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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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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 포도나무가 모든 나무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랴 삼림 중 여러 나무 가운데 있는 그 포도나무 가지가 나은 것이 무엇이랴

3 그 나무를 가지고 무엇을 제조할 수 있겠느냐 그것으로 무슨 그릇을 걸 못을 만들 수 있겠느냐 ?

4 불에 던질 화목이 될 뿐이라 불이 그 두 끝을 사르고 그 가운데도 태웠으면 제조에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

5 그것이 온전할 때에도 아무 제조에 합당치 않았거든 하물며 불에 살라지고 탄 후에 어찌 제조에 합당하겠느냐 ?

6 그러므로 주 여호와 내가 말하노라 내가 수풀 가운데 포도나무를 불에 던질 화목이 되게 한 것같이 내가 예루살렘 거민도 그같이 할지라

7 내가 그들을 대적한즉 그들이 그 불에서 나와도 불이 그들을 사르리니 내가 그들을 대적할 때에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8 내가 그 땅을 황무케 하리니 이는 그들이 범법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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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풀이 #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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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그 옷을 희게 하였느니라"는 그들의 종교적 원리를 거짓의 악으로부터 깨끗이 씻은 것과 또 그 씻은 사람을 뜻한다.

말씀 가운데서 "씻는 것"은 악과 거짓으로부터 깨끗이 씻는 것을 뜻하고, "흰 옷"은 일반적 진리를 뜻한다(328). 일반적 진리는 그것에 의하여 그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말씀의 글자의 뜻에서 나온 선과 진리에 대한 지식이요, 종교적 원리는 여기서 나온다.

그리고 모든 종교적 원리는 선과 진리에 관련하므로 옷이 두 번이나 기록되어 있다. 곧 "옷" 또는 종교적 원리는 악을 항거하여 싸우고 따라서 거짓을 배격한 사람에게 한해서, 그러므로 "큰 환난"이 뜻하는 시유에 의해서만 깨끗해지는 것이다(377).

"씻었다"는 것이 악과 거짓으로부터 깨끗해진 것 곧 다시 나고 거듭난 것을 뜻하는 것은 아래의 구절을 보아 분명할 것이다.

"주께서 그 심판하는 영과 깨끗케 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과 예루살렘의 피를 깨끗케하실 때가 됨이라"(이사야 4:4)

"너희는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은 버리며 악행을 그치라"(이사야 1:16)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예레미아 4:14)

"나의 죄를 깨끗이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시편 51:2, 7)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수다한 비누를 쓸 지라도 네 죄악이 오히려 내 앞에 그저 있으리니"(예레미아 2:22)

"네가 눈 녹은 물로 몸을 씻고 잿물로 손을 깨끗이 할 지라도 내 옷이 나를 싫어하리이다"(욥기 9:30-31)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창세기 49:11)

이것은 주께 대한 사랑 안에 있는 사람들이 있는 천적교회에 대하여 말한 것이요, 최고의 뜻으로는 주께 대한 것이다. "포도주"와 "포도 즙"은 영적이며 천적인 신성한 진리를 뜻한다.

"내가 물로 너를 씻겨서 네 피를 없이하며"(에스겔 16:9)

이것은 예루살렘에 대하여 말한 것이다. "물"은 진리를, "피"는 섞음질할 진리를 뜻한다. 이상으로 이스라엘 교회에서 "씻는 다"는 것이 무엇을 표상하였으며 무엇을 뜻하였는가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론은 몸을 씻고 자기 옷을 입고(레위기 16:24). 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기 전에도(출애굽기 30:18-21;40:30-31). 레위인도 이같이 하게하여(그 의복을 빨게하여) (민수기 8:6-7). 죄로 더렵혀진 다른 사람에게도 이같이 하였고 심지어는 목기(木器)도 씻게 하였으며(레위기 11:32; 14:8-9; 15:5-13; 17:15-16; 마태복음 23:25-26). 아들들도 물로 씻기고 거룩하게 하니라(출애굽기 29:4; 40:12; 레8:6). 시리아의 나아만도 요단에서 씻으니라(열왕기하 5:10, 14). 그러므로 그들이 스스로 씻을 수 있도록 놋으로 부어 만든 바다와 세수대아를 성전 가까이 두시다(열왕기상 7:23-29). 주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신 것(요한복음 13:5-10). 주께서 눈 먼 자에게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요한복음 9:6, 7, 11).

이상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있어서 "씻는다"는 것이 영적으로 씻는 것 곧 악과 거짓을 깨끗이 씻는 것을 표상하며, 여기서는 다시 나고 거듭나는 것을 표상한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위에서 말한 것으로 또 아래의 말씀이 무엇을 뜻하는가도 분명할 것이다.

"요한으로 말미암은 요단에서의 세례"(마태복음 3; 마가복음 1:4-13)

또 주께 대한 요한의 말이 무엇을 뜻하는가도, "그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리라"(누가복음 3:16; 요한복음 1:33)

또 요한자체에 대하여서도 , "그는 물로 세례를 주었느니라"(요한복음 1:26)

이것은 주께서 사람을 신성한 진리와 신성한 선으로 씻으신 "성령"은 신성한 진리를 뜻하며, "불"은 신성한 선을, "물"은 이 둘을 표상하기 때문이다. "물"은 말씀의 진리를 뜻하며 그에 따른 생활로 선이 되기 때문이다(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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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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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로몬이 자기의 궁을 십삼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2 저가 레바논 나무로 궁을 지었으니 장이 일백 규빗이요, 광이 오십규빗이요, 고가 삼십 규빗이라 백향목 기둥이 네 줄이요, 기둥 위에 백향목 들보가 있으며

3 기둥위에 있는 사십 오개 들보를 백향목으로 덮었는데 들보는 한줄에 열 다섯이요

4 또 창틀이 세 줄로 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대하였고

5 모든 문과 문설주를 다 큰 나무로 네모지게 만들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대하였으며

6 또 기둥을 세워 낭실을 지었으니 장이 오십 규빗이요, 광이 삼십 규빗이며 또 기둥 앞에 한 낭실이 있고 또 그 앞에 기둥과 섬돌이 있으며

7 또 심판하기 위하여 보좌의 낭실 곧 재판하는 낭실을 짓고 온 마루를 백향목으로 덮었고

8 솔로몬의 거처할 궁은 그 낭실 뒤 다른 뜰에 있으니 그 공작이 일반이며 솔로몬이 또 그 장가 든 바로의 딸을 위하여 집을 지었는데 이 낭실과 같더라

9 이 집들은 안팎을 모두 귀하고 다듬은 돌로 지었으니 척수대로 톱으로 켠 것이라 그 기초석에서 처마까지와 외면에서 큰 뜰에 이르기까지 다 그러하니

10 그 기초석인 귀하고 큰 돌 곧 십 규빗 되는 돌과 여덟 규빗 되는 돌이라

11 그 위에는 척수대로 다듬은 귀한 돌도 있고 백향목도 있으며

12 또 큰 뜰 주위에는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를 놓았으니 마치 여호와의 전 안뜰과 낭실에 놓은 것 같더라

13 솔로몬 왕이 보내어 히람을 두로에서 데려오니

14 저는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요 그 아비는 두로 사람이니 놋 점장이라 이 히람은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이 구비한 자더니 솔로몬 왕에게 와서 그 모든 공작을 하니라

15 저가 놋기둥 둘을 만들었으니 그 고는 각각 십 팔 규빗이라, 각각 십이 규빗되는 줄을 두를 만하며

16 또 놋을 녹여 부어서 기둥 머리를 만들어 기둥 꼭대기에 두었으니 이 머리의 고도 다섯 규빗이요, 저 머리의 고도 다섯 규빗이며

17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를 위하여 바둑판 모양으로 얽은 그물과 사슬 모양의 땋은 것을 만들었으니 이 머리에 일곱이요, 저 머리에 일곱이라

18 기둥을 이렇게 만들었고 또 두줄 석류를 한 그물 위에 둘러 만들어서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에 두르게 하였고 다른 기둥 머리에도 그렇게 하였으며

19 낭실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의 네 규빗은 백합화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20 이 두 기둥 머리에 있는 그물 곁 곧 그 머리의 공 같이 둥근 곳으로 돌아가며 각기 석류 이백이 줄을 지었더라

21 이 두 기둥을 전의 낭실 앞에 세우되 우편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좌편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

22 그 두 기둥 꼭대기에 백합화 형상이 있더라 두 기둥의 공역이 마치니라

23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고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만하며

24 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박이 있는데 매 규빗에 열개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렸으니 그 박은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 만들었으며

25 그 바다를 열 두 소가 받쳤으니 셋은 북을 향하였고, 셋은 서를 향하였고, 셋은 남을 향하였고, 셋은 동을 향하였으며, 바다를 그 위에 놓았고 소의 뒤는 다 안으로 두었으며

26 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넓이만하고 그 가는 백합화의 식양으로 잔가와 같이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이천 밧을 담겠더라

27 또 놋으로 받침 열을 만들었으니 매 받침의 장이 네 규빗이요, 광이 네 규빗이요, 고가 세 규빗이라

28 그 받침의 제도는 이러하니 사면 옆 변죽 가운데 판이 있고

29 변죽 가운데 판에는 사자와 소와 그룹들이 있고 또 변죽 위에는 놓는 자리가 있고 사자와 소 아래에는 화환 모양이 있으며

30 그 받침에 각각 네 놋바퀴와 놋축이 있고 받침 네 발 밑에는 어깨 같은 것이 있으며 그 어깨 같은 것은 물두멍 밑편에 부어 만들었고 화환은 각각 그 옆에 있으며

31 그 받침 위로 들이켜 고가 한 규빗 되게 내민 것이 있고 그 면은 직경 한 규빗 반 되게 반원형으로 우묵하며 그 나머지 면에는 아로새긴 것이 있으며 그 내민 판들은 네모지고 둥글지 아니하며

32 네 바퀴는 옆판 밑에 있고 바퀴 축은 받침에 연하였는데 바퀴의 고는 각각 한 규빗 반이며

33 그 바퀴의 제도는 병거 바퀴의 제도 같은데 그 축과 테와 살과 통이 다 부어 만든 것이며

34 받침 네 모퉁이에 어깨 같은 것 넷이 있는데 그 어깨는 받침과 연하였고

35 받침 위에 둥근 테두리가 있는데 고가 반 규빗이요, 또 받침 위의 버팀대와 옆판들이 받침과 연하였고

36 버팀대 판과 옆판에는 각각 빈 곳을 따라 그룹들과 사자와 종려나무를 아로새겼고 또 그 사면으로 화환 모양이 있더라

37 이와 같이 받침 열을 만들었는데 그 부어 만든 법과 척수와 식양을 다 동일하게 하였더라

38 또 물두멍 열을 놋으로 만들었는데 물두멍마다 각각 사십 밧을 담게 하였으며 매 물두멍의 직경이 네 규빗이라 열 받침위에 각각 물두멍이 하나씩이더라

39 그 받침 다섯은 전 우편에 두었고 다섯은 전 좌편에 두었고 전 우편 동남에는 그 바다를 두었더라

40 히람이 또 물두멍과 부삽과 대접들을 만들었더라 이와 같이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전의 모든 일을 마쳤으니

41 곧 기둥 둘과, 그 기둥 꼭대기의 공같은 머리 둘과, 또 기둥 꼭대기의 공같은 머리를 가리우는 그물 둘과,

42 또 그 그물들을 위하여 만든 바 매 그물에 두줄씩으로 기둥 위의 공 같은 두 머리를 가리우게 한 사백 석류와

43 또 열 받침과 받침위의 열 물두멍과

44 한 바다와 그 바다 아래 열 두소와

45 솥과 부삽과 대접들이라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전에 이 모든 그릇을 빛난 놋으로 만드니라

46 왕이 요단 평지에서 숙곳과 사르단 사이의 차진 흙에 그것들을 부어 내었더라

47 기구가 심히 많으므로 솔로몬이 다 달지 아니하고 두었으니 그 놋 중수를 능히 측량할 수 없었더라

48 솔로몬이 또 여호와의 전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니 곧 금단과 진설병의 금상과

49 내소 앞에 좌우로 다섯씩 둘 정금 등대며 또 금꽃과, 등잔과, 불집게며

50 또 정금 대접과, 불집게와, 주발과, 숟가락과, 불을 옮기는 그릇이며, 또 내소 곧 지성소 문의 금돌쩌귀와, 전 곧 외소 문의 금돌쩌귀더라

51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것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 부친 다윗의 드린 물건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전 곳간에 두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