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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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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 있을진저 시온에서 안일한 자와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이 든든한 자 곧 열국 중 우승하여 유명하므로 이스라엘 족속이 따르는 자들이여

2 너희는 갈레에 건너가고 거기서 대 하맛으로 가고 또 블레셋 사람의 가드로 내려가 보라 그곳들이 이 나라들보다 나으냐 ? 그 토지가 너희 토지보다 넓으냐 ?

3 너희는 흉한 날이 멀다 하여 강포한 자리로 가까와지게 하고

4 상아 상에 누우며 침상에서 기지개 켜며 양떼에서 어린 양과 우리에서 송아지를 취하여 먹고

5 비파에 맞추어 헛된 노래를 지절거리며 다윗처럼 자기를 위하여 악기를 제조하며

6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귀한 기름을 몸에 바르면서 요셉의 환난을 인하여는 근심치 아니하는 자로다

7 그러므로 저희가 이제는 사로잡히는 자 중에 앞서 사로잡히리니 기지개 켜는 자의 떠드는 소리가 그치리라

8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주 여호와가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였노라 내가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그 궁궐들을 미워하므로 이 성읍과 거기 가득한 것을 대적에게 붙이리라 하셨느니라

9 한 집에 열 사람이 남는다 하여도 다 죽을 것이라

10 죽은 사람의 친척 곧 그 시체를 불사를 자가 그 뼈를 집 밖으로 가져갈 때에 그 집 내실에 있는 자에게 묻기를 아직 너와 함께한 자가 있느냐 하여 대답하기를 아주 없다 하면 저가 또 말하기를 잠잠 하라 우리가 여호와의 이름을 일컫지 못할 것이라 하리라

11 보라 여호와께서 명하시므로 큰 집이 침을 받아 갈라지며 작은 집이 침을 받아 터지리라

12 말들이 어찌 바위 위에서 달리겠으며 소가 어찌 거기 밭 갈겠느냐 ? 그런데 너희는 공법을 쓸개로 변하며 정의의 열매를 인진으로 변하여

13 허무한 것을 기뻐하며 이르기를 우리의 뿔은 우리 힘으로 취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는 자로다

14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한 나라를 일으켜 너희를 치리니 저희가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시내까지 너희를 학대하리라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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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풀이 #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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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요셉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는 장차 주의 새 하늘과 새교회에 속할 사람들이 가지고 있을 선과 진리의 교리를 뜻한다.

"요셉"의 최고의 뜻은 영적 신성에 있어서의 주를 뜻하고, 영적 의미로는 영적 천국을 뜻하고, 자연적 의미로는 결실과 증산을 뜻한다. 그러나 "요셉"은 여기서는 선과 진리의 교리 곧 주의 영적 천국에 있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교리를 뜻한다. 요셉이 여기서 이것을 뜻하는 것은 그의 이름이 스블론 지파 다음과 벤야민 지파 앞에 그러므로 그중간에 나타나기 때문이요, 그 계열에서 또는 그 부류에서 처음 지명된 지파는 의지에 속한 어떠한 사랑을 뜻하며, 그다음에 지명된 지파는 지혜 곧 이해성에 속한 어떠한 것을 뜻하며, 마지막에 지명된 지파는 그들로부터 나온 어떤 일 또는 결과를 뜻한다. 이렇게 하여 각 계열은 마무리를 짓는다.

요셉은 주의 영적 천국을 뜻하므로 애굽을 다스리는 사람이 되었던 것이요(창세기 41:38-44; 시편 105:17-22). 거기 있는 하나하나는 주의 영적 천국에 속한 그와 같은 사물을 뜻한 것이다. 영적 천국은 주의 제왕직(帝王職)이요, 천적 천국은 주의 사제직(司祭職)이다.

"요셉"이 여기서 선과 진리의 교리를 뜻하는 것은 그가 여기서는 "에브라임"대신 있기 때문이요. "에브라임"은 교회의 총명을 뜻하기 때문이다.

<성경에 관한 교리 79>를 보라. 그리고 교회의 총명은 모두가 말씀에서 나온 선과 진리의 교리로부터 있기 때문이다.

왜 요셉이 여기서는 에브라임 대신 있는가? 요셉의 또 다른 아들이요 또 교회의 자발적인 것을 뜻하는 므낫세가 그 지파 가운데서 미리 나왔기 때문이다(355).

교회의 총명적인 것이 선과 진리의 교리에서 나왔기 때문에 아래 구절에 있는 "요셉"은 그 총명적인 것과 그 교리를 뜻한 것이다.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요셉의 활이 견강하여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의 원천의 복을 받으리라"(창세기 49:22-26)

"샘"은 말씀을, "활"은 교리를 뜻한다(299).

"요셉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원컨대 그 땅이 여호와께 복을 받아 하늘의 보물인 이슬과 땅 아래 저장한 물과 태양이 결실케 하는 보물과 태음이 자라게 하는 보물과 ...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 형제 중 구별한 자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에브라임의 만민이요 므낫세의 천천이리로다"(신명기 33:13-17)

"보물"은 그것으로부터 교리가 있는 선과 진리에 속한 지식을 뜻한다.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면서도 요셉의 환난을 인하여는 근심치 아니하는 자로다"(아모스 6:6)

"내가 유다 족속을 견고하게 하며 요셉 족속을 구원할 지라. 그들이 용사 에브라임 같이 되며 포도주를 마심 같이 마음이 즐거울 것이라"(스가랴 10:6-7)

여기서 "요셉"은 교리를 뜻하고, "포도주"는 선에서 나온 선에 대한 진리를 뜻한다(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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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관한 교리 #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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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교회를 다루는 예언서의 여러 곳에서는 말씀의 이해에 대해서도 다룬다. 그리고 말씀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면 교회는 없으며 교회 안의 사람들이 말씀을 이해하는 것은 그런 것이며 그것이 곧 교회라고 가르친다. 예언서는 또 여러 곳에서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나라의 교회가 말씀을 잘못 이해했거나 그 의미를 거짓으로 왜곡했기때문에 완전히 파멸되어 없어졌다고 말한다. 그것 외에는 어떤 것도 교회를 망하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

[2] 예언서에서, 특히 호세아서에서는 말씀의 이해에 대해 올바른 것과 거짓된 것 모두를 에브라임으로 설명한다. 왜냐하면 말씀에서 에브라임은 교회가 말씀을 이해하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말씀에 대한 이해가 교회를 만들기 때문에 에브라임을 이렇게 불렀다.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라 (예레미야서 31:20)

나의 장자니라 (예레미야서 31:9)

내 머리의 투구요 (시편 60:7; 108:8)

용사 (스가랴 10:7)

끼운 화살 (스가랴 9:13)

그리고 에브라임의 자손을 가리켜 이렇게 말했다.

무기를 갖추며 활을 가졌다 (시편 78:9)

활은 거짓과 싸우는 말씀의 교리를 뜻한다. 그러므로 또,

이스라엘이 오른손을 펴서 차남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축복하여 루우벤 대신 받게 하였다. (창세기 48:5, 11-15)

그러므로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축복할 때 에브라임과 그 형제 므낫세를(아버지 요셉의 이름으로) 누구보다도 높였다. (신명기 33:13-17)

[3] 말씀에 대한 이해가 파괴될 때의 교회의 특성을 예언서, 특히 호세아서에서는 에브라임으로 설명한다. 그것은 다음 구절들에서 분명하다.

이스라엘과 에브라임이 넘어지고, 에브라임이 홀로 있고, 에브라임이 학대를 받고 재판의 압제를 받으며,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사자 같고, 내가 움켜갈지라, 내가 탈취하여 갈지라도 건져낼 자가 없으리라 (호세아 5:5, 9, 11-1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호세아 6:4)

그들은 여호와의 땅에 거주하지 못하며 에브라임은 애굽으로 다시 가고 앗수르에서 더러운 것을 먹을 것이니라 (호세아 9:3)

[4] 여호와의 땅은 교회이다. 애굽은 자연적 사람의 기억의 지식이며 앗수르는 거기서 비롯된 추론이다. 그리고 이 두 가지로부터 말씀을 이해하면서 왜곡이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에브라임은 애굽으로 다시 가고 앗수르에서 더러운 것을 먹을 것이다” 라고 말한 것이다.

[5] 그리고 또,

에브라임은 바람을 먹으며 동풍을 따라가서 종일토록 거짓과 포학을 더하여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기름을 애굽에 보내도다 (호세아 12:1)

“바람을 먹으며 동풍을 따라가서 종일토록 거짓과 포학을 더하는 것” 은 진리를 왜곡하는 것이며 그러므로 교회를 파멸시키는 것이다.

[6] 다음 구절에서 에브라임의 “음행”도 같은 뜻이다. (왜냐하면 음행은 말씀, 즉 말씀의 참된 진리를 왜곡해서 이해하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내가 아나니 에브라임아 이제 네가 음행하였고 이스라엘이 더러워졌느니라 (호세아 5:3)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거기서 에브라임은 음행하였고 이스라엘은 더럽혀졌느니라 (호세아 6:10)

이스라엘은 교회 그 자체이며 에브라임은 말씀의 이해를 뜻한다. 교회는 말씀의 이해로부터 그리고 이해에 따라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에브라임은 음행하였고 이스라엘은 더럽혀졌다” 고 말한 것이다.

[7] 말씀의 왜곡으로 인해 유대인들의 교회가 완전히 파괴되었기때문에 에브라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에브라임이여 내가 너를 버리겠으며 이스라엘이여 내가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으며 너를 스보임같이 놓아두리라 (호세아 11:8)

호세아서는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말씀의 왜곡과 그것으로 인한 교회의 붕괴를 다루었고 또 진리의 왜곡을 거기서는 음행으로 나타냈기 때문에 이러한 교회의 상태를 표상하기 위하여 호세아 선지자는 명을 받아 창기를 아내로 맞아 그녀에게서 아들을 낳았으며 (호세아 1) 그리고 두 번째는 간부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8] 이 구절들을 인용한 것은 교회에서 말씀을 이해하는 것이 이러한 것이며 그것이 곧 교회라는 것을 말씀으로 입증하기 위한 것이다.

만약 이러한 이해가 말씀의 참된 진리에서 나왔다면 그 교회는 뛰어나고 귀중하지만 왜곡된 진리에서 나왔으면 그 교회는 타락하고 불결한 것이다. 에브라임이 말씀에 대한 이해를 나타내고 반대의 의미로는 말씀의 왜곡과 그로 인한 교회의 파멸을 나타낸다는 진리를 입증하는데 있어서는 에브라임에 대해 다룬 다음 구절들을 참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호세아 4:17-18; 7:1, 11; 8:9, 11; 9:11-13, 16; 10:11; 11:3; 12:1, 8, 14; 13:1, 12; 이사야서 17:3; 28:1; 예레미야서 4:15; 31:6, 18; 50:19; 에스겔 37:16; 48:5; 오바댜 1:19; 스가랴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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