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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51:35

Studie

       

35 나와 내 육체에 대한 잔학이 바벨론에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시온 거민이 말할 것이요 내 피 흘린 죄가 갈대아 거민에게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예루살렘이 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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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풀이 # 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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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나 낮은 지위에 있는 일반인에게 이르기까지 똑같이 그 종교적 설득력에 매어있고, 그것을 사랑하며 입 맞추며 진심으로 그것을 시인하고 받들어 모시는 평신도라 부름을 입은 사람들을 뜻한다.

18:9-16까지는 그 종교적 설득력으로 말미암아 통치하고, 주의 신성한 권위를 행사하였고, 그것으로 이 세상 부귀를 누린 승려들을 다룬다. 성직의 어떤 품계 안에도 있지 아니하나 그러면서도 그 종교적 설득력을 사랑하고 입 맞추며 진심으로 시인하고 받드는 평신도라 부르는 사람들을 이제 다룬다. "각 선장"은 그들 가운데서 가장 높은 황제와 왕과 공작과 제후들을 뜻한다. "선객들"은 여러 가지 기능을 발휘하고 높고 낮은 위에 있는 사람을 뜻한다.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은" 그 종교적 설득력에 매어있고 그것을 사랑하며 입 맞추며 또는 진심으로 그것을 시인하고 받드는 모든 사람을 뜻한다. 여기서 이 모든 사람을 뜻하는 것은 영적 의미 안에서의 사물의 줄거리를 보아 "선장"과 "선객"과 "선원"들의 의의(意義)를 보아, 그리고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의 의미를 보아 분명할 것이다. "선장"과 "선객들"과 "선원들"은 위에서 상품이라고 말하여 있는 사물 곧 그들의 재물로 그리고 소유물로도 거두어들인 물건을 바치고, 그 대신 기도와 축복을 공로의 대가로 받고, 또 그들의 영혼을 위하여 구한 다른 비슷한 것들을 받은 사람들 이외에 더 다른 사람들을 뜻할 수 없다. 그리고 이 사람들을 뜻하면 "선장"은 그들 가운데서 가장 높은 사람을 뜻하고, "선객"은 그들에게 종속되는 직분을 맡은 모든 사람을 뜻하고, "선원"은 가장 낮은 사람을 뜻하는 것이다. "배"가 영적 상품 곧 진리와 선에 속한 지식을 뜻하는 것은 위(406)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는 자연적 상품을 뜻한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이 생각한 대로 영적인 것을 도로 가져간다.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 이 왜 그가 누가 되었든지 그 종교적 설득력을 사랑하고 입 맞추며 또는 진심으로 그것을 시인하며 받드는 모든 사람을 뜻하는가하면 "바다"는 교회의 외적인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바다"는 그 종교적 설득력을 뜻하기 때문이다. 위 238, 290, 403-405, 420, 470, 565, 659, 661을 보시기 바란다. 그리고 이 종교적 설득력은 단순히 외적이다. 이사야서의 아래 구절을 이러한 것들을 뜻한다.

"너희의 구속자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위하여 내가 바벨에 보내어 모든 배의 빗장을 던지리니 그 외침이 배 안에 있도다. 바다 가운데 길을, 큰 물 가운데 첩경을 내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이사야 43:14, 16)

여기서도 "배 안의 외침"이 언급되어 있다. 곧 "배에서 내려 멀리서 통곡한다."고. 에스겔에서도 같은 말이 있다.

"네 선장의 부르짖는 소리에 물결이 흔들리도다. 무릇 노를 잡은 자와 사공과 바다의 선장들이 다 배에 내려 언덕에 서서 너를 위하여 크게 소리 질러 통곡하고"(에스겔 27:28-30)

그러나 이것은 두로의 멸망에 대한 것이요, 선과 진리에 대한 지식으로서의 교회를 뜻한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그 종교적 설득력을 사랑하고 입 맞추며 진심으로 시인하고 받은 사람들 외에 다른 것을 뜻하지 않는 것을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 똑같은 종교적 설득력 안에 있고, 거기서 낳고, 거기서 자랐기 때문에 실제로 시인도 하나 신성한 예배를 속여 그들 자신이 쥐기 위하여, 그리고 이 세상 모든 사람의 소유를 다 가지기 위하여 계책을 발휘하고 함정을 판 것에 대하여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더욱 더 진정으로 선을 행하며 그들의 눈을 주께 돌리는 사람들은 사후 행복한 사람들 가운데 들어간다. 거기서 교육을 받으면 진리를 받아들이고, 교황을 예배하고 성자들에게 기도하는 것을 거부하고, 반대로 주를 천상천하의 하나님으로 시인하며, 천국으로 들어가 천사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계에서는 그들에게 속한 많은 천국 사회가 있으며, 이같이 살아온 영광스러운 사람들을 그곳에 정착시키는 것이다. 황제와 왕과 공작과 제후였으며 실제로 로마 법왕을 교회의 최고 직위자(職位者)로 시인하였으면서도 주의 대리자로는 시인하지 아니하였고, 또 법왕의 교서를 중요한 것으로 시인하였으면서도 성경 말씀을 거룩한 것으로 간직하고 공정하게 그들의 행정을 실천한 몇몇 사람들이 이 사회에 정착하는 것을 경험에 비추어 설명한 <최후 심판과 영계에 대한 속편 58, 60>을 보시면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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