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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어 스스로 높여서 하늘의 주재를 거역하고 그 전 기명을 왕의 앞으로가져다가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은,동,철과 목,석으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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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어 스스로 높여서 하늘의 주재를 거역하고 그 전 기명을 왕의 앞으로가져다가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은,동,철과 목,석으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51. 블레셋이 이웃사랑에서 떠난 신앙을 상징하는 까닭에 그들은 ‘할례받지 않은 자’라 불리기도 한다. 무할례자란 영적인 사랑을 거부한, 따라서 자연적 1 사랑밖에 없는 사람들을 말한다. 영적 사랑은 바로 이웃 사랑이다. 같은 이치로, ‘할례받은 자’는 영적 사랑안에 거하는 사람을 말한다. 블레셋을 무할례자라 부른 것은 사무엘상 17:26, 36절, 사무엘하 1:20절 등에 나온다.
Poznámky pod čarou:
1. Naturali(L): 물질적, 육적, 세상적인 (substantial, corporeal, material) 것을 뜻한다. 즉 감 각의 대상이 되는 세계를 통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