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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第3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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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来自斯威登堡的著作

 

천국과 지옥#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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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순진성이 천국의 모든 것을 받을 수 있는 그릇이며 따라서 아이들의 순진함은 선과 진리에 대한 모든 애정의 바탕이라는 것은 천사들의 순진함에 관한 장에 나와 있다(276-283항). 순진함이란 자기를 따르지 않고 주의 인도하심을 따르려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므로 사람이 순진성을 지닌 정도만큼 자기본성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며, 자기본성에서 벗어나 있는 만큼 주님의 본성을 지니게 된다. 주님의 본성은 의로움과 자비이다. 그러나 아이들의 순진성은 아직 지혜를 갖추지 못했으므로 진정한 순진함이 아니다. 진정한 순진함은 지혜로운 순진함이다. 사람이 지혜로우면 그만큼 주께 인도받는 것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같은 얘기로, 사람은 주의 인도를 따르는 만큼 지혜롭다.

[2] 따라서 아이들은 그들의 처음 속성인 유년기의 순진함, 곧 외적 순진함으로부터 지혜로운 순진함인 내적 순진함으로 인도된다. 이 후자의 순진함이 그들을 가르치는 전 과정의 목표다. 따라서 그들이 지혜로운 순진함에 이르면 그 동안 바탕으로 사용되었던 유년기의 순진함이 거기 합쳐진다.

[3] 어린아이들의 순진함은 양털로 된, 생기가 거의 없는 표상으로 내게 나타났는데, 아이들이 진리에 대한 앎과 선에 대한 애정으로 완벽해짐에 따라서 그 표상도 점점 더 생기를 더해갔다. 그 후 진정한 순진성의 표상이 지극히 아름답고 생기 넘치는 벌거벗은 아이로 나타났다. 진정한 순진성 안에 있는 사람들, 곧 가장 내적 천국에 있고 따라서 주께 가장 가까이 있는 이들은 언제나 다른 천사들에게 아이로 보이며, 그중 일부는 벌거벗은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다. 이는 에덴동산 최초의 남자와 여자가 그랬다고 되어 있듯이(창세기 2:25) 수치심을 동반하지 않은 벌거벗음이 순진성의 표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의 순진한 상태가 파괴되자 그들은 벌거벗음에 부끄러움을 느껴 숨은 것이다(창세기 3:7, 10-11). 한마디로 천사들은 지혜가 더할수록 순진함도 더하고, 다른 천사들 눈에 어린아이로 비친다. 이런 이유로 말씀에서 '유년'은 순진무구함을 의미한다(278항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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