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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또 간음하고 사람의 피를 흘리는 여인을 국문함 같이 너를 국문하여 진노의 피와 투기의 피를 네게 돌리고
78. 간음한다는 것은 또한 음란한 행위, 음탕 한 말, 더러운 생각들을 하는 것도 의미함은, 마태복음서에서 주님이 하신 말씀을 볼 때 분명하다.
‘간음하지 마라.’하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렇게 말한다. 누구든지 여자를 보고 음란한 생각을 품는 사람은 벌써 마음으로 그 여자를 범했다(마태복음 5: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