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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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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들을 만나는 자들은 그들을 삼키며 그 대적은 말하기를 그들은 여호와 곧 의로운 처소시며 그 열조의 소망이신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인즉 우리는 무죄하다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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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풀이 #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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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는 주만이 구원할 능력이 있으신 것을 뜻한다.

"다윗"은 신성한 진리로서의 주님을 뜻하고 "열쇠"는 천국과 지옥을 다스리는 주의 무소불능(撫所不能)을 뜻하고,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것"은 지옥에서 이끌어내어 천국으로 들어가게, 그러므로 구원하시는 것을 뜻한다. 이것은 그것을 설명한 위에서와 같다(62). "다윗"이 신성한 진리로서의 주님을 뜻하는 것은 <주님에 관한 교리 43-44>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베드로의 열쇠"도 역시 (마태복음 16:15-19) 여기서 "다윗의 열쇠"가 뜻하는 것과 같은 것을 뜻한다. 이것은 모든 제자에게 하신 말씀과 같이 아래에서 (798) 알게 될 것이다.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태복음 18:18)

열 두 제자는 선과 진리로서의 교회의 모든 것을 뜻하므로 베드로는 진리로서의 교회를 뜻한다. 따라서 진리와 선이 인간을 구원하고, 그러므로 그분으로부터 그들이 있는 주님만이 인간을 구원하신다. "엘리아김에게 준 다윗의 열쇠"도 같은 것을 뜻한다. 이에 대하여 이렇게 쓰여 있다.

"내가 네 정권을 그의 손에 맡기리니 그가 예루살렘 거민과 유다 집의 아비가 될 것이며 내가 또 다윗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이사야 22:21-22)

그는 왕의 집을 다스렸다. "왕의 집"은 신성한 진리로서의 교회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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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풀이 # 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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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그들에게는 주님과 교회와의 결합이 없기 때문에 선과 진리에 속한 어떠한 결합도 없다고 말하였기 때문에 천국을 열고 닫는 권위에 대하여 곧 죄를 용서하거나 그대로 두는 권위와 한가지로 삼고 그들이 베드로와 사도들의 계승자라고 스스로 주장하는 것에 대하여 몇 가지 것을 여기서 말할까 한다. 주님은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대문이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태복음 16:18-19)

주께서 당신의 교회를 그 위에 세우실 신성한 진리를 뜻한 "반석"은 베드로가 그때 고백한 것이다. 곧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태복음 16:16)

주님이신 반석이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라"는 "천국 열쇠"는 주께서 말씀 하신바와 같이(마태복음 28:18).

주께서 천상천하의 능력을 가지고 계시는 것을, 따라서 마음에서 우러나온 신앙으로 베드로가 고백한 그 신앙 안에 있는 사람을 구원하시는 능력을 가지고 계시는 것을 뜻한 것이다. 인간을 구원하시는 주의 신성한 역사(役事)는 말단의 것에 의하여 처음부터 시작된다. "주께서 땅에서 무엇이든지매고 풀면 하늘에서도 매고 풀리리라"는 말씀은 이것을 뜻한다. 그것에 의하여 주께서 역사하시는 말단의 것들은 땅 위에 있고 또 사람과 더불어 있다. 그래서 주 친히 처음것 안에 있으시듯 말단의 것 안에도 있을 수 있도록 이 세상에 오사 인성을 입으셨던 것이다. 주의 모든 신성한 역사가 말단의 것에 의하여 처음 것부터 시작되고, 따라서 처음 것 안에 있는 당신 자신으로 말미암아 그리고 말단의 것 안에 있는 당신 자신으로부터 있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지혜 217-219, 221>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주를 "처음과 나중이요 알파와 오매가요, 시작과 끝이요, 전능하신 자라" 부른 것은 위 29-31, 38, 57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사람이 원하기만 하면 인간 구원은 사람이 아직 어린 시절부터 심지어는 그 일생을 마칠 때까지 인간과 더불은 주의 연속적 역사임과 이 일은 순수한 신성에 속한 일이요, 어떠한 사람에게도 줄 수 없는 것임을 누가 모르랴? 이것이 이러한 신성이기 때문에 그것은 동시에 무소부재(無所不在)와 무소부지와 무소불능의 하시는 일이며, 또 주의 신성한 섭리에 속한 모든 것임은 하나님의 섭리론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세상으로의 주의 강림(降臨)만 해도 오직 인간 구원 때문이었던 것이다. 인간 구원을 위하여 주는 인성을 입으셨고, 지옥을 옮기셨고, 당신 자신을 영광스럽게 하셨으며,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계시는 것"을 뜻한 말단의 것에 이르기까지 무소불능을 입으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에 의하여 신적 권세와 능력을 인간에게 소속(所屬)시키지 않는 것과 다만 성직자가 "내가 용서하노니" 아니면 "내가 파문하노라" 말만 하면 천국이 열리고 닫혀 진다는 것과 "내가 면제하노라"말만 하면 그가 지은 죄와 그 엄청난 것 까지도 면제된다는 규정을 정하는 종교적 설득력을 확립하는 것 이상 무엇이 더 가증스러우리오.? 그 세계에는 일시적 형벌을 회피하기 위하여 술책과 뇌물을 써서 극악무도한 범죄를 면제 받으려하고 또 면제 받은 많은 악마가 있다. 악마를 천국에 들어가게 하는 권세를 졌다고 믿는 것 이상 누가 더 광적일 수 있으랴?

"베드로"는 교회의 신앙에 속한 진리를 표상하고, "야고보"는 교회의 인정의 선을, "요한"은 교인들의 선한 행위를 표상한다는 것과 열두 사도는 다 합해서 그에 속한 모든 것으로서의 교회를 표상한다는 것은 위(790 끝)에서 말한 바 있다. 그들이 그러한 것들을 표상한다는 것은 마태복음에 있는 그들에게 하신 주의 말씀으로 분명하다.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 나를 좇는 너희가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마태복음 19:28; 누가복음 22:30)

이 말씀은 주께서 교회의 선과 진리에 따라 모든 사람을 심판하실 것 이외에 어떠한 다른 것을 뜻할 수 없다. 만일 이 말씀이 이것을 뜻하지 아니하고 사도들 자신을 뜻한다면 그들 자신이 사도들의 계승자라 말하는 큰 성 바빌론 안에 있는 사람은 모두 법왕으로 시작하여 심지어는 한 승려에 이르기까지 그 수효만큼 많은 사람이 보좌에 앉겠다고 그리고 그들이 온 세상 만민을 심판하겠다고 주장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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