ბიბლია

 

에스겔 16:52

Სწავლა

       

52 사마리아는 네 죄의 절반도 범치 아니하였느니라 네가 그들보다 가증한 일을 심히 행한고로 너의 가증한 행위로 네 형과 아우를 의롭게 하였느니라

სვედენბორგის ნაშრომებიდან

 

요한 계시록 풀이 # 378

შეისწავლეთ ეს პასაჟი.

  
/ 962  
  

378. "그 옷을 희게 하였느니라"는 그들의 종교적 원리를 거짓의 악으로부터 깨끗이 씻은 것과 또 그 씻은 사람을 뜻한다.

말씀 가운데서 "씻는 것"은 악과 거짓으로부터 깨끗이 씻는 것을 뜻하고, "흰 옷"은 일반적 진리를 뜻한다(328). 일반적 진리는 그것에 의하여 그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말씀의 글자의 뜻에서 나온 선과 진리에 대한 지식이요, 종교적 원리는 여기서 나온다.

그리고 모든 종교적 원리는 선과 진리에 관련하므로 옷이 두 번이나 기록되어 있다. 곧 "옷" 또는 종교적 원리는 악을 항거하여 싸우고 따라서 거짓을 배격한 사람에게 한해서, 그러므로 "큰 환난"이 뜻하는 시유에 의해서만 깨끗해지는 것이다(377).

"씻었다"는 것이 악과 거짓으로부터 깨끗해진 것 곧 다시 나고 거듭난 것을 뜻하는 것은 아래의 구절을 보아 분명할 것이다.

"주께서 그 심판하는 영과 깨끗케 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과 예루살렘의 피를 깨끗케하실 때가 됨이라"(이사야 4:4)

"너희는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은 버리며 악행을 그치라"(이사야 1:16)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예레미아 4:14)

"나의 죄를 깨끗이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시편 51:2, 7)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수다한 비누를 쓸 지라도 네 죄악이 오히려 내 앞에 그저 있으리니"(예레미아 2:22)

"네가 눈 녹은 물로 몸을 씻고 잿물로 손을 깨끗이 할 지라도 내 옷이 나를 싫어하리이다"(욥기 9:30-31)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창세기 49:11)

이것은 주께 대한 사랑 안에 있는 사람들이 있는 천적교회에 대하여 말한 것이요, 최고의 뜻으로는 주께 대한 것이다. "포도주"와 "포도 즙"은 영적이며 천적인 신성한 진리를 뜻한다.

"내가 물로 너를 씻겨서 네 피를 없이하며"(에스겔 16:9)

이것은 예루살렘에 대하여 말한 것이다. "물"은 진리를, "피"는 섞음질할 진리를 뜻한다. 이상으로 이스라엘 교회에서 "씻는 다"는 것이 무엇을 표상하였으며 무엇을 뜻하였는가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론은 몸을 씻고 자기 옷을 입고(레위기 16:24). 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기 전에도(출애굽기 30:18-21;40:30-31). 레위인도 이같이 하게하여(그 의복을 빨게하여) (민수기 8:6-7). 죄로 더렵혀진 다른 사람에게도 이같이 하였고 심지어는 목기(木器)도 씻게 하였으며(레위기 11:32; 14:8-9; 15:5-13; 17:15-16; 마태복음 23:25-26). 아들들도 물로 씻기고 거룩하게 하니라(출애굽기 29:4; 40:12; 레8:6). 시리아의 나아만도 요단에서 씻으니라(열왕기하 5:10, 14). 그러므로 그들이 스스로 씻을 수 있도록 놋으로 부어 만든 바다와 세수대아를 성전 가까이 두시다(열왕기상 7:23-29). 주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신 것(요한복음 13:5-10). 주께서 눈 먼 자에게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요한복음 9:6, 7, 11).

이상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있어서 "씻는다"는 것이 영적으로 씻는 것 곧 악과 거짓을 깨끗이 씻는 것을 표상하며, 여기서는 다시 나고 거듭나는 것을 표상한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위에서 말한 것으로 또 아래의 말씀이 무엇을 뜻하는가도 분명할 것이다.

"요한으로 말미암은 요단에서의 세례"(마태복음 3; 마가복음 1:4-13)

또 주께 대한 요한의 말이 무엇을 뜻하는가도, "그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리라"(누가복음 3:16; 요한복음 1:33)

또 요한자체에 대하여서도 , "그는 물로 세례를 주었느니라"(요한복음 1:26)

이것은 주께서 사람을 신성한 진리와 신성한 선으로 씻으신 "성령"은 신성한 진리를 뜻하며, "불"은 신성한 선을, "물"은 이 둘을 표상하기 때문이다. "물"은 말씀의 진리를 뜻하며 그에 따른 생활로 선이 되기 때문이다(50).

  
/ 962  
  

ბიბლია

 

요한복음 1

Სწავლა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6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7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거하여 외쳐 가로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니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19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 물을 때에 요한의 증거가 이러하니라

20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21 또 묻되 `그러면 무엇, 네가 엘리야냐 ?' 가로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 대답하되 `아니라'

22 또 말하되 `누구냐 ?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

23 가로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24 저희는 바리새인들에게서 보낸자라

25 또 물어 가로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세례를 주느냐 ?'

26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27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하더라

28 이 일은 요한의 세례 주던 곳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된 일이니라

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

30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31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32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 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줄 알라 하셨기에

34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하니라

35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36 예수의 다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

37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거늘

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좇는 것을 보시고 물어 가라사대 `무엇을 구하느냐 ?' 가로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39 예수께서 가라사대 `와 보라 !' 그러므로 저희가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날 함께 거하니 때가 제 십시쯤 되었더라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는 두 사람 중에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가라사대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43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 하시니

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 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 나다나엘이 가로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 빌립이 가로되 `와 보라 !' 하니라

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48 나다나엘이 가로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보았노라'

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5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51 또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