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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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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내가 네게 내 언약을 세워서 너로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니 [ (Ezekiel 16:64) 이는 내가 네 모든 행한 일을 용서한 후에 너로 기억하고 놀라고 부끄러워서 다시는 입을 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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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기독교 #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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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간음에 대한 영적 의미는 말씀에 속한 선을 섞음질하고, 말씀의 진리를 위화시키는 것을 뜻한다. 간음하는 것이 그러한 것은 지금까지 알려져 있지 않았다. 그 이유는 말씀의 영적 의미가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말씀안에서 간음과 매춘이 다른 것을 뜻하지 않는다는 것은 다음 구절로 알 수 있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달려가서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그들을 배불리 먹인즉, 그들이 행음하였느니라" (예레미야 5:1, 7)

"내가 예루살렘 선지자들 중에 가증한 일이 있음을 보았나니, 그들이 간음을 행하고, 거짓되게 사는 것을 보았다." (예레미야 23:14)

"그들이 이스라엘에서 어리석게 행하였고, 간음하였으며, 내 말을 거짓되게 말하였도다." (예레미야 29:23)

"그들이 여호와를 떠났기 때문에 간음하였도다." (호세아 4:10)

"마귀와 마법 사를 따르는 영은 내가 그를 백성 중에서 끊으리라." (레위기 20:6)

"그 땅의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지니, 그들이 모든 신을 음란히 여기며" (출애굽기 34:15)

바빌론이 다른 곳보다 더 말씀을 섞음질하고 위화시켰기 때문에 그녀를 '큰 매춘부'라 불렀고, 이를 계시록에선

"큰 성 바빌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요한계시록 14:8)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라.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요한계시록 19:1-2)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요한계시록 19:2)

유대 민족은 말씀을 거짓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주님에 의해 '음란한 세대' (마태복음 12:39, 16:4; 마가복음 8:38)라 하였으며, 이사야에선 '음녀의 자식' (이사야 57:3)라 하였다. 이 외에도 간음과 매춘은 말씀을 섞음질 하고 위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예레미야 3:6, 8; 13:27; 에스겔 16:15-16, 26, 28-29, 32-33; 23:2-3, 5, 7, 11, 14, 16-17; 호세아 5:3, 6:10; 나훔 3: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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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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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2 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며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

3 둘째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4 세째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6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8 네째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9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또 회개하여 영광을 주께 돌리지 아니하더라

10 또 다섯째가 그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11 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훼방하고 저희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더라

12 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15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16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17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18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19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20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

21 또 중수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박재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