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 Swedenborgových děl

 

하나님의 섭리 # 38

Prostudujte si tuto pasáž

  
/ 340  
  

38. [1] 악한 정욕을 즐기는 사람은 그 어떠한 사람도 천사의 천국이 그 안에 있는 선에 대한 애정을 즐기는 것에 대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왜냐하면 이 두 종류의 즐거움은 겉으로 보기에는 하나도 다른 것이 없으나 내성에 있어서는 서로 정반대되며, 그래서 외성에 있어서도 전적으로 정반대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모든 사랑에는 그 자체의 낙 (樂)이 있기 때문이요, 심지어는 간음하고, 원수 갚고, 속이고, 도적질하고, 잔인한 행동을 하는 정욕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의 악한 사랑에도, 가장 악한 사람들의 교회의 거룩한 것을 모독하며 하나님을 표독하게 왈가왈부 (曰可曰否)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그 나름의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다. 나만을 사랑함으로써 나온 지배욕은 이러한 것을 즐기는 가장 우두머리이다. 이들은 마음의 내성을 가로막는 탐욕에서 나온다. 그리고 그 내성으로부터 탐욕은 몸으로 내려가 섬유를 간지럽게 하는 불결한 것을 자극한다. 이리하여 육의 즐거움은 탐욕에 맞추어 놀아나는 마음을 즐기는 데서 일어난다.

[2] 이러한 사람들의 육적 신경을 간지럽게 하는 불결한 것이 어떠한 종류의 것인가. 사후 영계에서 알 수 있도록 모든 사람에게 허락된다. 그것은 일반적으로 시체나 배설물 같은, 똥이 섞이고, 악취가 나고, 또 오줌 같은 것들이다. 이것들이 상응물임을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지혜 422-424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옥에 일단 들어간 다음에는 이 더러운 쾌감은 비극적인 것으로 바뀐다.

이상을 말한 것은 천국의 행복이 어떠하며 그 본질은 어떠한 것인가를 이해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것을 이제 살필까 한다. 모든 것은 그 반대되는 것으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 340  
  

주소 : 서울시 은평구 은평로 21길 31-12 (녹번동 75-21) 서울새교회 주문 : 02-389-1366 (교회) , 010-3687-1050 (양규대) 서적담당 : 010-5755-8765 (김승길) 인터넷 : www.newchurch.or.kr

Ze Swedenborgových děl

 

하나님의 섭리 # 146

Prostudujte si tuto pasáž

  
/ 340  
  

146. 이것은 전에는 남을 속이고 몰래 도적질하는 것을 일삼아 왔으나, 이제는 이것이 죄인 것을 알고 내적으로 잘못을 시인하며 다시는 범하지 않으려 자제하는 사람의 보기를 들어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그만두면 속사람과 겉사람의 싸움이 일어난다. 속사람은 성실한 것에 애정을 기울이고, 겉사람은 속이는 데 낙 (樂)을 삼는다. 그러나 이러한 즐거움은 성실과는 정반대의 즐거움이기 때문에 강요당하면 길을 비켜줄 뿐이요, 그러나 싸움만으로 강요하게 된다. 그리하여 속사람이 승리하게 되면 겉사람은 인애와 성실을 사랑하는 것을 낙으로 삼고, 나중에는 그렇게 일삼던 속임수를 점차 싫어하게 된다. 이것은 간음, 사통 (私通), 보복 및 미워함, 모독 및 거짓말하는 것과 같은 그 밖의 죄에 있어서도 같다.

그러나 그중에도 가장 힘이 드는 투쟁은 나만의 사랑에서 나온 지배욕과 더불은 것이다. 이것을 쉽사리 복종시키는 사람은 그 밖의 모든 악한 사랑을 복종시킨다. 이것은 그 우두머리이기 때문이다.

  
/ 340  
  

주소 : 서울시 은평구 은평로 21길 31-12 (녹번동 75-21) 서울새교회 주문 : 02-389-1366 (교회) , 010-3687-1050 (양규대) 서적담당 : 010-5755-8765 (김승길) 인터넷 : www.newchurch.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