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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第21章: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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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인자야 주 여호와께서 암몬 족속과 그 능욕에 대하여 말씀하셨다고 너는 예언하라 너는 이르기를 칼이 뽑히도다 칼이 뽑히도다 살륙하며 멸절하며 번개 같이 되기 위하여 마광되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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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풀이#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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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그 입에서 좌우에 날 선 칼이 나오고"는 주께서 거짓을 말씀과 거기서 나온 교리를 거쳐서 흩으시는 것을 뜻한다.

말씀 가운데 "칼", "군도(軍刀)" 또는 "장검(長劍)"이 여러 번 나온다. 이것들은 거짓과 싸워 그것들을 깨뜨려 버리는 진리와 반대의 뜻으로는 진리와 싸우는 거짓 이외에 다른 것을 뜻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말씀 가운데 전쟁은 영적 전쟁 곧 거짓을 대항하는 진리의 전쟁 및 진리를 대항하는 거짓의 전쟁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쟁 무기"로 영적 전쟁에서 쓰이는 이 같은 것을 뜻하였다. 주께서 거짓을 흩으신 것을 칼로 표시하였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것이 "입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의 입에서 나온 것은 말씀에서 나온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은 당신의 입으로 이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말씀은 교리로 이해되기 때문에 이것은 또 교리도 뜻한다.

"좌우에 날 선 칼"이라 하였다. 칼은 심장과 영혼을 꿰뚫기 때문이다. "칼"이 여기서 거짓을 흩어 버리는 것을 뜻하는 것을 주의 말씀으로 보여드리기 위하여 칼이 기재되어있는 몇몇 구절을 인용할까 한다.

"칼이 바빌론 위에와 그 방백들과 지혜로운 자의 위에 임하여 칼이 자긍하는 자의 위에 일하리니 그들이 어리석게 될 것이며, 칼이 용사의 위에 임하리니 그들이 놀랄 것이며, 칼이 그들의 말들과 병거위에 임하리니 … 칼이 보물위에 임하리니 그것이 노략될 것이며 가뭄이 물 위에 임하여 그것을 말리우리라"(예레미아 50:35-38)

이 말씀은 바빌론에 대하여 말한 것이다. 이것으로 말씀을 위화하고 섞음질한 사람들을 뜻한 것이다. 그러므로 어리석게 될 "거짓말쟁이", 칼이 그들의 위에 임할 "말과 병거", 및 노략될 "보물"들은 그들의 교리의 거짓을 뜻한다. 가뭄이 그 위에 임하여 말라버릴 "물"이 진리를 뜻하는 것은 위 50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인자야 너는 예언하여 이르기를 칼이요 날카롭고도 마광되었도다. 그 칼이 날카로움은 살육을 위함이라 … 칼로 세 번 거듭 씌우게 하라 이 칼은 중상케 하는 칼이로다. 밀실에 들어가서 중상케 하는 칼이로다. 내가 그들로 낙담하여 덮드러지게 하리로다"(에스겔 21:9-15, 19-20)

"칼"은 여기서 교회 안에 있는 진리가 못쓰게 된 것을 뜻한다.

"여호와께서 칼로 모든 혈육에게 심판을 베푸신 즉 여호와께 살육 당할 자가 많으리라"(이사야 66:16)

여기서는 여호와께 "살육 당할 자라"하였고, 말씀의 다른 곳에서는 거짓을 당할 것이라 하였다.

"파괴하는 자들이 광야 모든 자산 위에 이르렀고 여호와의 칼이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삼키니"(예레미아 12:12)

"광야에는 칼이 있으므로 죽기를 무릎 써야 양심을 얻사오니"(애가 5:9)

"화 있을 진저 양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 팔에 우편 눈에 임하리니"(스가랴 11:17)

"목자의 오른편 눈에 칼은 그의 이해성의 거짓을 뜻한다. 내가 불사르는 자 중에 누웠으니 저희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시편 57:4)

"그 입으로 악을 토하며 그 입술에는 칼이 있어 이르기를 누가 들으리요 하나이다"(시편 59:7)

"저희가 칼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여"(시편 64:3)

그밖에 다른 곳에 있는 "칼"도 같은 것을 뜻한다(이사야 13:13, 15; 21:14-15; 27:1; 31:7-8; 37:6-7, 38; 예레미아 2:30; 5:12; 11:22; 14:13-18; 14:13-18; 에스겔 7:15; 32:10-12).

이러므로 아래의 구절 가운데 칼은 주를 뜻한 것이 분명할 것이다.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칼을 주러 왔노라"(마태복음 10:34)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주머니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저희가 여짜오되 주여 보소서 여기 칼들이 있나이다. 대답하시되 족하다 하시니라"(누가복음 22:36, 38)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마태복음 26:51-52)

세상 끝 날에 대하여 예수 말씀하시기를,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밟히리라"(누가복음 21:24)

"세상 끝"은 교회의 종말을 뜻한다. "칼"은 진리를 깨뜨리는 거짓을, "나라"는 악을, 밟힐 "예루살렘"은 교회를 뜻한다. 이로써 "인자의 입에서 나온 이한 칼"은 말씀으로 거짓을 흩으시는 주를 뜻하는 것이 분명할 것이다. 계시록이 아래의 구절 안에 있는 것도 같은 것을 뜻한다.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는데 큰 칼을 받았더라"(요한계시록 6:4)

"백마를 탄자의 입에서 이(利)한 칼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요한계시록 19:15, 21)

"백마를 탄 자"가 말씀으로서의 주를 뜻하는 것은 요한계시록 19:13, 16에 분명히 말해 있다. 다윗이 말한 것도 같은 것을 뜻한다.

"능한 자여 칼을 허리에 차소서. 진리를 타소서 왕의 화살이 날카로워'(시편 45:3-5)

이것은 주께 대하여 말한 것이다. 또 다른 곳에는,

"성도들은 노래할 지어다. 그 수중에는 두 날 가진 칼이로다"(시편 149:5-6)

또 이사야서에는,

"여호와께서 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이사야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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