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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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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라엘의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었거늘

2 선지자들이 저희를 부를수록 저희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3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을지라도 내가 저희를 고치는 줄을 저희가 알지 못하였도다

4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 저희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같이 되었으며 저희 앞에서 먹을 것을 두었었노라

5 저희가 애굽 땅으로 다시 가지 못하겠거늘 내게 돌아오기를 싫어하니 앗수르 사람이 그 임금이 될 것이라

6 칼이 저희의 성읍들을 치며 빗장을 깨뜨려 없이 하리니 이는 저희의 계책을 인함이니라

7 내 백성이 결심하고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저희를 불러 위에 계신 자에게로 돌아오라 할지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8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 내가 어찌 아드마같이 놓겠느냐 ?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서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9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발하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임이라 나는 네 가운데 거하는 거룩한 자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10 저희가 사자처럼 소리를 발하시는 여호와를 좇을 것이라 여호와께서 소리를 발하시면 자손들이 서편에서부터 떨며 오되

11 저희가 애굽에서부터 새같이 앗수르에서부터 비둘기같이 떨며 오리니 내가 저희로 각 집에 머물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12 에브라임은 거짓으로 이스라엘 족속은 궤휼로 나를 에워쌌고 유다는 하나님 곧 신실하시고 거룩하신 자에게 대하여 정함이 없도다

   

From Swedenborg's Works

 

요한 계시록 풀이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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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저희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 이니라"는 주의 신성한 인성을 시인하지 않는 것 곧 거역하는 것을 뜻한다.

교회에서는 주를 모독하는 사람을 "주를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이라"부른다. 이것은 마치 유대인들이 주를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고 거역하는 사람들과 다름이 없다.

왜 주의 인성이 신성임을 부정하는 사람들을 유대인 같은 사람이라 하는가? 사람마다 주를 하나의 인간으로 보기 때문이요, 또 주의 인성을 보통 사람과 같은 인간으로 보는 사람은 아무리 그 인성을 영원부터 계시며 아버지의 신성과 동등한 하나님의 아들이라 말할지라도 그의 신성을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말하고 읽을 때는 실제 그렇게 들린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믿는 것은 아니다. 그때 주는 보통 다른 사람과 같이 물질적 인간으로 생각되고 그 고기 덩이의 속성을 가진 사람으로 보게 되며, 또 그의 신성이 제거되고 돌보아지지 않게 되기 때문에 이에 따라서 그 신성이 거부당한 것과 꼭 같은 상태가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 때문에 유대인들이 주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것과 같이 주의 인성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그가 부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의 인성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은 공공연하게 언급되어 있다(누가복음 1:32, 35; 마태복음 3:16-17 그밖에도).

이상으로 왜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 아버지께 직접 나아가며, 또한 많은 사람이 성령께 나아가고 주께 직접 나아가는 사람이 극히 드문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유대인들이 주께서 메시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부정하므로써 주를 십자가에 못 박았기 때문에 이에 따라서 그들의 예루살렘도 소돔이라고 말한 것이다(이사야 3:9; 예레미아 23:14; 에스겔 16:46, 48). 또 주께서 말씀하시되,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누가복음 17:29-30)

불과 유황이 무엇을 뜻하는가는 위(452, 494)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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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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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자야 두 여인이 있었으니 한 어미의 딸이라

3 그들이 애굽에서 행음하되 어렸을 때에 행음하여 그들의 유방이 눌리며 그 처녀의 가슴이 어루만진 바 되었었나니

4 그 이름이 형은 오홀라요 아우는 오홀리바라 그들이 내게 속하여 자녀를 낳았나니 그 이름으로 말하면 오홀라는 사마리아요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니라

5 오홀라가 내게 속하였을 때에 행음하여 그 연애하는 자 곧 그 이웃 앗수르 사람을 사모하였나니

6 그들은 다 자색 옷을 입은 방백과 감독이요 준수한 소년,말 타는 자들이라

7 그가 앗수르 중에 잘 생긴 그 모든 자들과 행음하고 누구를 연애하든지 그들의 모든 우상으로 스스로 더럽혔으며

8 그가 젊었을 때에 애굽사람과 동침하매 그 처녀의 가슴이 어루만진바 되며 그 몸에 음란을 쏟음을 당한바 되었더니 그가 그 때부터 행음함을 마지 아니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내가 그를 그 정든 자 곧 그 연애하는 앗수르 사람의 손에 붙였더니

10 그들이 그 하체를 드러내고 그 자녀를 빼앗으며 칼로 그를 죽여 그 누명을 여자에게 드러내었나니 이는 그들이 그에게 심문을 행함이니라

11 그 아우 오홀리바가 이것을 보고도 그 형보다 음욕을 더하며 그 형의 간음함보다 그 간음이 더 심하므로 그 형보다 더 부패하여 졌느니라

12 그가 그 이웃 앗수르 사람을 연애하였나니 그들은 화려한 의복을 입은 방백과 감독이요 말타는 자들과 준수한 소년이었느니라

13 그 두 여인이 한 길로 행하므로 그도 더러워졌음을 내가 보았노라

14 그가 음행을 더하였음은 붉은 것으로 벽에 그린 사람의 형상 곧 갈대아 사람의 형상을 보았음이니

15 그 형상은 허리를 띠로 동이고 머리를 긴 수건으로 쌌으며 용모는 다 존귀한 자 곧 그 고토 갈대아 바벨론 사람 같은 것이라

16 그가 보고 곧 연애하여 사자를 갈대아 그들에게로 보내매

17 바벨론 사람이 나아와 연애하는 침상에 올라 음란으로 그를 더럽히매 그가 더럽힘을 입은 후에 그들을 싫어하는 마음이 생겼느니라

18 그가 이와 같이 그 음행을 나타내며 그 하체를 드러내므로 내 마음이 그 형을 싫어한 것 같이 그를 싫어하였으나

19 그가 그 음행을 더하여 그 젊었을 때 곧 애굽 땅에서 음행하던 때를 생각하고

20 그 하체는 나귀 같고 그 정수는 말 같은 음란한 간부를 연애하였도다

21 네가 젊었을 때에 행음하여 애굽 사람에게 네 가슴과 유방이 어루만진바 되었던 것을 오히려 생각하도다

22 그러므로 오홀리바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의 연애하다가 싫어하던 자들을 격동시켜서 그들로 사방에서 와서 너를 치게 하리니

23 그들은 바벨론 사람과 갈대아 모든 무리 브곳과 소아와 고아 사람과 또 그와 함께 한 모든 앗수르 사람 곧 준수한 소년이며 다 방백과 감독이며 귀인과 유명한 자, 다 말 타는 자들이라

24 그들이 병기와 병거와 수레와 크고 작은 방패를 이끌고 투구 쓴 군대를 거느리고 치러 와서 너를 에워쌀지라 내가 심문권을 그들에게 맡긴즉 그들이 그 심문권대로 너를 심문하리라

25 내가 너를 향하여 투기를 발하리니 그들이 분노로 네게 행하여 네 코와 귀를 깎아버리고 남은 자를 칼로 엎드러뜨리며 네 자녀를 빼앗고 그 남은 자를 불에 사르며

26 또 네 옷을 벗기며 네 장식품을 빼앗을지라

27 이와 같이 내가 네 음란과 애굽 땅에서부터 음행하던 것을 그치게 하여 너로 그들을 향하여 눈을 들지도 못하게 하며 다시는 애굽을 기억하지도 못하게 하리라

28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의 미워하는 자와 네 마음에 싫어하는 자의 손에 너를 붙이리니

29 그들이 미워하는 마음으로 네게 행하여 네 모든 수고한 것을 빼앗고 너를 벌거벗겨 적신으로 두어서 네 음행의 벗은 몸 곧 네 음란하며 음행하던 것을 드러낼 것이라

30 네가 이같이 당할 것은 네가 음란히 이방을 좇고 그 우상들로 더럽혔음이로다

31 네가 네 형의 길로 행하였은즉 내가 그의 잔을 네 손에 주리라

32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깊고 크고 가득히 담긴 네 형의 잔을 네가 마시고 비소와 조롱을 당하리라

33 네가 네 형 사마리아의 잔 곧 놀람과 패망의 잔에 넘치게 취하고 근심할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