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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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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또 네가 나를 위하여 낳은 네 자녀를 가져 그들에게 드려 제물을 삼아 불살랐느니라 네가 너의 음행을 작은 일로 여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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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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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그러므로 내가 네 치마를 네 얼굴에까지 들춰서 네 수치를 드러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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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에 관한 교리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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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6장. 하나님의 아들은 신적 인성으로서 주님을 말하며 인자는 말씀으로서 주님을 말한다.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은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의 세 신격 가운데 아버지의 신격과 다른 두 번째 신격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아들이 영원부터 나셨다는 신념은 그것으로부터 생겨난 것이다. 이 신념은 보편적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고 하나님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아무도 그것에 대해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고 하지 않았다.

영원부터 나셨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이것을 이해해 보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것은 나의 이해를 초월하는 것이 라고 자신에게 말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여전히 다른 사람이 그렇 게 말하니까 나도 그렇게 말하고 다른 사람이 그것을 믿으니까 나도 그것을 믿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영원부터 계신 아들은 없으며 오직 주님이 영원부터 계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주님이 누구이며 아들이 누구인지 알기 전에는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을 이성적으로 이해 할 수 없는 것이다.

[2] 아버지이신 여호와로부터 잉태하시고 처녀 마리아에게서 나신 주님의 인성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은 다음 구절들에서 분명하다.

누가복음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마리 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누가복음 1:26-35)

여기서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라,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자의 아들이라 하리라” 하였다. 또한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리라” 하였다. 이로써 하나님으로 부터 잉태되고 처녀 마리아에게서 난 인성을 “하나님의 아들”이라하는 것이 분명하다.

[3] 이사야서에,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야 7:14)

처녀에게서 나고 하나님으로부터 잉태된 아들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고 부르며 그러므로 그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은 분명하다. 이것은 마태복음 1:22-23에서도 분명히 말하고 있다.

[4] 이사야서에,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이사야 9:6)

그것은 여기서도 같다. 말씀에 “한 아이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이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다”고 기록되었으며 그 아들은 다음 절의 선지자의 말씀에서도 분명한 것처럼 영원부터 있는 아들이 아니라 세상에 태어나신 아들이기 때문이다. 그 선지자의 말은 누가복음 1:32-33에서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한 말과 같은 것이다.

[5] 시편에,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시편 2:7, 12)

여기서도 영원부터 있는 아들을 뜻하지 않고 세상에 태어난 아들을 뜻한다. 이것은 오시기로 되어있는 주님에 대한 예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것을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내리신 명령이라고 한 것이다. “오늘”은 영원부터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합당한 때를 말한다.

[6] 시편에,

내가 또 그의 손을 바다 위에 놓으리니 그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오, 내가 그를 장자로 삼고(시편 89:25-27)

시편 전체는 오시기로 되어있는 주님을 다루고 있다. 그래서 “그”는 여호와를 아버지라 부르실 분이시며 “장자”가 되실 분이시며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주님을 뜻한다.

[7] 또 다른 곳에서는 주님을 가리켜,

이새의 줄기에서 나온 한 가지(이사야 11:1)

다윗의 가지(예레미아 23:5)

여자의 후손(창세기 3:15)

독생자(요한복음 1:18)

영원한 제사장, 주(시편 110:4-5)

[8] 유대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은 그들이 기다리는 메시아이며 베들레헴에서 태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메시아로 아는 것은 다음 구절들에서 분명하다.

요한복음에,

베드로가 말하되, 우리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나이다(요한복음 6:69)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요한복음 11:27)

마태복음에,

대제사장이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마태복음 26:63-64; 마가복음 14:62)

요한복음에,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요한복음 20:31; 마가복음 1:1)

그리스도는 희랍어로 기름부음을 받은 자를 뜻하며, 또 히브리어의 메시아를 뜻한다. 그래서 요한은 말하기를,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요한복음 1:41)

또 다른 곳에서,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요한복음 4:25)

[9] 제 1장(1-7)에서는 율법과 선지자 즉 구약성경 전체는 주님에 관한 것이며 그러므로 오시기로 되어있는 하나님의 아들은 주님이 세상에 계실 때 입으신 인성 외에 다른 어떤 것도 뜻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사실로부터 인성은 세례 받으시는 예수님을 가리켜 여호와께서 하늘의 음성으로 부르신 “당신의 아들”을 뜻하는 것이다.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태복음 3:17; 마가복음 1:11; 누가복음 3:22)

세례를 받은 것은 당신의 인성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님이 변화하셨을 때,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마태복음 17:5; 마가복음 9:7; 누가복음 9:35)

그 밖에 마태복음 8:29; 14:33; 마가복음 3:11; 15:39; 요한복음 1:34, 49; 3:18; 5:25; 10:36; 11:4같은 곳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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