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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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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제 삼일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

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5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저희를 치고 내 입의 말로 저희를 죽였노니 내 심판은 발하는 빛과 같으니라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7 저희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서 내게 패역을 행하였느니라

8 길르앗은 행악자의 고을이라 피발자취가 편만하도다

9 강도떼가 사람을 기다림같이 제사장의 무리가 세겜 길에서 살인하니 저희가 사악을 행하였느니라

10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거기서 에브라임은 행음하였고 이스라엘은 더럽혔느니라

11 유다여 내가 내 백성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네게도 추수할 일을 정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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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기독교 #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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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선지서의 여러 곳에서 이스라엘과 유대교회가 말씀의 이해와 의미를 거짓으로 변질시킴으로 전적으로 파괴하고 소멸시킨 것으로 묘사되었다. 왜냐하면 교회를 파괴하는 것은 그 이외에 다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말씀의 이해성은 참이든 거짓이든 에브라임으로 선지서에 기록되었고, 특히 호세아서에 기록되었다.

말씀 속에서 에브라임은 교회 안에 있는 말씀의 이해성을 뜻하기 때문이다. 말씀의 이해성이 교회를 이루기 때문에 에브라임을 말씀에서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라 불렀다.

또한 장자로 (예레미야 31:20), 여호와 머리의 강한 자로 (시편 60:7; 108:8), 용사로 (스가랴 10:7), 활을 당긴 것으로 (스가랴 9:13), 에브라임의 아들들을 군대라 불렀고, 활 쏘는 자로 (시편 78:9) 불렀다. 활은 거짓과 싸우는 말씀의 교리를 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에브라임은 이스라엘의 오른손으로 옮겼고, 복을 받았으며 르우벤 대신 받았다. (창세기 48:5, 11이후)

또한 이스라엘 아들들의 축복 중에서 에브라임은 그의 형제 므나쎄와 함께 그의 아비 요셉의 이름으로 모세에 의해 누구보다도 그들을 높은 위치에 놓았던 것이다. (신명기 33:13-17)

말씀의 이해성이 파괴될 때, 교회가 어떠한지는 에브라임으로 선지서, 특히 호세아서에 기록되었다.

"이스라엘과 에브라임이 학대받을 것이며, 에브라임은 재판의 압제를 당하도다." (호세아 5:5, 9, 11-1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찌하랴? ..너의 선은 아침 구름 같고, 새벽이슬 같이 쉽게 사라지리라." (호세아서 6:4)

"그들은 여호와의 땅에 거하지 못할 것이요, 에브라임은 애굽으로 돌아오고, 아시리아에서 불결한 것을 먹으리라." (호세아서 9:3)

여호와의 땅은 교회를, 애굽은 자연적 사람의 지식을, 아시리아는 거기서 나온 추측이며, 이들에 의해 말씀의 내적 이해성이 거짓으로 된다. 그래서 에브라임이 애굽으로 돌아오고, 아시리아에서 불결한 것을 먹으리라고 하였다.

"에브라임은 바람을 먹을 것이며, 동풍을 따라가며, 날마다 거짓과 파괴를 더하고, 아시리아와 언약을 맺고, 기름을 애굽으로 운반 하도다." (호세아 12:1).바람을 먹고, 동풍을 따라가고, 거짓과 파괴를 더하는 것은 진리를 위화시키고, 교회를 파괴시키는 것을 뜻한다.

"나는 에브라임을 아나니 그가 간음하였고, 이스라엘을 더렵혔도다." (호세아 5:3)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것을 보았으니, 에브라임이 간음하였고, 이스라엘이 더러워 졌도다." (호세아서 6:10)

위의 구절에서 이스라엘은 교회 자체를 말하며, 에브라임은 말씀에 속한 이해이고, 그로부터 또는 그에 따라 교회가 있는 것을 뜻하며, 에브라임이 간음한 것과 이스라엘이 더러워진 것은 이를 말한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유대민족의 교회는 말씀의 거짓으로 만든 것으로 전적으로 파괴되었기 때문에 에브라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에브라임아,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아,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만들고, 스보임 같이 놓겠느냐?" (호세아 11:8)

호세아서는 일장부터 마지막장까지 말씀의 참된 이해성이 위화되고 교회가 파괴되는 것을 기록하였다. 왜냐하면 진리의 위화는 간음으로 뜻하였고, 예언자 호세아는 스스로 음란한 아내를 취하고 아이를 밴 것으로 (호세아 1:1), 다시 그가 간음한 여인을 취하라고 명한 것으로 (호세아 3:1) 오늘날의 교회를 표상 하였다.

이러한 말씀들은 교회가 그 안에 있는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있는 것, 즉 말씀의 참된 진리로부터 이해성이 있다면 뛰어나고 값진 것이지만, 거짓된 것으로 위화시키면 파괴시키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하고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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