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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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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들을 만나는 자들은 그들을 삼키며 그 대적은 말하기를 그들은 여호와 곧 의로운 처소시며 그 열조의 소망이신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인즉 우리는 무죄하다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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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풀이 #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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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거룩하고 진실하신 이가 가라사대"는 신성한 진리로서의 주님을 뜻한다.

이것이 주님인 것은 분명하다. 왜 "거룩하고 진실하신 이"가 신성한 진리로서의 주를 뜻하는가? 신성한 진리로서의 주를 "거룩하다"말하고, 신성한 선으로서의 주를 "공의"라 말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당신의 신성에서 나오는 신성한 진리를 "성령"이라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 성령이 여기서 "거룩하고 진실 된 자"이다. 말씀 가운데 "거룩하다"는 말씀이 자주 나오나 어디서는 진리에 관련한다. 그리고 모든 진리 곧 자체에 있어서 진리는 선으로부터 있고, 선은 다시 주님으로부터 그 진리가 있는 선은 공의(公義)라 말한다.

이 때문에 지혜의 진리 안에 있는 천사들 곧 영적이라 말함을 입는 천사들은 "거룩하다"는 말을 듣고, 사랑의 선 안에 있는 천사들 곧 천적이라 말하는 천사들은 공의라는 말을 듣고,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도 이같이 불리는 것이다. 이로써 선지자와 사도들을 "거룩하다"말하는 것이다. "선지자"와 "사도"는 교회 교리에 속한 진리를 뜻하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말씀을 거룩하다 말한다. 말씀은 신성한 진리요, 장막의 궤안에 있는 말씀은 거룩한 것 가운데서도 거룩한 것이라, 또는 "지성소"라 말하기 때문이다. 같은 식으로 예루살렘을 거룩하다 말한다. "예루살렘"은 신성한 진리 안에 있는 교회를 뜻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제단, 장막, 아론과 그 자손의 옷도 기름부음을 입은 뒤에는 거룩하다는 말을 들었다. "기름"은 사랑의 선을 뜻하며, 이것이 거룩하게(性別)하며, 또 성별된 모든 것은 진리에 관련하기 때문이다. 주님은 신성한 진리 자체이기 때문에, 주님만이 거룩하신 것은 아래의 구절들로 분명하다.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 하오리이까 오직 주 만 거룩하시나이다"(요한계시록 15:4)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시라"(이사야 54:5)

"이스라엘의 구속자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가 이르시되"(이사야 49:7)

"우리의 구속자는 그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니라"(이사야 47:4)

"너희의 구속자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이사야 43:14)

"그날에 그들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여호와를 진실히 의뢰하리니"(이사야 10:20)

그밖의 다른 곳에도 이사야 1:4; 5:19; 12:6; 17:7; 29:19; 30:11-12; 41:16; 45:11, 15; 48:17; 55:5; 60:9; 예레미아 50:29; 다니엘 4:13, 23; 시편 78:41

주께서 거룩하심 자체이기 때문에 천사가 마리아에게 이르되,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입으리라"(누가복음 1:35)

또 주께서 당신 자신에게 대하여 말씀하시되,

"아버지여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함이니 이다"(요한복음 17:17, 19)

이로써 진리 곧 주로부터 있는 것이 거룩함 자체임은 주만이 거룩하시기 때문인 것이 분명하다. 이 문제에 대하여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아니하고 …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라"(요한복음 16:13-15)

"보혜사 곧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한복음 14:26)

"성령"이 주의 지혜에 속한 생명, 그러므로 신성한 진리인 것은 <주님에 관한 교리 51>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로써 "거룩하시고 진실하신 이"가 신성한 진리로서의 주님이신 것이 분명할 것이다. "거룩한 것"이 진리에 속하고, "공의"가 선에 속하는 것은 두 낱말들이 나타나는 말씀의 아래 구절들로 분명하다.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요한계시록 22:11)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 되시도다"(요한계시록 15:3)

"거룩함과 의로 주를 섬기리니"(누가복음 1:75)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마가복음 6:20)

"이 세 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요한계시록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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