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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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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네가 어렸을 때를 기억지 아니하고 이 모든 일로 나를 격노케 하였은즉 내가 네 행위대로 네 머리에 보응하리니 네가 이 음란과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다시는 행하지 아니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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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기독교 #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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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간음에 대한 영적 의미는 말씀에 속한 선을 섞음질하고, 말씀의 진리를 위화시키는 것을 뜻한다. 간음하는 것이 그러한 것은 지금까지 알려져 있지 않았다. 그 이유는 말씀의 영적 의미가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말씀안에서 간음과 매춘이 다른 것을 뜻하지 않는다는 것은 다음 구절로 알 수 있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달려가서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그들을 배불리 먹인즉, 그들이 행음하였느니라" (예레미야 5:1, 7)

"내가 예루살렘 선지자들 중에 가증한 일이 있음을 보았나니, 그들이 간음을 행하고, 거짓되게 사는 것을 보았다." (예레미야 23:14)

"그들이 이스라엘에서 어리석게 행하였고, 간음하였으며, 내 말을 거짓되게 말하였도다." (예레미야 29:23)

"그들이 여호와를 떠났기 때문에 간음하였도다." (호세아 4:10)

"마귀와 마법 사를 따르는 영은 내가 그를 백성 중에서 끊으리라." (레위기 20:6)

"그 땅의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지니, 그들이 모든 신을 음란히 여기며" (출애굽기 34:15)

바빌론이 다른 곳보다 더 말씀을 섞음질하고 위화시켰기 때문에 그녀를 '큰 매춘부'라 불렀고, 이를 계시록에선

"큰 성 바빌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요한계시록 14:8)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라.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요한계시록 19:1-2)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요한계시록 19:2)

유대 민족은 말씀을 거짓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주님에 의해 '음란한 세대' (마태복음 12:39, 16:4; 마가복음 8:38)라 하였으며, 이사야에선 '음녀의 자식' (이사야 57:3)라 하였다. 이 외에도 간음과 매춘은 말씀을 섞음질 하고 위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예레미야 3:6, 8; 13:27; 에스겔 16:15-16, 26, 28-29, 32-33; 23:2-3, 5, 7, 11, 14, 16-17; 호세아 5:3, 6:10; 나훔 3: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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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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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즈음에 또 큰 무리가 있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2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저희가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3 만일 내가 저희를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도 있느니라'

4 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에서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 ?'

5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에게 떡 몇개나 있느냐 ? 가로되 일곱이로소이다 하거늘

6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사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그 앞에 놓게 하시니 제자들이 무리 앞에 놓더라

7 또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하시고 명하사 이것도 그 앞에 놓게 하시니

8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9 사람은 약 사천 명이었더라 예수께서 저희를 흩어 보내시고

10 곧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달마누다 지방으로 가시니라

11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께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12 예수께서 마음 속에 깊이 탄식하시며 가라사대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게 표적을 주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3 저희를 떠나 다시 배에 올라 건너편으로 가시니라

14 제자들이 떡 가져 오기를 잊었으매 배에 떡 한 개밖에 저희에게 없더라

15 예수께서 경계하여 가라사대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신대

16 제자들이 서로 의논하기를 `이는 우리에게 떡이 없음이로다' 하거늘

17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의논하느냐 ?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 너희 마음이 둔하냐 ?

18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 또 기억지 못하느냐 ?

19 내가 떡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바구니를 거두었더냐 ?' 가로되 `열 둘이니이다'

20 `또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줄 때에 조각 몇광주리를 거두었더냐 ?' 가로되 `일곱이니이다'

21 가라사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 하시니라

22 벳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소경 하나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 대시기를 구하거늘

23 예수께서 소경의 손을 붙드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 물으시니

24 우러러보며 가로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의 걸어 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25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저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만물을 밝히 보는지라

26 예수께서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내시며 가라사대 `마을에도 들어가지 말라' 하시니라

27 예수와 제자들이 가이사랴 빌립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노중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

28 여짜와 가로되 `세례 요한이라 라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30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계하시고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32 드러내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매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