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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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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내가 저의 즐거워하는 정든 자와 사랑하던 모든 자와 미워하던 모든 자를 모으되 사방에서 모아 너를 대적하게 할 것이요 또 네 벗은 몸을 그 앞에 드러내어 그들로 그것을 다 보게 할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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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관한 교리 #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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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영적 의미로 간음은 말씀의 선을 변질시키고 말씀의 진리를 위화(僞化)하는 것임은, 다음 구절들을 볼 때 확실해진다.

자기 음행때문에 분노의 포도주를 모든 민족에게 마시게 한 바빌론(요한계시록 14:8)

천사가 나에게 "많은 물 위에 앉은 엄청난 탕녀가 받을 심판을 보여주겠다. 세상의 왕들이 그 여자와 더불어 놀아났고"(요한계시록 17:1-2)

음란으로 세상을 망친 그 엄청난 탕녀를 하나님이 심판하셨다(요한계시록 19:2).

음란이 바빌론과 연결되어 언급된 것은, 바빌론은 주님의 신적 권능을 자기들 것으로 사취한 사람들, 그리고 말씀을 변질시키고 위화 함으로써 말씀을 모독한 사람들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빌론은 "온 땅의 탕녀들과 흉측한 것들의 어미(요한계시록 17:5)"라 불린다.

예레미야 등 예언서에서도 음행은 위와 같은 것을 의미한다.

나는 예루살렘 선지자들 중에도 망측한 일을 보았다. 그들은 간음하며 거짓 속에 행하고(레위기 23:14)

에스겔에 이런 구절이 있다.

두 여인이 있었다. 그들은 한 어미의 딸이었다. 그들은 이집트에 있을 적에 놀아났었다. 소녀적부터 놀아났었다. 하나는 내 사람이었을 때 외간 남자들과 놀아났다. 그 이웃 아시리아인들과 연애하여 … 음행하고 … 이집트에 있을 때부터 바람을 피우던 그 버릇을 버리지 않았다. 다른 하나는 이보다 더 부패한 여자였다. 그의 언니보다 더 간음이 심하였고 점점 더 심해졌다. 그 여자는 칼데아 사람을 연애하여 … 바빌론 사람이 와서 연애하는 침상에 올라 음란으로 그를 더럽히고(에스겔 23:2-17)

이것은 이스라엘 교회와 유다 교회를 말한다. 여기서 그 둘을 한 어미의 딸이라 불렸다. 그들의 음행은, 말씀의 순수성을 변질시키고 허위로 만든 것을 의미한다. 말씀에서 이집트는 지식을 의미하고 아시리아는 논리성을, 칼데아는 진리의 모독을, 바빌론은 선의 모독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 두 여인이 이들 나라와 음행을 했다고 한 것이다.

예루살렘에 대해서도 역시 같은 말을 하셨다. 예루살렘은 교리의 측면에서 본 교회를 의미한다. 에스겔을 보자.

예루살렘 너는 네 아름다움을 믿고 명성을 인해 네 몸을 팔았으며 지나가는 아무나와 음란을 행하며 …육체가 큰 네 이웃 나라 이집트 사람들과 음란하게 행하며 너의 음행이 심해지고 …그러고도 부족하여 너는 아시리아 사람들에게 몸을 팔았다. 그렇다, 너는 그들에게 몸을 팔았다 … 장사하는 땅 칼데아에까지 네 음행을 늘려갔다 … 남편 대신에 타인을 맞아들인 부정한 아내로구나. 창녀도 사례를 받는다. 그러나 너는 오히려 네 정부들에게 선물을 주는구나 … 그들을 사방에서 끌어들이기 위해. 그러니 오 창녀야 너는 야훼의 말씀을 들어라(에스겔 16:15, 26, 28, 29, 32, 33, 35).

예루살렘이 교회를 의미한다는 것은 62, 63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음행도 위와 같은 것을 의미한다는 것은 다음 성경 구절들에 나온다.

이사야 23:17-18; 57:3; 예레미야 3:2, 6, 8-9; 5:1, 7; 13:27; 29:23; 미가 1:7:; 나훔 3:4; 호세아 4:10-11; 레위기 20:5; 민수기 14:33; 15:39 등이다.

같은 이유로 주님은 유태민족을 "간음하는 세대"(마태복음 12:39; 16:4; 마가복음 8:38)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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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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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 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12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 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 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 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13 동편에 세 문, 북편에 세 문, 남편에 세 문, 서편에 세 문이니

14 그 성에 성곽은 열 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 이 사도의 열 두 이름이 있더라

15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척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졌더라

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

17 그 성곽을 척량하매 일백 사십 사 규빗이니 사람의 척량 곧 천사의 척량이라

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19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세째는 옥수요, 네째는 녹보석이요,

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 한째는 청옥이요, 열 두째는 자정이라

21 그 열 두 문은 열 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같은 정금이더라

22 성 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25 성문들을 낮에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겠고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 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