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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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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너는 그 남편과 자녀를 싫어한 어미의 딸이요 너는 그 남편과 자녀를 싫어한 형의 동생이로다 네 어미는 헷 사람이요 네 아비는 아모리 사람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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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기독교 # 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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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Ⅳ. 거듭남은 사람이 잉태되고, 자궁 안에서 자라다가 출생하고, 교육받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람 안에는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것들과 영적으로 일어나는 것들 사이, 또는 몸 안에 있는 것들과 영 안에 있는 것들 사이에 영원한 상응 (correspondence)이 있다. 이것은 사람이 그의 혼 (soul)으로 볼 때는 영으로 출생하고, 그의 물질적 몸 (material body)으로는 자연적인 몸을 입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연적인 몸을 벗어 버릴 때, 그의 혼은 모든 것들이 영적인 세상에서 영적인 몸 (spiritual body)으로 입혀지며, 거기서 유사한 영들과 사귀게 된다.

자, 그런데 영체 (spiritual body)는 물질적인 몸 (a material body) 안에 반드시 형성되어야 하고, 주님으로부터 영계를 통해서 흘러드는 진리들과 선들로 형성되며, 이것들은 자연계로부터 있는 것처럼 그 안에 있는 것들, 즉 시민적이고 도덕적이라 하는 개체의 특성을, 그의 내면적으로 받아들여야만 한다. 지금 말씀드린 대로 사람 안에는 자연적인 것과 영적인 것들 사이에 완전한 상응이 있으므로, 영적 거듭남의 단계들은 수정•임신•출생 그리고 교육 등의 상태에 따라 형성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말씀에서 자연적인 출생은 선과 진리에 관계되는 영적 출생을 상징한다. 그것은 말씀의 글자 속에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영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성경에 관한 장 (제4장)에서 말씀의 모든 글자 속엔 영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는 것은 충분히 증명된 바 있다. 말씀에서 언급한 자연적인 출생은 영적인 출생을 상징한다는 것은 다음 구절들에서 분명하다.

"우리가 잉태하고 고통하였을지라도 낳은 것은 바람 같아서 땅에 구원을 베풀지 못하였고, 세계의 거민을 생산치 못하였나이다." (이사야 26:18)

"땅이여 너는 주앞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시편 114:7)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순식간에 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구로하는 즉시에 그 자민을 순산하였도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임신케 하였은즉 해산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해산케 하는 자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이사야 66:7-9)

"신이 심히 근심할 것이며 노는 찢어 나뉠 것이며" (에스겔 30:16)

"해산하는 여인의 어려움이 저에게 임하리라. 저는 어리석은 자식이로다. 때가 임하였나니 산문에서 지체할 것이 아니니라" (호세아 13:12-13)

이와 유사한 구절들이 많다. 말씀 안에서 자연적 세대 (natural generation)는 영적 세대 (spiritual generation)를 상징하고, 이러한 출생은 주님에게서 오기 때문에 주님은 모태로부터의 조성자라고 하였다. 다음 성구들을 보자.

"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줄 여호와" (이사야 44:2)

"오직 주께서 나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시고" (시편 22:9)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의 붙드신 바 되었으며, 내 어미 배에서 주의 취하 여 내신 바 되었사오니" (시편 71:6)

"나를 들을지어다. 배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품기운 너희여" (이사야 46:3)

그러므로 주님은 아버지라 부르고 (이사야 9:6; 63:16; 요한복음 10:30; 14:8-9) 주님으로부터의 선과 진리 안에 사는 자들을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하나님에게서 낳고, 서로를 형제들이라고 부른다. (마태복음 23:8) 그리고 또한 교회는 어머니로 칭해지고 있다. (호세아 2:2, 5; 에스겔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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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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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2 문으로 들어가는 이가 양의 목자라

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4 자기 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고로 따라 오되

5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6 예수께서 이 비유로 저희에게 말씀하셨으나 저희는 그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1 나는 선한 목자라 !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 삯군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13 달아나는 것은 저가 삯군인 까닭에 양을 돌아보지 아니함이나

14 나는 선한 목자라 !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7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19 이 말씀을 인하여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20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저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 하며

21 혹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소경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 하더라

22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23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다니시니

24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가로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케 하려나이까 ? 그리스도여든 밝히 말하시오' 하니

2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어늘

26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31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3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

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36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참람하다 하느냐 ?

37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치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신대

39 저희가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40 다시 요단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 주던 곳에 가사 거기 거하시니

41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치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참이라' 하더라

42 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