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기독교 # 813

Napsal(a) Emanuel Sweden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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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Ⅳ. 영계에서 만난 독일 사람들.

여러 지역의 제국들로 분할된 모든 제국에 사는 주민들은 그 특질에 있어서 서로 닮지 않았다. 국민들의 보편적 방식이 다른 것처럼 개별적인 방식도 다르다. 그렇지만 그들이 단일 왕조의 시민이고 공통된 법률 아래 있었으므로, 그들은 유사한 자질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단일 황제 정부가 있었으나, 제후들의 왕자나 후작들은 자기들의 영역 안에서는 절대 권력을 행사했다. 더구나 독일에서는 종교가 나누어져 있어서, 어떤 제국에서는 복음주의 종교를, 어떤 제국에서는 개혁주의 종교, 그리고 어떤 제국에서는 가톨릭 종교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한 정부와 종교의 다양성 때문에 영계에서 본 독일인들의 자질을 묘사하는 것은 다른 국민들의 그것을 묘사하기보다 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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