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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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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브라임이 말을 발하면 사람이 떨었도다 저가 이스라엘 중에서 자기를 높이더니 바알로 인하여 범죄하므로 망하였거늘

2 이제도 저희가 더욱 범죄하여 그 은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되 자기의 공교함을 따라 우상을 만들었으며 그것은 다 장색이 만든 것이어늘 저희가 그것에 대하여 말하기를 제사를 드리는 자는 송아지의 입을 맞출 것이라 하도다

3 이러므로 저희는 아침 구름 같으며 쉽게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타작 마당에서 광풍에 날리우는 쭉정이 같으며 굴뚝에서 나가는 연기 같으리라

4 그러나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

5 내가 광야 마른 땅에서 너를 권고하였거늘

6 저희가 먹이운 대로 배부르며 배부름으로 마음이 교만하며 이로 인하여 나를 잊었느니라

7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사자같고 길가에서 기다리는 표범 같으니라

8 내가 새끼 잃은 곰같이 저희를 만나 그 염통 꺼풀을 찢고 거기서 암사자같이 저희를 삼키리라 들짐승이 저희를 찢으리라

9 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였나니 이는 너를 도와주는 나를 대적함이니라

10 전에 네가 이르기를 내게 왕과 방백들을 주소서 하였느니라 네 모든 성읍에서 너를 구원할 자 네 왕이 이제 어디 있으며 네 재판장들이 어디 있느냐 ?

11 내가 분노하므로 네게 왕을 주고 진노하므로 폐하였노라

12 에브라임의 불의가 봉함되었고 그 죄가 저장되었나니

13 해산하는 여인의 어려움이 저에게 임하리라 저는 어리석은 자식이로다 때가 임하였나니 산문에서 지체할 것이 아니니라

14 내가 저희를 음부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 음부야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 뉘우침이 내 목전에 숨으리라

15 저가 비록 형제 중에서 결실하나 동풍이 오리니 곧 광야에서 일어나는 여호와의 바람이라 그 근원이 마르며 그 샘이 마르고 그 적축한바 모든 보배의 그릇이 약탈되리로다

16 사마리아가 그 하나님을 배반하였으므로 형벌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그 어린 아이는 부숴뜨리우며 그 아이 밴 여인은 배가 갈리우리라

   

From Swedenborg's Works

 

요한 계시록 풀이 #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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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두 번째 대화

주께서 나에게 천국 안에 있는 것과 천국 아래 있는 놀라운 것들을 보게 하셨기 때문에 나는 명령을 받들어 본 것을 말하여야 할 것이다.

한 장엄한 궁전이 보였다. 그 맨 안에는 한 성전이 있었다. 성전 맨 앞에는 금 탁자가 있었고, 그 위에는 말씀이 놓여 있었으며, 그 옆에는 두 천사가 서 있었다. 그 주위에는 석 줄로 된 좌석들이 있었다. 그 첫째 줄 좌석들은 자줏빛의 명주옷감이 씌워 있었고, 그 둘째 줄 좌석들은 푸른빛의 명주 옷감이 씌워 있었고, 그 셋째 줄 좌석들은 흰 옷감이 씌워 있었다. 처마 및 탁자 위 높이 보석으로 빛나는 넓게 펼쳐진 덮개가 보였고 거기서 마치 소낙비가 지나간 다음 하늘이 맑을 때와도 같은 무지개 같은 광채가 빛났었다. 그러자 갑자기 직책에 따라 옷을 입은 많은 성직자이 나타나 좌석을 메우는 것이었다. 한쪽에는 옷장이 있었고 한 천사 문지기는 그곳에 서 있었다. 옷장 안에는 아름다운 무늬로 광채를 내는 옷들이 쌓여 있었다.

그것은 주께서 소집하신 종교회의 이었다. 나는 천국으로부터 소리 있어 "숙고하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그들은 "무엇에 대하여"라 말하였다.

"주님과 성령에 대하여"라는 답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생각할 때 그들은 사리(事理)를 잘 알게 되는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들은 간구하였고, 그러자 빛이 천국에서 내려왔었다. 이 빛은 먼저 그들의 머리의 뒷부분을 비추고, 다음에는 이마를 마지막에는 그들의 얼굴을 비추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명령 받은 대로 먼저 주께 대하여 숙고하기 시작하였었다.

첫 번째 질문이 나오고 토의된 것은 "누가 처녀 마리아 안에서 인성을 입으셨는가?"였다.

말씀이 놓여있는 탁자 옆에 서있던 한 천사는 그들 앞에서 누가복음에 있는 아래의 말씀을 읽었다.

"천사가 마리아에게 일러 가로되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일이 있으리니 까,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누가복음 1:31-32, 34-35)

마태복음에 있는 것도 그리고 그는 1:20-25에 있는 것을 강조하였었다. 이 밖에도 그는 인성으로서의 주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부르고, 또 주께서 인성으로부터 여호와를 당신의 "아버지"라 부른 많은 것을 복음서에서 읽었고, 또 이같이 예언서에서도 여호와 친히 이 세상에 오실 것을 예고하신 것도 읽던 것이었다. 그중 이사야서에 있는 두 가지는.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 하시리 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이사야 25:9)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여 너희는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 케하라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목자같이 양 무리를 먹이시며"(이사야 40:3, 5, 10-11)

또 천사는 말하였다. 여호와 친히 이 세상에 오사 인성을 입으시고 그것으로 인간을 구원하시고 속량하셨음으로 예언서에 당신을 "구주"라 "구속자"라 일컬었다 하였고, 그는 그들 앞에서 아래의 구절들도 읽는 것이었다.

"하나님이 과연 네게 계시고 그 외에 다른 하나님이 없다 하리라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라"(이사야 45:14-15)

"나 여호와가 아니냐. 나 외에 다른 하나님이 없나니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이사야 45:21-22)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이사야 43:11)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호세아 13:4)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인줄 알리라"(이사야 49:26; 60:16)

"우리의 구속자는 그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니라"(이사야 47:4)

"그들의 구속자는 강하니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예레미아 50:34)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시편 19:14)

"너희의 구속자시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이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라"(이사야 48:17; 43:14; 49:7; 54:8)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상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이사야 63:16)

"네 구속자인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나와 함께한 자 없이 홀로"(이사야 44:24)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이사야 44:6)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시니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리라"(이사야 54:5)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시리니 여호와 우리의 의가 그의 이름이라"(예레미아 23:5-6; 33:15-16)

"그 날에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며"(스가랴 14:9)

이 모든 구절들로 다짐한 다음 자리에 앉았던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여호와께서 친히 인간을 구원하시고 속량하시기 위하여 인성을 입으셨다 말하던 것이었다.

그러나 바로 그때 그 성전 모퉁이에 몸을 숨기고 있던 로마가톨릭 신도들로부터 소리가 나서 가로되, "어떻게 아버지 여호와께서 사람이 되실 수 있는가? 그는 우주의 창조주가 아닌가? 또 둘째 줄 좌석에 앉아 있던 자들 중 하나가 돌아서서 말하기를, "그러면 누가?"

그러자 성전 모퉁이에 숨어 있던 사람이 대답하되, "영원부터 계신 아들이라"하였다.

그러나 그는 대답을 받았다. 당신들의 신앙고백에 의하면 저는 우주를 창조하신 영원부터 계신 아들이 아닌가? 아들은 무엇이고 영원부터 나신 하나님은 무엇인가? 그리고 어떻게 한 분이시요 나눌 수 없는 신성한 본질이 나누이며, 그중 어떤 것은 내려와서 인성을 입는다는 말인가? 전체가 다 내려와서 옷 입는 것이 아니고?

주께 관한 둘째 토론은 영혼과 육체가 하나이듯 하나님 아버지와 그는 한 분이신가 아닌 가이었다. 그들은 말하기를 이것은 논리적 귀결(歸結)이라 영혼은 아버지로부터 있기 때문이다.

그러자 그때 셋째 줄 좌석에 앉아있던 사람들 중 한 사람은 소위 아타나시오 신조에서 이 말을 읽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사람이지만 그런데도 두 분이 아니요 한 분 그리스도시다. 그는 전혀 하나이요, 한 분이시다. 영혼과 육체가 하나를 이루듯 하나님과 그 사람은 한 분 그리스도시다.

읽은 이는 전 기독교계에서 심지어는 로마가톨릭 교도들까지도 이 신앙을 받아들인다는 것을 말하였다.

그러자 그때 그들은 말하였다. "이 이상 더 무엇이 필요한가? 아버지 하나님과 그는 영혼과 육체가 하나를 이루듯 하나이라." 또 그들은 말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주의 인성이 신성인 것을 안다. 왜냐하면, 그것은 여호와의 인성이기 때문이다. 다음에는 신성한 인성이신 주께로 나아가야 할 줄 안다. 그리고 이에 따라서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아버지라 일컫는 신성에는 가까이 할 수 없는 줄 안다." 그들의 이 결론을 그 천사는 말씀에서 나온 더 많은 구절로 다짐하던 것이었다. 그중에는 이사야서에 있는 이 구절이 있었다.

"이는 한 아이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이름은 기묘자와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이사야 9:6)

같은 이사야서에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치 아니할지라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상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셨거늘"(이사야 63:16)

또 요한복음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라"(요한복음 12:44-45)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이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나는 아버지 안에 아버지는 내 안에 있는 것을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요한복음 14:8-11)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이것이다.

"예수 가라사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이것을 듣고 그들은 다한 음성과 한 마음으로 주의 인성은 신성이시다. 아버지께 나아가려면 주의 인성에로 나아가야 한다. 왜냐하면, 영원부터 주님이신 여호와 하나님은 그 인성을 거쳐서 당신자신을 이 세상으로 보내셨고, 당신 자신을 인간의 눈에 보이게 그리하여 받아들이게 하셨기 때문이다. 이같이 당신은 고대인에게도 당신자신을 보이게 하사 인간 형체로 받아들이게 하셨으나 다만 천사를 거쳐서 하셨던 것이라고.

이 후에 성령에 관한 심의가 뒤 따랐다. 처음에는 성부와 성자와 성신에 대한 많은 관념이 발표되었다. 그것은 마치 하나님 아버지는 높은데 앉아계시고, 성자는 그 오른편에, 두 분은 인간을 깨우치고 가르치기 위하여 성령을 보내신다는 것과 같았다.

그러나 한 음성이 천국에서 들려와 가로되, 우리는 그 사상 관념을 견딜 수가 없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무소부재하심을 누가 모르오? 이것을 알고 시인하는 사람은 당신 친히 깨우치시고 가르치시는 것과 그분과는 또 다른 어떤 중간적 하나님이 없다는 것과 더 나아가서는 이 사람이 저 사람과 다르듯 두 분과도 다른 어떤 중간적 하나님은 더욱 없다는 것을 시인하게 될 것이요. 쓸데없는 앞의 관념을 버리시오. 그리고 정당한 이 관념을 받으시오. 그러면 당신은 이것을 분명히 알게 될 것이요.

그러나 한 음성이 로마가톨릭 교도들 있는 곳에서 다시 들려 왔었다. 그들은 그 성전 모퉁이에 몸을 감추고 있던 사람들인데 가로되, 그러면 그 이름은 복음서나 바울서간의 말씀 가운데 이름이 나오며, 성직자들 특히 우리들 가운데 많은 학자들은 성령으로 인도함을 입었다고 하는 그 성령이란 무엇이요? 오늘날 기독교계에 있는 누가 성령과 그 활동을 부정하리요?

이에 대하여 둘째 줄 좌석에 앉아 있던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이 돌아서서 말하기를, 성령은 주 여호와로부터 나오는 신성이요. 여러분은 성령이 스스로로 말미암은 한 분이요. 스스로로 말미암은 한 하나님이라 말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한 분에게서 나오고 활동하는 어떠한 한 사람은 나와서 활동하는 활동 이외에 무엇이요? 한 사람은 제삼자를 거쳐서 다른 사람에게서 나올 수 없으나, 활동은 나올 수 있는 것이요. 달리 말하면 어떠한 하나님에게서 나와 활동한다는 어떠한 하나님은 나와서 활동하는 신성 이외에 더 무엇이요? 한 분 하나님은 제 삼자를 거쳐서 다른 하나님에게서 나와 활동할 수 없고 다만 그 신성이 나와서 할 수 있는 것이요, 신의 본질은 하나이요 나뉠 수 없는 것이 아니요? 그리고 신의 본질 또는 신의 있음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하나이요 나뉠 수 없는 것이 아니요? 이것을 듣고 그 자리에 앉아있던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성령은 자체로 말미암은 인격도 아니요 자체로 말미암은 어떠한 하나님도 아니며 다만 주님이신 유일무이한 무소부재의 하나님으로부터 나와 활동하시는 거룩한 신성이시라 결론짓던 것이었다.

이에 대하여 말씀이 놓여 있는 탁자 옆에 서있던 천사들은 말하였다. 훌륭합니다. 우리는 구약성경 어디를 보나 선지자들이 성령으로 말씀을 말하였다는 것을 읽지 못하오. 주 여호와로부터 말씀을 말씀하셨다는 말씀은 읽지 만은 신약성경에 기록된 "성령"은 깨우치고, 가르치고, 생명 있게 하고, 다시 나고, 거듭나게 하는 신성인, 활동 하시는 신성을 뜻하는 것이요.

이후 성령에 관한 또 다른 토론이 뒤따랐다. 그것은 성령이라는 신성이 누구에게서 나오는가? 아버지라 하는 신성에서 나오는가? 그리고 그들이 이 문제를 토론하고 있을 때 빛이 천국에서 그들에게 비췄다. 그 빛으로 그들은 성령을 뜻하는 거룩한 신성이 비교컨대 마치 사람의 모든 행동이 영혼으로부터 육체를 거쳐서 나오듯 주 안에 있는 신성으로부터 영광스럽게 하신 인성 곧 신성한 인성을 거쳐서 나오는 것을 보던 것이었다. 탁자 옆에 서 있던 천사는 이것을 아래의 구절의 말씀으로 다짐하던 것이었다.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라,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그 손에 주셨으니"(요한복음 3:34-35)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이사야 11:1-2)

"여호와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 즉 나의 신이 그에게 있느니라"(이사야 42:1; 59:19-20; 61:1; 누가복음 4:18)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요한복음 15:26)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요한복음 16:14-15)

"내가 가면 내가 너희에게 보혜사를 보내리라"(요한복음 16:7)

"보혜사는 성령이라"(요한복음 14:26)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요한복음 7:39)

"영화롭게 하신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을 향하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요한복음 20:22)

성령은 당신의 신성한 무소부재로부터 나온 주의 신성한 활동을 뜻하므로 당신이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보내시고자 하신 성령에 대하여 제자들에게 말씀하실 때에,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리라 내가 가되 너희에게 오리라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한복음 14:18, 28)

이 세상을 떠나시는 바로 직전에 주는 가라사대,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요한복음 14:20)

"볼 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태복음 28:20)

그들 앞에서 이 말씀을 읽고 난 다음에 그 천사는 말하던 것이었다. "말씀 가운데 있는 이 말씀과 그밖의 말씀들을 보아 성령이라 하는 신성이 주안에 있는 신성으로부터 당신의 신성한 인성을 거쳐서 나오는 것이 분명합니다." 이에 대하여 그 자리에 앉아있던 사람들은 "이것이 신성한 진리입니다."라고 말하던 것이었다.

마침내 해답이 나왔었다. "이 회의의 심의를 거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성 삼위일체가 있는 것을 곧 아버지라 일컫는 신성과 아들이신 신성한 인성과 성령이신 활동하시는 신성이 있는 것을 우리는 분명히 보고 또 이에 따라서 시인하는 바입니다. 따라서 교회에는 한 분 하나님만 계시는 것입니다."

그 장엄한 회의안에서 이것들이 결론지어진 뒤에 그들은 일어섰다. 그러자 옷장을 지키는 천사는 자리에 앉아 있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와서 여기저기 금빛 실로 짜인 황홀한 옷들을 주며, "이 혼인 예복을 입으시라."말하던 것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장차 땅 위의 주의 새교회 곧 새 예루살렘에 결합될 새 기독교 천국 안으로 영광 가운데 들어갔던 것이었다.

22: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 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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