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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가 왕과 그 귀인들의 말로 인하여 잔치하는 궁에 들어 왔더니 이에 말하여 가로되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왕의 생각을 번민케 말며 낯빛을 변할 것이 아니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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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가 왕과 그 귀인들의 말로 인하여 잔치하는 궁에 들어 왔더니 이에 말하여 가로되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왕의 생각을 번민케 말며 낯빛을 변할 것이 아니니이다
51. 블레셋이 이웃사랑에서 떠난 신앙을 상징하는 까닭에 그들은 ‘할례받지 않은 자’라 불리기도 한다. 무할례자란 영적인 사랑을 거부한, 따라서 자연적 1 사랑밖에 없는 사람들을 말한다. 영적 사랑은 바로 이웃 사랑이다. 같은 이치로, ‘할례받은 자’는 영적 사랑안에 거하는 사람을 말한다. 블레셋을 무할례자라 부른 것은 사무엘상 17:26, 36절, 사무엘하 1:20절 등에 나온다.
Фусноти:
1. Naturali(L): 물질적, 육적, 세상적인 (substantial, corporeal, material) 것을 뜻한다. 즉 감 각의 대상이 되는 세계를 통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