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스가랴 13

Studie

   

1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2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선지자와 더러운 사귀를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

3 사람이 오히려 예언할 것 같으면 그 낳은 부모가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거짓말을 하니 살지 못하리라 하고 낳은 부모가 그 예언할 때에 칼로 찌르리라

4 그 날에 선지자들이 예언할 때에 그 이상을 각기 부끄러워할 것이며

5 말하기를 나는 선지자가 아니요 나는 농부라 내가 어려서부터 사람의 종이 되었노라 할 것이요

6 혹이 그에게 묻기를 네 두팔 사이에 상처는 어찜이냐 하면 대답하기를 이는 나의 친구의 집에서 받은 상처라 하리라

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8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온 땅에서 삼분지 이는 멸절하고 삼분지 일은 거기 남으리니

9 내가 그 삼분지 일을 불 가운데 던져 은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Ze Swedenborgových děl

 

참된 기독교 # 190

Prostudujte si tuto pasáž

  
/ 853  
  

190. 이렇게 생각하는 자는 하늘과 땅의 하나님이신 주 여호와께서 모세와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고, 신성한 진리 자체가 아니고는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여호와 스스로는 어떠한 것도 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또한 여호와와 같으신 주께서 자신의 입에서 나온 많은 것들을 복음서에 기록하게 하셨고, 나머지는 주님의 열두 사도들을 통하여 성령이신 그의 입의 호흡으로 말씀하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로부터 주님 스스로 말씀하신 것처럼 그분의 말씀 속에 영과 생명이 있고, 주님 자신이 깨우침을 주시는 빛이요 진리이신 것은 아래 구절로 분명하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너희에게 전한 말이 진리요 생명이라." (요한복음 6:63)

"예수께서 야곱의 우물에서 여인에게 말씀하시길, 만약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알고, 나에게 물 좀 달라고 말하는 이가 누구인줄 알았다면, 너는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고, 그는 너에게 생명수를 주었을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으리라. 그러나 내가 그에게 줄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 4:6,10-11, 14)

야곱의 우물 또는 샘은 신명기 33:28의 말씀처럼 말씀을 뜻한다. 따라서 주께서 말씀이시기 때문에 우물가에 앉아서 여인과 대화한 것이고, 생명수는 말씀의 진리를 뜻한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만약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나에게와서 마시라. 성경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명수의 강이 흘러 나리라." (요한복음 7:37-38)

"베드로가 예수께 말하길,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매" (요한복음 6:68)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하늘과 땅이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않으리라." (마가복음 13:31)

주님의 말씀이 진리요 생명인 것은 주께서 요한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주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기 때문이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요한복음 14:6)

"태초에 말씀이 있었고,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있었으며,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그 안에 생명이 있었고,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한복음 1:1, 4)

말씀이 신성한 진리이신 주님을 의미하고, 그분에게만 빛이 있고, 생명이 있다. 이로써 주님으로부터 있고, 주님이신 말씀은 생명수의 샘이라 불렀고 (예레미야 2:13; 17:13; 31:9), 구원의 샘 (이사야 12:3), 샘 (스가랴 13:1), 생명수의 강 (요한계시록 22:1)이라 하였다.

"보좌에 앉으신 어린양께서 살아있는 샘물로 그들을 먹일 것이라." (요한계시록 7:17)

말씀의 다른 구절에서는 주께서 사람과 함께 거처하시는 지성소와 성전이라 하였다.

  
/ 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