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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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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이어 유다 왕이 된 시대 곧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왕이 된 시대에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2 여호와께서 비로소 호세아로 말씀하시니라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아내를 취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행음함이니라

3 이에 저가 가서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취하였더니 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매

4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 이름을 이스르엘이라 하라 조금 후에 내가 이스르엘의 피를 예후의 집에 갚으며 이스라엘 족속의 나라를 폐할 것임이니라

5 그 날에 내가 이스르엘 골짜기에서 이스라엘의 활을 꺾으리라 하시니라

6 고멜이 또 잉태하여 딸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 이름을 로루하마라 하라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서 사하지 않을 것임이니라

7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저희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8 고멜이 로루하마를 젖뗀 후에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매

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10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같이 되어서 측량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곳에서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사신 하나님의 자녀라 할 것이라

11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두목을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 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From Swedenborg's Works

 

참된 기독교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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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선지서의 여러 곳에서 이스라엘과 유대교회가 말씀의 이해와 의미를 거짓으로 변질시킴으로 전적으로 파괴하고 소멸시킨 것으로 묘사되었다. 왜냐하면 교회를 파괴하는 것은 그 이외에 다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말씀의 이해성은 참이든 거짓이든 에브라임으로 선지서에 기록되었고, 특히 호세아서에 기록되었다.

말씀 속에서 에브라임은 교회 안에 있는 말씀의 이해성을 뜻하기 때문이다. 말씀의 이해성이 교회를 이루기 때문에 에브라임을 말씀에서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라 불렀다.

또한 장자로 (예레미야 31:20), 여호와 머리의 강한 자로 (시편 60:7; 108:8), 용사로 (스가랴 10:7), 활을 당긴 것으로 (스가랴 9:13), 에브라임의 아들들을 군대라 불렀고, 활 쏘는 자로 (시편 78:9) 불렀다. 활은 거짓과 싸우는 말씀의 교리를 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에브라임은 이스라엘의 오른손으로 옮겼고, 복을 받았으며 르우벤 대신 받았다. (창세기 48:5, 11이후)

또한 이스라엘 아들들의 축복 중에서 에브라임은 그의 형제 므나쎄와 함께 그의 아비 요셉의 이름으로 모세에 의해 누구보다도 그들을 높은 위치에 놓았던 것이다. (신명기 33:13-17)

말씀의 이해성이 파괴될 때, 교회가 어떠한지는 에브라임으로 선지서, 특히 호세아서에 기록되었다.

"이스라엘과 에브라임이 학대받을 것이며, 에브라임은 재판의 압제를 당하도다." (호세아 5:5, 9, 11-1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찌하랴? ..너의 선은 아침 구름 같고, 새벽이슬 같이 쉽게 사라지리라." (호세아서 6:4)

"그들은 여호와의 땅에 거하지 못할 것이요, 에브라임은 애굽으로 돌아오고, 아시리아에서 불결한 것을 먹으리라." (호세아서 9:3)

여호와의 땅은 교회를, 애굽은 자연적 사람의 지식을, 아시리아는 거기서 나온 추측이며, 이들에 의해 말씀의 내적 이해성이 거짓으로 된다. 그래서 에브라임이 애굽으로 돌아오고, 아시리아에서 불결한 것을 먹으리라고 하였다.

"에브라임은 바람을 먹을 것이며, 동풍을 따라가며, 날마다 거짓과 파괴를 더하고, 아시리아와 언약을 맺고, 기름을 애굽으로 운반 하도다." (호세아 12:1).바람을 먹고, 동풍을 따라가고, 거짓과 파괴를 더하는 것은 진리를 위화시키고, 교회를 파괴시키는 것을 뜻한다.

"나는 에브라임을 아나니 그가 간음하였고, 이스라엘을 더렵혔도다." (호세아 5:3)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것을 보았으니, 에브라임이 간음하였고, 이스라엘이 더러워 졌도다." (호세아서 6:10)

위의 구절에서 이스라엘은 교회 자체를 말하며, 에브라임은 말씀에 속한 이해이고, 그로부터 또는 그에 따라 교회가 있는 것을 뜻하며, 에브라임이 간음한 것과 이스라엘이 더러워진 것은 이를 말한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유대민족의 교회는 말씀의 거짓으로 만든 것으로 전적으로 파괴되었기 때문에 에브라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에브라임아,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아,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만들고, 스보임 같이 놓겠느냐?" (호세아 11:8)

호세아서는 일장부터 마지막장까지 말씀의 참된 이해성이 위화되고 교회가 파괴되는 것을 기록하였다. 왜냐하면 진리의 위화는 간음으로 뜻하였고, 예언자 호세아는 스스로 음란한 아내를 취하고 아이를 밴 것으로 (호세아 1:1), 다시 그가 간음한 여인을 취하라고 명한 것으로 (호세아 3:1) 오늘날의 교회를 표상 하였다.

이러한 말씀들은 교회가 그 안에 있는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있는 것, 즉 말씀의 참된 진리로부터 이해성이 있다면 뛰어나고 값진 것이지만, 거짓된 것으로 위화시키면 파괴시키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하고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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