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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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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곡을 쳐서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2 너를 돌이켜서 이끌고 먼 북방에서부터 나와서 이스라엘 산 위에 이르러

3 네 활을 쳐서 네 왼손에서 떨어뜨리고 네 살을 네 오른손에서 떨어뜨리리니

4 너와 네 모든 떼와 너와 함께한 백성이 다 이스라엘 산에 엎드러지리라 내가 너를 각종 움키는 새와 들짐승에게 붙여 먹게 하리니

5 네가 빈들에 엎드러지리라 이는 내가 말하였음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6 내가 또 불을 마곡과 및 섬에 평안히 거하는 자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7 내가 내 거룩한 이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알게 하여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않게 하리니 열국이 나를 여호와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8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볼지어다 그 일이 이르고 이루리니 내가 말한 그 날이 이 날이니라

9 이스라엘 성읍들에 거한 자가 나가서 그 병기를 불 피워 사르되 큰 방패와 작은 방패와 활과 살과 몽둥이와 창을 취하여 칠년 동안 불 피우리라

10 이와 같이 그 병기로 불을 피울 것이므로 그들이 들에서 나무를 취하지 아니하며 삼림에서 벌목하지 아니하겠고 전에 자기에게서 약탈하던 자의 것을 약탈하며 전에 자기에게서 늑탈하던 자의 것을 늑탈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1 그 날에 내가 곡을 위하여 이스라엘 땅 곧 바다 동편 사람의 통행하는 골짜기를 매장지로 주리니 통행하던 것이 막힐 것이라 사람이 거기서 곡과 그 모든 무리를 장사하고 그 이름을 하몬곡의 골짜기라 일컬으리라

12 이스라엘 족속이 일곱 달 동안에 그들을 장사하여 그 땅을 정결케 할 것이라

13 그 땅 모든 백성이 그들을 장사하고 그로 말미암아 이름을 얻으리니 이는 나의 영광이 나타나는 날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4 그들이 사람을 택하여 그 땅에 늘 순행하며 장사할 사람으로 더불어 지면에 남아 있는 시체를 장사하여 그 땅을 정결케 할 것이라 일곱달 후에 그들이 살펴 보되

15 순행하는 자가 그 땅으로 통행하다가 사람의 뼈를 보면 그 곁에 표를 세워 장사하는 자로 와서 하몬곡 골짜기에 장사하게 할 것이요

16 성의 이름도 하모나라 하리라 그들이 이와 같이 그 땅을 정결케하리라

17 너 인자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는 각종 새와 들의 각종 짐승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모여 오라 내가 너희를 위한 잔치 곧 이스라엘 산 위에 예비한 큰 잔치로 너희는 사방에서 모여서 고기를 먹으며 피를 마실지어다

18 너희가 용사의 고기를 먹으며 세상 왕들의 피를 마시기를 바산의 살진 짐승 곧 수양이나 어린 양이나 염소나 수송아지를 먹듯 할지라

19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예비한 잔치의 기름을 너희가 배불리 먹으며 그 피를 취토록 마시되

20 내 상에서 말과 기병과 용사와 모든 군사를 배불리 먹을지니라 하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21 내가 내 영광을 열국 중에 나타내어 열국으로 나의 행한 심판과 내가 그 위에 나타낸 권능을 보게 하리니

22 그 날 이후에 이스라엘 족속은 나를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인 줄 알겠고

23 열국은 이스라엘 족속이 그 죄악으로 인하여 사로잡혀 갔던 줄 알지라 그들이 내게 범죄하였으므로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우고 그들을 그 대적의 손에 붙여 다 칼에 엎드러지게 하였으되

24 내가 그들의 더러움과 그들의 범죄한대로 행하여 그들에게 내 얼굴을 가리웠었느니라

25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이제 내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열심을 내어 야곱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며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긍휼을 베풀지라

26 그들이 그 땅에 평안히 거하고 두렵게 할 자가 없게 될 때에 부끄러움을 품고 내게 범한 죄를 뉘우치리니

27 곧 내가 그들을 만민 중에서 돌아오게 하고 적국 중에서 모아내어 열국 목전에서 그들로 인하여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때에라

28 전에는 내가 그들로 사로잡혀 열국에 이르게 하였거니와 후에는 내가 그들을 모아 고토로 돌아오게 하고 그 한 사람도 이방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29 내가 다시는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우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내 신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쏟았음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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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풀이 #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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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그 탄자가 활을 가졌고"는 그들이 말씀으로부터 진리와 선의 교리를 가진 것과 그것으로부터 지옥에서 나온 거짓과 악에 항거하여 그러므로 지옥에 항거하여 싸운 것을 뜻한다.

요한계시록 19:11-13에 기재된 바와 같이 "흰말을 탄 자"는 말씀으로서의 주를 뜻한다. 그러나 여기서 말한 흰 말을 탄자는 말씀에서 나온, 그러므로 주로부터 나온 진리와 선의 교리로서의 인간-천사를 뜻한다. 아래의 말씀도 이와 같다.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백마를 타고 주를 따르더라"(요한계시록 19:14)

백마를 타신 주께 대하여서는 요한계시록 19에 일렀으되,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그 입에서 나온 칼"은 거짓과 악에 항거하여 싸우는 말씀의 신성한 진리를 뜻한다(52, 108, 117).

그러나 여기서는 "흰 말을 탄자가 활을 가졌다"하였다. "활"은 악과 거짓에 항거하여 싸우는 말씀에서 나온 진리와 선에 속한 교리를 뜻한다. 악과 거짓에 항거하여 싸운다는 것은 또한 지옥에 항거하여 싸우는 것이다. 악과 거짓은 지옥에서 나오며 지옥도 뜻하기 때문이다. 말씀 가운데 "활"이 선, 악 양면으로 싸우는 교리를 뜻하는 것은 아래의 구절로 분명하다.

"여호와의 살은 날카롭고 모든 활은 당기어졌으며 그 말굽은 부싯돌 같고"(이사야 5:28)

"주께서 원수같이 활을 당기셨도다"(예레미아애가 2:4)

"여호와여 주께서 말을 타시며 살을 바로 발하셨나이다"(하박국 3:8-9)

"그는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처리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같게 하매"(이사야 41:2)

여기서 "활"은 여호와 또는 주께 적용되었기 때문에 그것으로부터 주께서 사람과 더불어 악과 거짓에 항거하여 싸우는 말씀을 뜻한다.

"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을 끊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스가랴 9:10)

"그들이 그 혀를 굽히며 활은 거짓이요 진실이 아니라"(예레미아 9:3)

"악인이 활을 당기고 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데서 쏘려 하는 도다"(시편 11:2)

"그들이 요셉을 학대하며 그를 쏘며 그를 군박하였으나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경강하였으니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음이라"(창세기 49:23-24)

"바벨론을 둘러 황오를 벌이고 활을 당기는 모든 자여 화살을 아끼지 말고 쏘라 그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니라"(예레미아 50:14, 29)

"다윗이 사울을 조상하고 유다 족속에게 활을 가르치니"(사무엘하 1:17-18)

이 애가에는 거짓에 항거하는 진리의 싸움이 다루어 있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엘람의 힘의 으뜸 되는 활을 꺾을 것이요"(예레미아 49:35)

"여호와께서 나로 마광한 살을 만드사 그 전통에 감추시고"(이사야 49:2)

"보라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이것이 그의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시편 127:3-5)

여기서 "자식"은 다른 곳에서와 같이 교리에 속한 진리를 뜻한다.

"여호와의 장막이 또한 살렘에 있음이여 거기서 저가 화살과 방패와 칼과 전쟁을 깨치시도다"(시편 76:1-3)

"여호와께서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 도다"(시편 46:9; 에스겔 39:8-9; 호세아 2:18)

이 구절들 가운데 "활"은 거짓을 상대하여 싸우는 진리의 교리를 뜻하고, 반대의 뜻으로는 진리를 상대하여 싸우는 거짓 교리를 뜻한다. 따라서 "화살"과 "창"은 진리 또는 거짓을 뜻한다. 말씀 가운데 "전쟁"은 영적 전쟁을 뜻하므로 칼, 창, 방폐, 둥근 방패, 활 및 화살 같은 전쟁무기는 영적 전쟁에 속한 이와 같은 것들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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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풀이 #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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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제6장

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때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소리같이 말하되오라 하기로

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3. 둘째 인을 떼실 때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4.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5. 셋째 인을 떼실 때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 내가 네 생물 사이로써 나는 듯 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7. 넷째 인을 떼실 때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11.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 같이 되며

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 우매

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 자가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

16.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영적의의(靈的意義)

온 가름(章)의 내용

그들에게 최후 심판이 집행될 사람들을 알아보는 것과 말씀에 대하여 그들이 어떻게 이해하여 왔으며 또 이로써 그들의 생명 상태가 어떠하였는가를 알아보는 것을 다룬다.

선에서 나온 진리 안에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은 6:1-2

선이 없었던 사람들은 6:3-4

진리를 업신여긴 사람들은 6:5-6

선과 진리를 다 전적으로 못쓰게 만든 사람들은 6:7-8

악한 사람으로 인하여 얕은 땅에 주님으로 말미암아 보호를 받고 또 최후 심판 때 구원을 얻을 사람들의 상태에 대하여는 6:9-11

악과 거기서 나온 거짓 안에 있는 사람들이 최후 심판 때 어떠한가에 대하여 6:12-17

각(各) 절(節)의 내용

6: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때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소리같이 말하되오라 하기로"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는 그들의 말씀에 대한 이해와 거기서 나온 그들의 생명 상태에 대하여 최후 심판을 집행하실 모든 사람들에 대한 주께로 말미암은 알아봄을 뜻한다(295).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레 소리같이 말하되"는 말씀의 신성한 진리에 의하여 뜻한다(296).

"오라 하기로"는 순서로 첫째에 대한 나타냄을 뜻한다(297).

6: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말씀으로부터 나온 진리와 선에 대한 이해를 뜻한다(298).

"그 탄자가 활을 가졌고"는 그들이 말씀으로부터 진리와 선의 교리를 가진 것과 그것으로부터 지옥에서 나온 거짓과 악에 항거하여 싸운 것을 뜻한다(299).

"면류관을 받고"는 그들의 투쟁의 기장(紀章)을 뜻한다(300).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는 악과 거짓을 영원히 이기는 것을 뜻한다(301).

6:3 "둘째 인을 떼실 때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둘째 인을 떼실 때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는 위에서와 같은 것을 뜻한다(302-304).

6:4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는 이 사람들에게 있어서 선으로 깨뜨러지고 거기서부터 생활이 깨뜨려진 말씀의 이해를 뜻한다(305).

"그 탄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는 인애와 영적안정과 내적 평온을 제거하는 것을 뜻한다(306).

"서로 죽이게 하고"는 지옥으로부터 나온 내적으로 미워하는 것과 끈질기게 괴롭히는 것과 내적 불안정을 뜻한다(307).

"또 큰 칼을 받았더라"는 악의 거짓으로 말미암은 진리의 파괴를 뜻한다(308).

6:5 "셋째 인을 떼실 때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셋째 인을 떼실 때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는 여기서도 위에서와 같은 것을 뜻한다(309-311).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 데"는 진리와 여기서 나온 교리를 이들이 깨뜨려 버린 말씀의 이해를 뜻한다(312).

"그 탄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는 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선과 진리에 대한 평가가 어떠한 종류의 것이었는가를 뜻한다(313).

6:6 "내가 네 생물 사이로써 나는 듯 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내가 네 생물 사이로써 나는 듯 하는 음성을 들으니"는 주님으로 말미암은 말씀에 대한 신성한 보호를 뜻한다(314).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는 선과 진리에 대한 어림이 너무 적어서 별것이 아닌 것을 뜻한다(315).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는 말씀 안에 내적으로 가려있는 거룩한 선과 진리가 더럽히거나 모독되지 않도록 주께서 섭리하시는 것을 뜻한다(316).

6:7 "넷째 인을 떼실 때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넷째 인을 떼실 때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는 여기서도 앞에서와 같은 것을 뜻한다(317-319).

6: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는 선도 진리도 깨뜨려버린 말씀의 이해를 뜻한다(320).

"그 탄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는 영적 생명의 꺼짐과 저주를 뜻한다(321).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죽이더라"는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선을 깨뜨리는 것을 뜻한다(322).

"칼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는 교리의 거짓과 악한 생활과 자아 애와 정욕으로 말미암아를 뜻한다(323).

6:9 "다섯째 인을 떼실 때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있어"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는 그동안 보호를 받고 있었으나 최후 심판 날에 구원을 얻을 사람들이 생명 상태를 주께서 알아보시는 것을 뜻한다(324).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는 말씀의 진리에 의한 그들의 생활과 주의 신성한 인성을 시인함으로 인하여 악인의 거역을 받으나 그들이 "꾐에 빠지지 않도록 주께서 보호하시는 사람을 뜻한다(325).

6:10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는 슬픈 마음을 뜻한다(326).

"대 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나이까, 하니"는 최후 심판이 더디고 또 말씀과 주의 신성을 더럽히는 사람들이 제거되지 않는 것을 생각하는 것을 뜻 한다(327).

6:11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는 신성한 진리 안에 있는 천사들과 더불은 그들의 유무상통과 결합을 뜻한다(328).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는 악한 사람들이 같은 식으로 거역한 그들이 모여야 할 때까지 최후 심판이 약간 늦어질 것을 뜻한다(329).

6: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 같이 되며"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는 내적으로 악하여 그들에게 최후 심판이 내려질 사람들의 생명상태를 주께서 알아보는 것을 뜻한다(330).

"큰 지진이 나며"는 이 사람들의 교회 상태가 전적으로 바뀔 것과 공포를 뜻한다(331).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 같이 되며"는 그들 안에 있는 사랑의 모든 선의 섞음질과 신앙의 모든 진리의 위화를 뜻한다(332).

6: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별들이 땅에 떨어지며"는 선과 진리에 속한 모든 지식이 흩어지는 것을 뜻한다(333).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는 영적인 사람에게서 떠나 자연적인 사람의 추리로 말미암아 를, 뜻한다(334).

6:14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 우매"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는 천국으로부터 떠나는 것과 지옥과의 결합을 뜻한다(335).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 우매"는 사랑에 속한 모든 선과 신앙에 속한 모든 진리가 떠나버린 것을 뜻한다(336).

6: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 자가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 자가"는 분리 이전의 선과 진리의 이해 안에, 그 과학적 지식 안에 있었으나 그러면서도 그것들에 의한 생활 안에 있지 아니한 사람들을 뜻한다(337).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는 그들이 이제는 악과 악의 거짓 안에 있는 것을 뜻한다(338).

6:16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는 그들이 주의 어떠한 신성도 시인하지 않기까지 악에서 나온 거짓으로 말미암아 악을 확인하는 것을 뜻한다(339).

6: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는 그들이 최후 심판으로 인하여 선한 사람과 신실한 사람으로부터 떠남으로 말미암아 자신을 스스로 이와 같이 만들어 버린 것과 그들이 그렇지 아니하면 견딜 수 없었을 것을 뜻한다(340).

295. 6: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때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소리같이 말하되오라 하기로"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는 그들의 말씀에 대한 이해와 거기서 나온 그들의 생명 상태에 대하여 최후 심판을 집행하실 모든 사람들에 대한 주께로 말미암은 알아봄을 뜻한다. 이것이 뜻하는 것은 그들의 생명 상태에 있어서 최후 심판이 집행될 모든 사람에 대한 알아봄이 뒤따르며 이것이 주로부터 말씀에 의하여 되기 때문이다. 그다음에 이것은 어린 양의 책의 인을 떼시는 의미이다.

"책을 여시고 그 인을 떼 신다"는 것이 모든 사람의 생명 상태를 알고, 그에 따라서 모든 사람을 심판하시는 것을 뜻하는 것은 위 259-265, 267, 273, 274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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