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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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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사로잡힌지 이십 오년이요 성이 함락된 후 십 사년 정월 십일 곧 그 날에 여호와의 권능이 내게 임하여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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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섭리 #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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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Ⅱ. 어떠한 사람도 이상 (異常)이나 죽은 사람과의 대화로 다시 날 수 없다. 그것이 강요하기 때문이다.

[1] 신성한 것과 악마적인 것 두 종류의 이상이 있다. 신성한 이상은 천국의 표상적인 것으로 이루어지고, 악마적 이상은 지옥의 마법으로 이루어진다. 허깨비 같은 유령적 (幽靈的)인 이상도 있다. 이것은 정신 나간 사람의 환상이기도 하다. 우리가 말한 바와 같은 천국의 표상적인 것으로 나타나는 신성한 이상은 그때에 몸 안에 있지 않고 영으로 있던 선지자들이 경험한 것과 같은 것이다. 이 이상은 육적으로 깨어 있는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도 나타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래에서 보는 바와 같이 선지자들에게 이상이 이르렀을 때에 그들은 "영으로" 있었다고 말하였던 것이다.

"에스겔이 가로되 신이 나를 들어 하나님의 신의 이상 중에 데리고 갈데아에 있는 사로잡힌 자 중에 이르시니 내가 보는 이상이 나를 떠난지라" (에스겔 11:1, 24)

"신이 나를 들어 천지 사이로 올리시고 하나님의 이상 가운데 나를 이끌어 예루살렘으로 가서" (에스겔 8:3-4)

"그룹이었던 네 짐승을 보았을 때에 그는 하나님의 이상 아니면 신으로 있었고" (에스겔 1:10)

"그가 신전과 새 땅과 그것을 척량하는 천사를 보았을 때에도" (에스겔 40-48)

"하나님의 이상" 가운데 있었다 말한 것은 에스겔 40:2에, "신 (성령)으로" 있었던 것은 에스겔 43:5에 나타난다.

[2] 스가랴도 같은 상태에서

화석류 나무사이에 홍마 (스가랴 1:8) 네 뿔 (스가랴 1:18,20-21), 한 사람이 측량줄을 그 손에 잡은 것 (스가랴 2:1-3), 등잔과 두 감람나무 (스가랴 4:1), 날아가는 두루마리와 에바 (스가랴 5:1, 6), 네 병거와 두 산 사이에서 나왔는데 그리고 말들을 (스가랴 6:1) 보았던 것이다.

다니엘도 같은 상태에서

바다에서 올라오는 네 생물 (다니엘 7:1)과 수양과 수염소 사이의 싸움 (다니엘 8:1)을 보았던 것이다. 그는 이것들을 그의 성령의 이상 가운데 보았다 하였고 (다니엘 7:2,7,13; 10:1,8) 그가 천사 가브리엘을 본 것도 이 이상 가운데서 (다니엘 9:21)였다.

[3] 요한이 계시록에 있는 것을 보았을 때에도 성령의 이상 가운데 있었다.

일곱 금 촛대와 그 사이의 人子 (요한계시록 1:12-16). 하늘의 보좌와 보좌 위에 앉으신 이와 그 두루의 네 짐승 곧 그룹 (요한계시록 4). 어린양이 취하는 생명책과 (요한계시록 5),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 (요한계시록 8)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메뚜기들이 나오는 것과 (요한계시록 9), 용과 미카엘과의 싸움과 (요한계시록 12), 하나는 바다에서 하나는 뭍에서 올라오는 두 짐승 (요한계시록 13)과 붉은 짐승위에 앉은 여인 (요한계시록 17). 바빌론의 멸망과 (요한계시록 18), 백마와 탄자와 (요한계시록 19), 새 하늘과 새 땅과 하늘에서 내려온 거룩한 성 예루살렘 (요한계시록 21). 생명수의 강 (요한계시록 22)들을 보았을 때 그는 성령의 이상 가운데서 보았다 말하였던 것이다. (요한계시록 1:10; 4:2; 5:1; 6:1; 21:1-2)

[4] 이들의 영혼의 (성령의) 시각에 천국으로부터 나타난 이상들은 이와 같은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육적 시각에 닿은 것은 아니었다. 이러한 이상이 요즘은 일어나지 않는 것은 만일 일어나면 그 하나하나가 교회의 내적인 것과 천국의 신비를 뜻하는 표상적인 것에 의하여 나온 것으로 이해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니엘도 예언하기를 (다니엘 9:24) 주께서 이 세상에 오시면 이상 나타나는 것이 중단될 것이라 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악마적 이상은 가끔 일어난다. 스스로를 성령이라 하는 정신착란 가운데 있는 열광적 그리고 환상적 영인들로 말미암아 자극받은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영인들은 이제는 주께서 모두 거두어 그 밖의 지옥과 격리되어 있는 지옥으로 던지어 있는 것이다. 정신 나간 사람의 환각 (幻覺)에 지나지 않은 허깨비 같은 이상도 있다. 이상은 말씀 안에 있는 것 이외의 다른 이상으로는 어떠한 사람도 다시 날 수 없는 것을 밝힌 것이다.

134b. 죽은 사람과의 대화로 다시 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는 사실은 지옥에 있는 부자와 아브라함의 품안에 있는 나사로에 대한 주의 말씀으로 분명하다.

"부자가 가로되 그러면 구하옵나니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 찌니라, 가로되 그렇지 아니 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 하리이다,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누가복음 16:27-31)

죽은 사람과의 대화는 기적과 같은 결과를 자아내어 잠시 동안은 예배를 드리게 되는 영향도 받고 말려들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인간의 합리성을 박탈하고 동시에 악을 가두어 두는 것이 되기 때문에, 사로잡거나 내적 굴레는 제구실을 못하고, 갇히어 있는 악은 욕설과 모독과 더불어 터져 나오게 된다. 이 마지막 일은 영인들이 종교에서 나온 교리를 도입한 때만 일어난다. 이것은 선한 영인은 하지 않는 일이요, 천국의 천사는 더욱 하지 않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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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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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한 이름 들이 있더라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5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 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9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10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에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12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1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5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16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육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