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계시록 풀이 # 380

Napsal(a) Emanuel Sweden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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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7: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는 그들이 주 앞에 있으며, 교회 안에서 주로부터 받은 진리대로 끊임없이 충실하게 사는 것과 주님은 연속 그 진리 안에서 선을 주시는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는 그들이 주 앞에 있는 것을 뜻하며, "밤낮 주를 섬기는 것"은 그들이 연속 그리고 충실하게 진리대로 곧 주로부터 받은 교훈대로 사는 것을 뜻한다. "성전 안에서"는 교회 안에서를 뜻한다(191).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는 주께서 연속 그들이 주로부터 받은 진리 안에서 선을 주실 것을 뜻한다.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라"가 이것을 뜻하는 것은 말씀 가운데 "장막"을 친다(산다)는 것이 선에 속하고 "섬긴다."는 것은 진리에 속하기 때문이다.

한 비의를 이제 밝히려 한다.

주님의 교회와의 결혼은 여기에 있는 이것이다. 주님은 사랑의 선을 가지고 있는 천사들과 인간 속으로 들어가시며 천사들과 인간은 진리 안에서 주를 또는 주의 사랑의 선을 받는다는 여기에 그 결혼이 있는 이것이다. 그리하여 선과 진리의 결혼이 이루어지며 이 결혼이 교회 자체이며 그들에게 있어서의 천국이 되는 것이다. 주의 입류와 주를 받아들임의 본질이 이러하므로 주님은 천사들과 인간들의 이마를 보시고 그들은 눈으로 주를 뵈옵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마는 사랑의 선에 상응하며, 눈은 그 선에서 나온 진리에 상응하기 때문이요 이리하여 그 진리는 결합으로 말미암아 선의 진리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리로 천사들과 인간 속으로 들어가는 주의 입류는 그들 속으로 들어가는 선의 입류 와는 같지 아니하다. 왜냐하면, 그 입류는 빛의 불꽃에서 나오듯 선으로부터 들어오는 중간적인 것이며, 그들의 이해성 안에 받아들이며 의지 안에서 받아들이는 것은 그들이 진리를 하는 정도만큼 받아들이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이 천국과 이 세상에서 그 입류를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있어서의 주님으로 말미암은 사랑과 지혜의 결혼 또는 선과 진리와의 결혼이다.

이 신비를 밝힌 것은 주께서 연속선으로 그들의 진리를 채우신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하여야 하는가를 알게 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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