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에스겔 39:20

공부

       

20 내 상에서 말과 기병과 용사와 모든 군사를 배불리 먹을지니라 하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웨덴보그의 저서에서

 

요한 계시록 풀이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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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7: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는 그들이 주 앞에 있으며, 교회 안에서 주로부터 받은 진리대로 끊임없이 충실하게 사는 것과 주님은 연속 그 진리 안에서 선을 주시는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는 그들이 주 앞에 있는 것을 뜻하며, "밤낮 주를 섬기는 것"은 그들이 연속 그리고 충실하게 진리대로 곧 주로부터 받은 교훈대로 사는 것을 뜻한다. "성전 안에서"는 교회 안에서를 뜻한다(191).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는 주께서 연속 그들이 주로부터 받은 진리 안에서 선을 주실 것을 뜻한다.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라"가 이것을 뜻하는 것은 말씀 가운데 "장막"을 친다(산다)는 것이 선에 속하고 "섬긴다."는 것은 진리에 속하기 때문이다.

한 비의를 이제 밝히려 한다.

주님의 교회와의 결혼은 여기에 있는 이것이다. 주님은 사랑의 선을 가지고 있는 천사들과 인간 속으로 들어가시며 천사들과 인간은 진리 안에서 주를 또는 주의 사랑의 선을 받는다는 여기에 그 결혼이 있는 이것이다. 그리하여 선과 진리의 결혼이 이루어지며 이 결혼이 교회 자체이며 그들에게 있어서의 천국이 되는 것이다. 주의 입류와 주를 받아들임의 본질이 이러하므로 주님은 천사들과 인간들의 이마를 보시고 그들은 눈으로 주를 뵈옵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마는 사랑의 선에 상응하며, 눈은 그 선에서 나온 진리에 상응하기 때문이요 이리하여 그 진리는 결합으로 말미암아 선의 진리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리로 천사들과 인간 속으로 들어가는 주의 입류는 그들 속으로 들어가는 선의 입류 와는 같지 아니하다. 왜냐하면, 그 입류는 빛의 불꽃에서 나오듯 선으로부터 들어오는 중간적인 것이며, 그들의 이해성 안에 받아들이며 의지 안에서 받아들이는 것은 그들이 진리를 하는 정도만큼 받아들이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이 천국과 이 세상에서 그 입류를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있어서의 주님으로 말미암은 사랑과 지혜의 결혼 또는 선과 진리와의 결혼이다.

이 신비를 밝힌 것은 주께서 연속선으로 그들의 진리를 채우신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하여야 하는가를 알게 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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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보그의 저서에서

 

주님에 관한 교리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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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구속, 구원, 개혁, 거듭남을 다룰 때 주님을 인자라고 부르는 것은 다음 구절들에서 분명하다.

인자가 온 것은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태복음 20:28; 마가복음 10:45)

인자가 온 것은 구원하기 위한 것이요 깨뜨리기 위함이 아니라(마태복음 18:11; 누가복음 9:56)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누가복음 19:10)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17)

좋은 씨를 뿌리는 자는 인자요(마태복음 13:37)

여기서는 구속과 구원을 다루고 있으며 주님은 이 일을 말씀을 수단으로 이루시기 때문에 주님은 당신을 인자라고 하셨다. 주님이 이르시되 인자는 죄를 사하는(구원하시는) 권세가 있다.(마가복음 2:10; 누가복음 5:24)

그리고 또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마태복음 12:8; 마가복음 2:28; 누가복음 6:5, 주님은 말씀이시기 때문에 그때 주님은 직접 그것을 가르치셨다.)

주님은 요한복음에서 더 많은 것을 말씀하셨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요한복음 6:27)

양식은 말씀, 즉 주님에게서 나오는 교리의 모든 진리와 선을 뜻한다. 만나와 하늘에서 내려온 떡과 그리고 6장에서 이어지는 말씀도 양식을 뜻한다.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요한복음 6:53)

살 또는 떡은 말씀에서 나온 사랑의 선을 말하며, 피 또는 포도주는 말씀에서 나온 신앙의 선이며, 이 둘은 모두 주님에게서 나온 것이다.

[2] 다음 구절과 같이 주님이 언급된 다른 곳에서도 인자는 같은 의미로 쓰였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마태복음 8:20; 누가복음 9:58)

이 말씀은 주님이 요한복음 8:37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유대인들에게 말씀이 머물 여지가 없는 것을 뜻한다. 또 그들이 주님을 인정하지 않으므로 말씀이 그들 가운데 있지 않음을 뜻한다.(요한복음 5:38)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인자도 말씀이신 주님을 뜻한다.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요한계시록 1:13과 그 밖에)

여기에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주님을 말씀으로 표상하고 있다. 그래서 주님을 인자라 부르는 것이다.

시편에는,

주의 오른쪽에 있는 자 곧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인자에게 주의 손을 얹으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에게서 물러가지 아니하 오리니 우리를 소생하게 하소서(시편 80:17-18)

우편에 있는 자는 말씀이신 주님을 뜻하며 그러므로 인자를 뜻한다. 주님을 우편에 있는 자라고 하는 것은 주님은 신적 진리 즉 말씀으로부터 능력을 가지셨고 그 능력으로 말씀 전체를 완성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님이 말씀하시길,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마가복음 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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