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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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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사마리아는 네 죄의 절반도 범치 아니하였느니라 네가 그들보다 가증한 일을 심히 행한고로 너의 가증한 행위로 네 형과 아우를 의롭게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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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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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가서 예루살렘 거민의 귀에 외쳐 말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 소년 때의 우의와 네 결혼 때의 사랑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광야에서 어떻게 나를 좇았음을 내가 너를 위하여 기억하노라

3 그 때에 이스라엘은 나 여호와의 성물 곧 나의 소산 중 처음 열매가 되었나니 그를 삼키는 자면 다 벌을 받아 재앙을 만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4 야곱 집과 이스라엘 집 모든 가족아 ! 나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열조가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관대 나를 멀리하고 허탄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

6 그들이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 곧 사막과 구덩이 땅,건조하고 사망의 음침한 땅,사람이 다니지 아니하고 거주하지 아니하는 땅을 통과케 하시던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7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기름진 땅에 들여 그 과실과 그 아름다운 것을 먹게 하였거늘 너희가 이리로 들어와서는 내 땅을 더럽히고 내 기업을 가증히 만들었으며

8 제사장들은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하지 아니하며 법 잡은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 관리들도 나를 항거하며 선지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무익한 것을 좇았느니라

9 그러므로 내가 여전히 너희와 다투고 너희 후손과도 다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0 너희는 깃딤 섬들에 건너가 보며 게달에도 사람을 보내어 이같은 일의 유무를 자세히 살펴보라

11 어느 나라가 그 신을 신 아닌 것과 바꾼일이 있느냐 ? 그러나 나의 백성은 그 영광을 무익한 것과 바꾸었도다

12 너 하늘아 이 일을 인하여 놀랄지어다 심히 떨지어다 두려워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13 내 백성이 두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14 이스라엘이 종이냐 씨종이냐 ? 어찌하여 포로가 되었느냐 ?

15 어린 사자들이 너를 향하여 부르짖으며 소리를 날려 네 땅을 황무케 하였으며 네 성읍들은 불타서 거민이 없게 되었으며

16 놉과 다바네스의 자손도 네 정수리를 상하였으니

17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길로 인도할 때에 네가 나를 떠남으로 이를 자취함이 아니냐

18 네가 시홀의 물을 마시려고 애굽 길에 있음은 어찜이며 또 그 하수를 마시려고 앗수르 길에 있음은 어찜이요

19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20 네가 옛적부터 네 멍에를 꺾고 네 결박을 끊으며 말하기를 나는 순복지 아니하리라 하고 모든 높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몸을 굽혀 행음하도다

21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찜이뇨

22 주 여호와 내가 말하노라 !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수다한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오히려 내 앞에 그저 있으리니

23 네가 어찌 말하기를 나는 더럽히지 아니하였다 바알들을 좇지 아니하였다 하겠느냐 골짜기 속에 있는 네 길을 보라 네 행한 바를 알것이니라 너는 발이 빠른 젊은 암약대가 그 길에 어지러이 달림 같았으며

24 너는 광야에 익숙한 들 암나귀가 그 성욕이 동하므로 헐떡거림 같았도다 그 성욕의 때에 누가 그것을 막으리요 그것을 찾는 자들이 수고치 아니하고 그것의 달에 만나리라

25 내가 또 말하기를 네 발을 제어하여 벗은 발이 되게 말며 목을 갈하게 말라 하였으나 오직 너는 말하기를 아니라 이는 헛된 말이라 내가 이방 신을 사랑하였은즉 그를 따라 가겠노라 하도다

26 도적이 붙들리면 수치를 당함같이 이스라엘 집 곧 그 왕들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수치를 당하였느니라

27 그들이 나무를 향하여 너는 나의 아비라 하며 돌을 향하여 너는 나를 낳았다 하고 그 등을 내게로 향하고 그 얼굴은 내게로 향치 아니하다가 환난을 당할 때에는 이르기를 일어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하리라

28 네가 만든 네 신들이 어디 있느뇨 ? 그들이 너의 환난을 당할 때에 구원할 수 있으면 일어날 것이니라 유다여, 너의 신들이 너의 성읍 수와 같도다

2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 너희가 나와 다툼은 어찜이뇨 너희가 다 내게 범과하였느니라

30 내가 너희 자녀를 때림도 무익함은 그들도 징책을 받지 아니함이라 너희 칼이 사나운 사자같이 너희 선지자들을 삼켰느니라

31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광야가 되었었느냐 흑암한 땅이 되었었느냐 무슨 연고로 내 백성이 말하기를 우리는 놓였으니 다시 주께로 가지 않겠다 하느냐

32 처녀가 어찌 그 패물을 잊겠느냐 ? 신부가 어찌 그 고운 옷을 잊겠느냐 ? 오직 내 백성은 나를 잊었나니 그 날 수는 계수할 수 없거늘

33 네가 어찌 사랑을 얻으려고 네 행위를 아름답게 꾸미느냐 ? 그러므로 네 행위를 악한 여자들에게까지 가르쳤으며

34 또 네 옷단에 죄 없는 가난한 자를 죽인 피가 묻었나니 그들이 담 구멍을 뚫음을 인함이 아니라 오직 이 모든 일로 너를 책망함을 인함이니라

35 그러나 너는 말하시기를 나는 무죄하니 그 진노가 참으로 내게서 떠났다 하거니와 보라 네 말이 나는 죄를 범치 아니하였다 함을 인하여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

36 네가 어찌하여 네 길을 바꾸어 부지런히 돌아다니느뇨 네가 앗수르로 인하여 수치를 당함같이 애굽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할 것이라

37 네가 두 손으로 네 머리를 싸고 거기서도 나가리니 이는 네가 의지하는 자들을 나 여호와가 버렸으므로 네가 그들을 인하여 형통치 못할 것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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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풀이 #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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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는 여기서부터 말씀의 진리가 위화(僞化)된 것을 뜻한다.

"주의 종을 가르치고 꾀인다."는 것은 말씀에서 나온 진리 안에서 배울 수 있고 또 배우기를 원하는 사람을 뜻한다.

진리 안에 있는 사람들을 "주의 종"이라 하는 것은 위(3, 128)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행음하게 한다."는 말씀을 섞음질하고 위화한 것을 뜻한다. "행음하게 하는 것"이 이것을 뜻하는 것은 말씀의 모든 특수적인 것 안에는 선과 진리의 결혼이 있으며, 선이 진리로부터 분리되고 제거되면 이 결혼이 깨뜨러지기 때문이다. 말씀이 모든 부분에 주님과 교회의 결혼이 있으며, 이로써 선과 진리의 결혼이 있는 것은 <성경에 관한 교리 80-90>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로써 "행음케 한다."는 것이 말씀의 선을 섞음질하고 진리를 위화하는 것을 뜻한다 한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영적 행음(行淫)이기 때문에 그들 자신의 이유에서 말씀을 위화한 사람들 역시 사후에 그들이 영계에 들어가면 행음 자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 세상에 아직 알려지지 아니한 것은 스스로 인애의 일을 배제하기까지 믿음만을 굳힌 사람들이 아들이 어미와 음행을 하는 정욕 안에 있는 이것이다. 그들이 가증한 종류의 간음을 범하는 정욕 안에 있는 것이 영계에서는 가끔 지각된다. 이것을 기억하셨다가 사후에 알아보시기 바란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확신을 얻을 것이다. 나는 전에 이것을 귀에 거슬리기 때문에 감히 밝히지 아니하였다. 루우벤이 그의 아비의 첩 발하 와의 간음은 이 간음을 뜻한다(창세기 35:22).

왜냐하면 "루우벤"은 그 신앙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아버지 이스라엘은 그를 저주하였고, 나중에는 그의 장자 상속권을 그에게서 박탈하였다. 왜냐하면, 그의 아버지 이스라엘이 그 자손들에게 대하여 예언한 다음 루우벤에게 대하여 말하기를,

"루우벤아 너는 내 장자요 나의 능력이요 나의 기력의 시작이라 물의 끌음 같이 너는 탁월치 못하리니 네가 아비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었도다"(창세기 49:3-4)

그래서 그의 장자 상속권이 그에게서 박탈당한 것이다.

"루우벤은 장자라도 자기 아비의 침상을 더럽게 하였으므로 장자의 명분이 요셉의 자손에게로 돌어갔느니라"(역대기상 5:1)

"루우벤"이 선에서 나온 진리 또는 인애에서 나온 믿음을, 나중에는 선에서 떠난 진리 또는 인애에서 떠난 믿음을 표상하였다는 것은 7:5의 설명으로 알게 될 것이다. "행음"이 말씀 안에 있는 선의 섞음질과 진리의 위화를 뜻하는 것은 아래의 구절에 나타난다.

"요람이 예후를 보고 가로되 예후야 평안하냐 대답하되 네 어미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가 이렇게 많으니 어찌 평안이 있으랴(열왕기하 9:22)

"이세벨의 행음"은 어떤 행음을 뜻하지 아니하고 그녀의 행위를 뜻한다.(위의 132참고)

"너희 자녀들은 너희의 패역(행음)한 죄를 지고 사십년을 광야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민수기 14:33)

"음란하듯 요술자와 박수를 추종하는 자에게는 내가 그를 그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레위기 20:6)

"너는 삼가 그 땅의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모든 신을 음란히 섬기며"(출애굽기 34:15-16)

"예루살렘아 네가 네 화려함을 믿고 네 명성을 인하여 행음하되 무릇 지나가는 자면 더불어 음행을 많이 행하므로 이웃 나라 애굽 사람과도 행음하되 심히 음란히 하였도다. 또 앗수르 사람과 행음하고 그들과 행음하고도 오히려 부족히 여겨 갈대아에 까지 심히 행음하되 그 지아비 대신에 외인과 사통하여 간음하는 아내로다. 사람들은 모든 창기에게 선물을 주거늘 오직 너는 네 모든 자에게 주어서 사방에서 와서 너와 행음하게 하니 그러므로 너 음부야 여호와의 말을 들을 지어다"(에스겔 16:15-16, 26, 28-29, 32-33, 35이하)

이 구절 가운데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사람과 유대인의 교회를 뜻하고, "행음"은 말씀의 섞음질 및 위화를 뜻한다. 또 말씀 가운데 "애굽"은 자연인의 과학을, "앗수르"는 거기서 나온 추론(推論)을, "갈대아"는 진리의 모독(冒瀆)을, "바빌론"은 선의 모독을 뜻한다. 그래서 그녀가 그들과 행음하였다 말한 것이다.

"두 여인이 있었으니 한 어미의 딸이라 그들이 애굽에서 행음하되 어렸을 때 행음하여 … 하나가 내게 속하였을 때 행음하여 그 연애하는 자 곧 그 이웃 앗수르 사람을 사모하였나니 그가 그 모든 자들과 행음하고 애굽에서 행음함을 마지아니하였도다. 그 아우가 형보다 간음이 더 심하니라. 그가 음행을 더하여 갈대아 사람을 사랑하니라. 바벨론 사람이 나아와 연애하는 침상에 올라 음란으로 그를 더럽히매"(에스겔 23:2-3, 5, 7-8, 11, 14, 16-17이하)

여기 "한 어미의 두 딸"은 이스라엘인과 유대인의 교회와 같다. 그들의 말씀의 섞음질(행음)과 위화를 위의 "행음"으로 기록한 것이다. 그래서 아래 구절에,

"네가 많은 무리와 행음하고도 음란과 행악으로 이 땅을 더럽혔도다. 네가 배역한 이스라엘의 행한 바를 보았느냐 그가 모든 높은 산에 오르며 행음하였도다. 그 패역한 유다가 가서 행음하였느니라. 그가 돌과 나무로 더불어 행음하여 이 땅을 더럽혔거늘"(예레미아3:1-2, 6, 8-9 및 그밖에)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를 왕래하며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인즉 그들이 행음하며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이며"(예레미아5:1, 7)

"내가 너의 간음과 들의 작은 산 위에서 행한 네 음행의 가증한 것을 보았노라 화있을진저 예루살렘이여 네가 정결하게 되겠느냐"(예레미아 13:27)

"내가 예루살렘 선지자들 중에도 가증한 일이 있음을 보았나니 그들은 간음을 행하며 거짓 안에서 걷나니"(예레미아 23:14)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망령되이 행하며 행음하며 내 말을 거짓으로 내 이름으로 말함이니라"(예레미아 9:23)

"저희는 내게 범죄하니 내가 저희의 영화를 변하여 욕되게 하리라 저희가 행음하니 이는 여호와 쫓기를 그쳤음이라 음행이 마음을 빼앗느니라 이는 너희 딸들이 행음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을 하는 도다"(호세아 4:7, 10-11, 13)

"내가 알고 에브라임아 이제 네가 행음하였고 이스라엘이 이미 더러웠느니라(호세아 5:3)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거기서 에브라임은 행음하였고 이스라엘은 더럽혔느니라(호세아 6:10)

"이스라엘"은 여기서 교회를, "에브라임"은 거기서부터 그리고 그것에 의하여 교회가 있는 말씀의 이해성을 뜻한다. 그래서 "예루살렘이 행음하였느니, 이스라엘이 더럽혔느니"말한 것이다. 교회가 말씀을 위화하였기 때문에 선지자 호세아는 창녀를 아내로 취하도록 명령을 받은 것이다. 일렀으되,

"너는 가서 음란한 아내를 위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행음함이니라(호세아 1:2)

또,

"타인에게 연애를 받아 음부된 그 여인을 사랑하라(호세아 3:1)

유대교회가 이와 같았기로 유대국을 주께서 "음란한 세대"라 말하였던 것이다(마태복음 12:39; 16:4; 마가복음 8:38).

그리고 이사야서에는 "간음자의 씨"라 하였으며(이사야 57:3),

또 나훔서에는,

"피의성이여... 거짓이 가득하며 살육당한 때, 이는 기생이 음행을 많이 함을 인함이라 그가 음행으로 열국을 미혹하느니라"(나훔 3:1, 3-4)

바빌론이 기독교계 안에 있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말씀을 섞음질(행음)하고 위화하므로 그녀를 "큰 음녀"라 말하였다. 아래 것은 계시록에 있는 바빌론에 대한 말씀이다.

"바빌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요한계시록 14:8)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요한계시록 18:3)

"천사가 가로되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요한계시록 17:1-2)

"그가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요한계시록 19:2)

위의 구절들로 "간음하고" "행음한 것"이 말씀의 선과 진리를 섞음질하고 위화한 것을 뜻하는 것이 분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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