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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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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 일어서라 내가 네게 말하리라 하시며

2 말씀하실 때에 그 신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세우시기로 내가 그 말씀하시는 자의 소리를 들으니

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자손 곧 패역한 백성 나를 배반하는 자에게 보내노라 그들과 그 열조가 내게 범죄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렀나니

4 이 자손은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강퍅한 자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노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5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 가운데 선지자 있은 줄은 알지니라

6 인자야 ! 너는 비록 가시와 찔레와 함께 처하며 전갈 가운데 거할지라도 그들을 두려워 말고 그 말을 두려워 말지어다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도 그 말을 두려워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 말지어다

7 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

8 인자야 !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듣고 그 패역한 족속 같이 패역하지 말고 네 입을 벌리고 내가 네게 주는 것을 먹으라 하시기로

9 내가 보니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그 손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10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

   

From Swedenborg's Works

 

요한 계시록 풀이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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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제5장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4.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8.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9.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 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노릇하리로다 하더라

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12.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 지어다 하니

14.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영적의의(靈的意義)

온 가름(章)의 내용

신성한 인성으로 계신 주께서 말씀으로 그리고 말씀에 의하여 심판하실 것, 왜냐하면 주 친히 말씀이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새 천국에 있는 모든 사람이 이것을 시인하는 것이다.

각(各) 절(節)의 내용

5: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는 무소불능(不能)하시며 무소부지(不知)하시며, 또 말씀이신 영원부터 계신 신성 자체로서의 주님을 뜻한다(256).

5:2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는 천사와 인간에게 내적으로 들어가는 주로부터 나온 신성한 진리를 뜻한다(258).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는 천국과 땅 위에 있는 모든 사람의 생명상태를 알며 또 그에 따라 각자를 심판하는 능력을 누가 가졌는가를 뜻한다(259).

5: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할 이가 없더라"는 높은 천국이나 낮은 천국에 있는 어떠한 사람도 할 수 없는 것을 뜻한다(260).

"책을 펴거나"는 모든 사람의 생명 상태를 알고 그 상태에 따라서 각자를 심판하는 것을 뜻한다(261)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는 조금도 없는 것을 뜻한다(262).

5:4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이 책을 퍼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는 마음의 슬픔을 뜻한다. 만일 아무도 그것을 못한다면 모두 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263).

5: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장로 중의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는 위로를 뜻한다(264).

"유다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는 당신 자신의 능력으로 지옥을 복종시키고 또 당신의 인성 안에 있는 신성한 진리와 하나가 된 신성한 선을 말미암아 당신이 이 세상에 있을 때 모든 사물의 질서를 회복하신 주를 뜻한다(265).

5: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는 가장 내적인데서 부터 그리고 천국과 말씀과 교회의 모든 사물 안에서를 뜻한다(268).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는 신성이라고 교회에서 시인하지 아니하는 당신의 인성으로서의 주를 뜻한다(269).

"일곱 뿔과"는 주의 무소불능을 뜻한다(270).

"일곱 눈이 있으니"는 주의 무소부지와 지혜를 뜻한다(271).

"이 눈은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는 어떠한 종교가 있는 이 세상 안의 신성한 진리가 거기서부터 나와 있는 것을 뜻한다(272).

5:7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는 신성한 인성으로서의 주께서 말씀이신 것과 이 말씀이 당신 자신 안에 있는 당신의 신성에서 나오며 그러므로 당신의 신성한 인성으로부터 심판하실 것을 뜻한다(273).

5:8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책을 취하시매"는 주께서 심판하시기로 결정한 때와 그로 말미암아 천국과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을 질서 있게 회복하신 것을 뜻한다(274).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는 높은 천국으로부터 주께 대한 겸손과 경배를 뜻한다(275).

"각각 거문고와"는 영적 진리로부터 주의 신성한 인성에 대한 고백을 뜻한다(276).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는 주의 신성한 인성에 대한 영적 선으로부터의 고백을 뜻한다(277).

"이 향은 성도들의 기도들이라"는 영적 선과 진리로 주를 예배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인정에 속한 애정에서 나온 신앙에 속한 사상을 뜻한다(278).

5:9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 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는 주만이 심판하실 분이시며, 구속자요, 구주요, 따라서 천상천하의 하나님이신 주를 시인하고 영광스럽게 한 것을 뜻한다(279).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는 앞에서와 같은 것을 뜻한다(280).

"일찍 죽임을 당하사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고"는 지옥으로부터 구출과 당신과의 결합으로 말미암은 구원을 뜻한다(281).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는 교회 안에서든지 어떤 종교 안에서든지 교리에 있어서 진리 안에 있고 생활에 있어서 선 안에 있는 사람들은 주께서 구원하실 것을 뜻한다(282).

5: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노릇하리로다 하더라"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신성한 진리에서 나온 지혜안에 있고 신성한 선에서 나온 사랑 안에 있을 것을 뜻한다(283).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는 그들이 당신의 나라에 있을 것과 주는 그들 안에 그들은 주 안에 있을 것을 뜻한다(284, 285).

5: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는 얕은 천국의 천사들로 말미암은 주께 대한 고백과 영광을 뜻한다(286).

"그 수가 만, 만이요 천, 천이라"는 진리와 선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뜻한다(287).

5:12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 하도다"는 당신의 신성한 인성이 무소불능하시고 무소부지하시며 신성한 선과 진리이신 주께 대한 마음으로부터의 고백을 뜻한다(288).

"찬송"는 이 모든 것이 주 안에 있고 주님으로부터 그들 안에 있는 것을 뜻한다(289).

5: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 지어다 하니"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는 가장 얕은 천국 천사들의 주께 대한 고백과 영광 돌리는 것을 뜻한다(290).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 지어다"는 영원부터 계신 주 안에 그리고 주의 신성한 인성 안에 천국과 교회의 모든 것과 신성한 선과 신성한 진리와 신성한 능력이 있으시며 또 주로부터 그들 안에 있는 것을 뜻한다(291).

5:14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하고"는 말씀에서 나온 신성한 확인을 뜻한다(292).

"장로들도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더라"는 주 앞에서의 겸손(謙遜)을 뜻하며, 천국에 있는 모든 사람이 그분으로부터 그리고 그분 안에 영원한 생명이 있는 주를 겸손히 경배하는 것을 뜻한다(293).

256. 5: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 무소불능(無所不能)하시며 무소부지(無所不知)하시며, 또 말씀이시며, 또 천국과 땅 위에 있는 모든 사람의 생명 상태를 특수적으로나 일반적으로나 친히 아시는 영원부터 계신 신성자체로서의 주님을 뜻한다.

"보좌에 앉으신 분"은 거기서부터 당신의 인성이 있는 당신의 신성으로서의 주를 뜻한다. 뒤이어 "어린 양이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잡으셨기" 때문이다(5:7). 그리고 "어린 양"은 신성한 인성으로서의 주를 뜻하기 때문이다. "안팎으로 쓰인 책"은 모든 특수적인 것을, "밖"은 모든 일반적인 것을 뜻한다. "안팎"은 또 영적인 말씀의 속뜻과 자연적인 겉 뜻을 뜻한다. "오른손"은 무소불능하시고, 무소부지하신 주님 자신을 뜻한다. 천국과 땅 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들추어내는 것 곧 그들을 심판하시고 떼어내실 것이 다루어 있기 때문이다. 말씀으로서의 주님은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사람의 생명상태를 친히 아신다. 당신은 신성한 진리 자체시오, 신성한 진리 자체는 모든 것을 스스로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지혜>안에 밝힌 신비이다. 영원부터 계신 신성으로서의 주께서 말씀이신 것 곧 신성한 진리이신 것은 요한복음의 아래의 말씀으로 분명하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하셨고 하나님은 말씀이시니라"(요한복음 1:1)

"그러나 주님은 당신의 신성도 말씀으로 만드셨다는 것 역시 요한복음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요한복음 1:14)

이로써 책이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있었다는 것과 어린 양이 그 책을 잡으셨다(5:7)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가 이제는 분명할 것이다. 주께서 말씀이시며 또 일반적으로는 천국과 교회를 만들고, 특수적으로는 천국이 그 안에 있을 수 있는 천사를 만들고, 또 교회가 그 안에 있을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 말씀이 신성한 진리이기 때문에, 그것으로부터 그리고 그것에 의하여 모든 사람이 심판을 받는 책이 말씀을 뜻하므로 책에 쓰여 졌다느니, 책으로 심판한다느니, 책에서 지워버린다는 표현이 아래에서 보는바와 같이 사람의 영원한 생명 상태를 다룬 여러 곳에서 자주 나타난다.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다니엘 7:9-10)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다니엘 12:1)

"나의 뼈가 주의 앞에 숨기우지 못 하였나이다. 모든 나의 날이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시편 139:15-16)

"모세 가로되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버려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 하면 그는 내가 내 책에서 지워버리리라"(출애굽기 32:32-33)

"저희를 생명책에서 지우사, 의인과 함께 기록되게 마소서"(시편 69:28)

"내가 보니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 우더라"(요한계시록 20:12-15)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만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더라"(요한계시록 21:27)

"어린 양의 생명첵에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더라"(요한계시록 13:8; 17:8)

이 "책"이 말씀을 뜻하는 것은 다윗도,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시편 40:7)

내가 보니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그 손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에스겔 2:9-10)

이사야의 책에 쓴 바(누가복음 3:4)

시편에 시의 책에(누가복음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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