이라 부른 것이다(누가복음 1:19, 26-35). 또 이러한 성직에 종사하는 사람들 역시 천국에서는 "미가엘"이니 "가브리엘"이라 불린다. "사자(使者)"는 최고의 뜻으로는 주를, 상대적 뜻으로는 천사들의 천국을 뜻하며, 천사의 사회도 뜻하는 것은 위(5, 65, 258, 342, 344, 415, 465)에서 보신바와 같다. 그러나 여기서는 한 성직을 뜻한다. 이름으로 불리기 때문이다. 또 다니엘서에는 미가엘을 "왕자"라 말해있다. 그런데 말씀 가운데 "왕자"는 원칙적 진리를 뜻하고, "왕"은 진리 자체를 뜻한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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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풀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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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1:6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는 주님으로 나는 사람 곧 거듭난 사람에게 신성한 진리에서 나온 지혜와 신성한 선에서 나온 사랑 안에 있게하실 것을 뜻한다.

말씀 안에서 주를 "임금" 또는 "제사장"이라 말하는 것은 잘 아는 일이다. "임금"이라 말하는 것은 신성한 지혜로 말미암고, "제사장"이라 말하는 것은 신성한 사랑으로 말미암는다. 그러므로 주님에게서 나온 지혜안에 있는 사람들을 "임금의 아들들"이라 또는 "임금"이라 말하고, 주님에게서 나온 사랑 안에 있는 사람들을 "받드는 사람들" 또는 "제사장"이라 말한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지혜와 사랑은 그들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고, 곧 그들 자신의 것이 아니고 주의 것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임금"과 "제사장"은 말씀 안에서는 이 사람들을 뜻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그들이 지혜와 사랑이어서가 아니라 주께서 그들 안에 계셔서 이와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을 그렇게 부르게 하신 것이다.

그들을 또 "주께서 난 자", "나라와 아들들", "아버지의 아들들"및 "상속자"라 말하였다.

"주께서 난 자"(요한복음 1:12-13), "나라의 아들들"(마태복음 8:12; 13:38), "하늘 아버지의 아들들"(마태복음 5:45), "상속자"(시편 127:3; 사무엘상 2:8; 마태복음 25:34)는 다시난 사람 또는 거듭난 사람(요한복음 3:3)을 뜻한다. 그리고 그들을 상속자, 나라의 아들들, 하늘 아버지로서의 주께서 나신 자라 말하였기 때문에 그들을 "임금과 제사장"이라 말한 것이다. 그래서 또 말하되,

"그들은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는 것과 같이 하리라"(요한계시록 3:21)

온 천국은 영적 천국과 천적 천국의 두 나라로 나눈다.

영적 천국은 주의 왕국이라 말하고, 또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은 진리에서 나온 지혜안에 있기 때문에 "임금들"은 그들을 뜻하며 이 나라를 주님은 당신에게서 나온 지혜안에 있는 사람들로 만드시려한 것이다.

또 천적 천국은 주의 사제직(司祭職)이라 말한다. 그리고 그 곳에 있는 모든 사람은 선에서 나온 사랑 안에 있기 때문에 "제사장"은 이 사람을 뜻하며, 주님은 당신에게서 나온 사랑 안에 있는 사람으로 이 나라를 만드시려한 것이다. 이와 같이 땅 위에 있는 주의 교회도 두 나라로 나눈다. 이 두 나라에 대해서는 1758년 런던판 <천국과 지옥 24, 226>을 보시기 바란다.

"임금과 제사장"의 영적 의미를 모르는 사람은 선지서와 계시록 안에 있는 여러 가지 것으로 현혹당할 것이다. 선지서에 있는 것으로는,

"이방인들이 네 성벽을 쌓을 것이요 그 왕들이 너를 섬길 것이며 네가 열방의 젖을 빨며 열 왕의 유방을 빨고 나 여호와가 네 구원자, 네 구속자인줄 알리라"(이사야 60:10, 16)

"열 왕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이사야 49:23)

그리고 그밖에도 있다.(창세기 49:20; 시편 2:10; 이사야 14:9; 24:21; 52:15; 예레미아 2:26; 4:9; 49:3; 애가 2:6, 9; 에스겔 7:26-27; 호세아 3:4; 스바냐 1:8)

이 구절들 안에 있는 "왕들"은 왕들을 뜻하지 아니하고 주님에게서 나온 신성한 진리 안에 있는 사람을 뜻하며, 추상적으로는 거기서 지혜가 나오는 신성한 진리를 뜻한다. 서로 전쟁을 일삼는 "남방의 왕과 북방의 왕"(다니엘 11)도 이 나라 또는 저 나라의 왕을 뜻하지 아니하고 "남방의 왕"은 진리 안에 있는 사람을 "북방의 왕"은 거짓 안에 있는 사람을 뜻한다. 왕들이 자주 나오는 계시록에도 아래의 구절에 있어서와 같이 이 같은 식으로 나온다.

"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요한계시록 16:12)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도다"(요한계시록 17:1-2)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니 또 왕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매"(요한계시록 18:3)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흰말은 탄자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요한계시록 19:19)

"만군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과 명예를 가지고 새 예루살렘으로 들어오리라"(요한계시록 21:24)

또 다른 곳에도 같은 구절이 있다(요한계시록 16:14; 17:9-14; 18:9-10). "왕"들은 여기서 진리 안에 있는 사람들을 뜻하고, 반대의 뜻으로는 거짓 안에 있는 사람을, 추상적으로는 진리 또는 거짓을 뜻한다. "땅의 임금들과 더불은 음행한 바빌론"은 교회의 진리의 위화를 뜻한다. 바빌론 또는 붉은 말위에 앉은 여자가 임금들과 음행하지 아니하고 말씀의 진리를 위화한 것이 분명하다. 이것으로 주께서 당신에게서 나온 지혜안에 있는 사람으로 만드실 "임금들"이 장차 왕이 될 것을 뜻하지 아니하고 그들이 지혜 있게 될 것을 뜻하는 것이 분명하다. 이것이 이러함은 밝은 이성도 볼 것이다. 그래서 아래에 있는,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요한계시록 5:10)

"왕"이신 주께서 진리를 뜻한 것은 빌라도에게 하신 주 자신의 말씀으로 분명하다.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 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 하신대 빌라도가 가로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요한복음 18:37-38)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는 당신 자신이 진리인 것을 뜻한다. 그리고 이로써 주님은 당신 자신을 "왕"이라 말하였기 때문에 빌라도는 무엇이 진리냐? 진리도 왕이 되느냐? 물었던 것이다. "제사장"이 사랑의 선 안에 있는 사람을 뜻하고, 추상적으로는 사랑의 선을 뜻하는 것은 아래에 가서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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