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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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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라 너희는 무슨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 거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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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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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평화의 근원이 이러하기 때문에 주를 '평화의 왕'이라 일컫는 것이며, 또 주께서도 평화는 당신으로부터 오고 당신 안에 평화가 있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리고 천사들도 평화의 사자(使者)라 하고 천국도 평화의 거처라고 한 것이다. 아래 구절에 나오는 바와 같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화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의 평화의 더함이 무궁하며(이사야서 9:6-7).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화를 누리게 하려 함이니라(요한복음 14:27).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화 주시기를 원하노라(민수기 6:26).

평화의 사신들이 슬피 곡하며 대로가 황폐하여(이사야서 33:7-8).

의의 일은 평화요, 내 백성은 평화의 거처에 있으리라(이사야서 32:17-18).

[2]성경말씀의 '평화'는 하나님의 평화, 천국의 평화를 의미한다는 것은 평화가 언급된 다른 구절에서도 찾을 수 있다(이사야서 52:7; 54:10; 59:8; 예레미야서 16:5; 25:37; 29:11; 학 2:9; 스가랴 8:12; 시편 37:37 등). '평화'가 주님과 천국을 의미하고 천국의 기쁨을 의미하며 또 선함에서 오는 즐거움을 의미하기 때문에, "평안을 빈다"라는 옛 인사는 아직도 쓰이고 있고 주께서도 제자들을 파송하실 때 하신 다음 말씀으로 이를 확증하셨다.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이 집이 평안할 지어다 하라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 빈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라(누가복음 10:5-6).

또 주께서 친히 제자들에게 나타나실 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요한복음 20:19, 21, 26).

[3] 다음 구절도 평화의 상태를 의미한다.

여호와께 드리는 평안의 향기 1 (출애굽기 29:18, 25, 41; 레위기 1:9, 13, 17; 2:2, 9; 6:8, 14; 23:12-13, 18; 민수기 15:3, 7, 13; 28:6, 8, 13; 29:2, 6, 8, 13, 36).

'평안의 향기'는 천국적 의미로는 평화를 감지하는 것을 뜻한다. 평화는 주님 안에서 신성 자체가 신적 인성과 하나된 상태를 의미하고 또한 주님이 천국, 교회, 천국 안의 모든 사람들, 교회 안의 주님을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들과 하나되신 상태를 말하기 때문에, 이를 기억하게 하기 위해 '쉼'과 '평화'를 의미하는 이름과 함께 안식일이 주어진 것이다. 이런 까닭에 안식일은 교회의 가장 거룩한 표상이었다. 같은 이유로 주님은 당신을 '안식일의 주인'이라 하신 것이다(마태복음 12:8; 마가복음 2:27-28; 누가복음 6:5).

Poznámky pod čarou:

1. Soothing aroma : 최신 미국표준성경 역. 킹제임스 역에는 sweet aroma로, 한글개역 성경에는 ‘향기로운 냄새’로 번역되어 있다. 이 책에서 스베덴보리는 평안(또는 쉼)의 향기라는 뜻의 라틴어 ‘odorem quietis’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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