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섭리 # 146

Napsal(a) Emanuel Sweden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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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이것은 전에는 남을 속이고 몰래 도적질하는 것을 일삼아 왔으나, 이제는 이것이 죄인 것을 알고 내적으로 잘못을 시인하며 다시는 범하지 않으려 자제하는 사람의 보기를 들어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그만두면 속사람과 겉사람의 싸움이 일어난다. 속사람은 성실한 것에 애정을 기울이고, 겉사람은 속이는 데 낙 (樂)을 삼는다. 그러나 이러한 즐거움은 성실과는 정반대의 즐거움이기 때문에 강요당하면 길을 비켜줄 뿐이요, 그러나 싸움만으로 강요하게 된다. 그리하여 속사람이 승리하게 되면 겉사람은 인애와 성실을 사랑하는 것을 낙으로 삼고, 나중에는 그렇게 일삼던 속임수를 점차 싫어하게 된다. 이것은 간음, 사통 (私通), 보복 및 미워함, 모독 및 거짓말하는 것과 같은 그 밖의 죄에 있어서도 같다.

그러나 그중에도 가장 힘이 드는 투쟁은 나만의 사랑에서 나온 지배욕과 더불은 것이다. 이것을 쉽사리 복종시키는 사람은 그 밖의 모든 악한 사랑을 복종시킨다. 이것은 그 우두머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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