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예레미야서 50:35

Studie

       

3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이 갈대아인의 위에와 바벨론 거민의 위에와 그 방백들과 지혜로운 자의 위에 임하며

Ze Swedenborgových děl

 

요한 계시록 풀이 # 645

Prostudujte si tuto pasáž

  
/ 962  
  

645.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하니" 이때가 교회의 마지막 상태이기 때문에 주께서 마무리를 지으시고 심판을 하시도록 천국의 천사들이 주께 탄원(歎願)하는 것을 뜻한다.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치는 것"은 천국의 천사들의 주께 대한 탄원을 뜻한다. 땅 위에 어떠한 상응도 없기 때문이요, 땅 위의 교회는 그 위에 세워지는 집에 대한 기초와도 같고 또는 그 위에 사람이서서 걸어 다니는 발과도 같기 때문에 한 번 땅 위의 교회가 망하면 천사들은 슬퍼하고 주께 탄원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주께서 교회의 종말을 짓고 새것을 일으키시도록 탄원한다. 이로써 "구름 위에 앉은 이에게 큰 음성으로 외친 천사"가 천국의 천사들의 주께 대한 탄원을 뜻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구름 위에 앉은 이"가 말씀으로서의 주를 뜻하는 것은 위(642)를 보시고,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가 끝을 맺고 심판하실 것을 뜻하는 것은 위(642, 643)를 보시기 바란다. "거둘 때가 이른 것"은 교회의 끝이 온 것을 뜻한다. "땅의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는 교회의 마지막 상태를 뜻한다. 왜냐하면, 추수하여 알곡을 얻고, 이것으로 빵을 만들기 때문이요 "알곡"과 "빵"은 교회의 선을 뜻하며, 거두는 것은 진리를 뜻하기 때문이다. 이 말씀의 의미가 이러한 것은 "추수"와 "익은 것"과 "낫"이 기록되어 있는 아래 말씀의 여러 곳에서 분명히 볼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앉아서 열국을 심판하리로다.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요엘 3:12-13)

"파종하는 자와 추수 때 낫을 잡은 자를 끊어버리라"(예레미아 50:16)

"딸 바벨론은 때가 이른 타작마당과 같은지라 장차 추수 때가 이르리라"(예레미아 51:33)

"추수하는 자가 곡식을 거두어 가지고 그 손으로 이삭을 벤 것 같고 … 아침에 너의 씨로 잘 발육하도록 하였으나 심한 슬픔의 날에 농작물이 없어지리라"(이사야 17:5-6, 11)

"농부들이 부끄러워하라 밭의 소산이 다 없어졌음이로다"(요엘 1:1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요한복음 4:35-38)

"예수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마태복음 9:37-38; 누가복음 10:2)

이 구절들과 이사야 16:9; 예레미야 5:17; 8:20에 있는 "추수"는 신성한 진리로서의 교회를 뜻한다. 그러나 요한계시록 14의 이 구절들과 아래의 두 가름에 나오는 구절들 안에 내포되어 있는 모든 것은 주께서 씨 뿌리는 자와 추수하는 사람에 대한 비유 가운데 미리 말씀하신 것이다. 그것들이 무엇을 뜻하는가, 가르치고 보기를 들어 설명하였기 때문에 그것을 인용할까 한다.

"예수께서 가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그 원수가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 가라지도 보이거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뽐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 내가 추수 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곡간에 넣으라 하리라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그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예수 대답하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주)요, 밭은 세상(교회)이요. 씨는 천국의 아들들(교회의 진리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지옥에서 나온 거짓들)이요,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교회의 종말)이요, 추수군은 천사들(신성한 진리들)이니 그런즉 가라지는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교회의 종말) 그러하리라"(마태복음 13:24-30, 36-43)

  
/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