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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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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무릇 속담하는 자가 네게 대하여 속담하기를 어미가 어떠하면 딸도 그렇다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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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관한 교리 #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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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영적 의미로 간음은 말씀의 선을 변질시키고 말씀의 진리를 위화(僞化)하는 것임은, 다음 구절들을 볼 때 확실해진다.

자기 음행때문에 분노의 포도주를 모든 민족에게 마시게 한 바빌론(요한계시록 14:8)

천사가 나에게 "많은 물 위에 앉은 엄청난 탕녀가 받을 심판을 보여주겠다. 세상의 왕들이 그 여자와 더불어 놀아났고"(요한계시록 17:1-2)

음란으로 세상을 망친 그 엄청난 탕녀를 하나님이 심판하셨다(요한계시록 19:2).

음란이 바빌론과 연결되어 언급된 것은, 바빌론은 주님의 신적 권능을 자기들 것으로 사취한 사람들, 그리고 말씀을 변질시키고 위화 함으로써 말씀을 모독한 사람들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빌론은 "온 땅의 탕녀들과 흉측한 것들의 어미(요한계시록 17:5)"라 불린다.

예레미야 등 예언서에서도 음행은 위와 같은 것을 의미한다.

나는 예루살렘 선지자들 중에도 망측한 일을 보았다. 그들은 간음하며 거짓 속에 행하고(레위기 23:14)

에스겔에 이런 구절이 있다.

두 여인이 있었다. 그들은 한 어미의 딸이었다. 그들은 이집트에 있을 적에 놀아났었다. 소녀적부터 놀아났었다. 하나는 내 사람이었을 때 외간 남자들과 놀아났다. 그 이웃 아시리아인들과 연애하여 … 음행하고 … 이집트에 있을 때부터 바람을 피우던 그 버릇을 버리지 않았다. 다른 하나는 이보다 더 부패한 여자였다. 그의 언니보다 더 간음이 심하였고 점점 더 심해졌다. 그 여자는 칼데아 사람을 연애하여 … 바빌론 사람이 와서 연애하는 침상에 올라 음란으로 그를 더럽히고(에스겔 23:2-17)

이것은 이스라엘 교회와 유다 교회를 말한다. 여기서 그 둘을 한 어미의 딸이라 불렸다. 그들의 음행은, 말씀의 순수성을 변질시키고 허위로 만든 것을 의미한다. 말씀에서 이집트는 지식을 의미하고 아시리아는 논리성을, 칼데아는 진리의 모독을, 바빌론은 선의 모독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 두 여인이 이들 나라와 음행을 했다고 한 것이다.

예루살렘에 대해서도 역시 같은 말을 하셨다. 예루살렘은 교리의 측면에서 본 교회를 의미한다. 에스겔을 보자.

예루살렘 너는 네 아름다움을 믿고 명성을 인해 네 몸을 팔았으며 지나가는 아무나와 음란을 행하며 …육체가 큰 네 이웃 나라 이집트 사람들과 음란하게 행하며 너의 음행이 심해지고 …그러고도 부족하여 너는 아시리아 사람들에게 몸을 팔았다. 그렇다, 너는 그들에게 몸을 팔았다 … 장사하는 땅 칼데아에까지 네 음행을 늘려갔다 … 남편 대신에 타인을 맞아들인 부정한 아내로구나. 창녀도 사례를 받는다. 그러나 너는 오히려 네 정부들에게 선물을 주는구나 … 그들을 사방에서 끌어들이기 위해. 그러니 오 창녀야 너는 야훼의 말씀을 들어라(에스겔 16:15, 26, 28, 29, 32, 33, 35).

예루살렘이 교회를 의미한다는 것은 62, 63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음행도 위와 같은 것을 의미한다는 것은 다음 성경 구절들에 나온다.

이사야 23:17-18; 57:3; 예레미야 3:2, 6, 8-9; 5:1, 7; 13:27; 29:23; 미가 1:7:; 나훔 3:4; 호세아 4:10-11; 레위기 20:5; 민수기 14:33; 15:39 등이다.

같은 이유로 주님은 유태민족을 "간음하는 세대"(마태복음 12:39; 16:4; 마가복음 8:38)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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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에 관한 교리 #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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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주님에 관한 이러한 진리가 지금 처음으로 알려진 이유는 이전 교 회의 마지막에 주님이 새교회를 세우시는 것과 그 교회의 중심에 이 교리가 있다는 것이 요한계시록 21; 22에 예언되었기 때문이다. 새 예루살렘은 이 교회를 뜻하며 주님을 하늘과 땅의 하나님으로 시인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이 교회에 들어갈 수 없다. 내가 단언할 수 있는 것은 이 것이다. 즉 보편적인 천국은 오직 주님만을 시인한다는 것, 주님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천국에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천국은 주님으로 인해 천국이기 때문이다. 분명하게 말하면 사랑과 신앙으로 이 사실을 시인 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은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은 그들 안에 거하게 되는 것이다. 주님은 요한복음에서 이것을 직접 가르치셨다.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한복음 14:20)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밖에 버려지나니(요한복음 15:4-6; 17:22-23)

이것이 말씀을 통해 미리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그것이 알려졌더라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마지막 심판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지막 심판 전에는 지옥의 세력이 천국을 압도하고 있었고 사람들은 천국과 지옥 사이에 있었기 때문에 분명한 것은 지옥의 악마가 사람들로부터 진리를 빼앗고 그것을 더럽혔을 거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지옥으로 기울어있던 힘의 균형은 마지막 심판이 이루어짐으로써 완전히 깨졌다. 그러므로 그 심판으로 인하여 깨우침을 받아 지혜롭게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누구나 그들이 바라는 대로 될 수 있게 되었다.(이 문제에 대해서는 천국과 지옥 589-596, 597-603, 최후의 심판 65-74에서다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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