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texte de la Bible

 

에스겔 42:9

Étudier

       

9 이 방들 아래에 동편에서 들어가는 통행구가 있으니 곧 바깥 뜰에서 들어가는 통행구더라

Des oeuvres de Swedenborg

 

요한 계시록 풀이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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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20:9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용주의자들의 선동을 받고 그들이 교회의 모든 진리를 차버리고 새교회의 모든 것을 심지어는 주님과 생활에 관한 교리까지도 깨뜰려고 노력한 것을 뜻한다. "지면에 널리 퍼져"는 교회의 모든 진리를 박차는 것을 말한다. 왜냐하면, "퍼저"(going up)는 위로 올라가고 옆으로 지나가는 것 곧 퍼지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요, "지면에 널리"는 곧 알게 될 것과 같이 교회의 진리를 뜻한다. "성도들이 진을 두루는 것"은 다음 항목에서 알게 될 것과 같이, 새교회의 모든 것을 애워 싸서 깨뜰려는 것을 뜻하고, "사랑하시는 성"은 새교회의 교리를 뜻한다. "성"이교회의 교리를 뜻하는 것은 위(194, 501, 502, 712)를 보면 알 수 잇을 것이요, "사랑 한다"고 말한 것은 그것이 주님과 생활을 다루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여기서 뜻하는 새 예루살렘 교리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이 낱말들의 뜻임은 말씀의 영적 의미에 의하지 않고는 어떠한 사람도 지각할 수 없다. 왜냐하면, "지면에 널리"는 교회의 진리를 뜻하며, "성도의 진"은 새교회의 모든 것 곧 그 진리와 선을 뜻하며, "성"은 그 교리를 뜻한다는 것이 어떠한 사람의 생각에도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서 마음에 의심이 가지 않도록 "널리"와 "성도의 진"이 영적으로 무엇을 뜻하는지 증거 할 필요가 있는 것이며, 이로써 이러한 것들이 이 낱말들의 뜻임을 나중에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왜 "지면에 널리"는 교회의 진리를 뜻하느냐 하면 영계에도 동, 서, 남, 북의 네 방위가 있어 동과 서는 길이를, 남과 북은 넓이를 이루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동"과 "서"는 선을 뜻하고, 따라서 길이도 같은 것을 뜻하며 또 지혜의 진리 안에 있는 사람들은 남과 북에서 살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남"과 "북"은 진리를 뜻하고, 이에 따라서 넓이도 같은 것을 뜻한다. 이에 대한 더한 것은 1758년 런런 판 <천국과 지옥 141-153>을 보시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넓이"가 진리를 뜻하는 것은 말씀의 아래 구절에 나타난다.

"여호와는 나를 대적의 손에 감금치 아니하셨고 내 발을 넓은 곳에 세우셨음이니라"(시편 31:8)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시편 118:5)

"여호와는 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구원하셨도다"(시편 18:19)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의 넓은 곳으로 다니는 갈대아 사람을 일으켰나니"(하박국 1:6)

"앗수르는 흘러 유다에 들어가서 창일하고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넓은 곳)에 편만하리라"(이사야 8:8)

"여호와께서 어린 양을 넓은 들에서 먹임같이 저희를 먹이시리라"(호세아 4:16)

그밖에 다를 구절은 (시편 4:1; 66:12; 신명기 33:20)

또 아래의 말씀은 그밖에 다른 어떠한 것을 뜻하지 않는다.

새 예루살렘 성의 넓이(요한계시록 21:16).

왜냐하면 "새 예루살렘"이 새교회를 뜻한다면 "그 넓이와 길이"는 넓이나 길이를 뜻할 수 없고, 오직 그 진리와 선을 뜻하며, 스가랴서에 있는 바와 같이 진리와 선은 교회에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천사에게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내게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척량하여 그의 장광(長廣)을 보고자 하노라"(스가랴 2:2)

아래의 말씀도 같은 것이다.

새 전과 새 땅의 넓이와 길이(에스겔 40-에스겔 47).

또 번제단과 장막과 떡을 두는 탁자와 분향단과 그 안에 있는 궤의 길이와 넓이는, 예루살렘 성전과 그밖의 척량으로 기록한 많은 사물의 "길이와 넓이"도 같은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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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 oeuvres de Swedenborg

 

요한 계시록 풀이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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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한 분 하나님을 시인하지 아니하며, 또 계명의 교훈대로 살지 아니한 교회 안에 있는 자아애에서 나온 주권욕(主權慾과)과 인간 고유의 총명의 교만에서 나온 지배욕의 두 지옥적 사랑을 뜻한다.

"소돔"은 곧 알게 될 것이나 영적으로 자아애에서 나온 주권욕을 뜻하고, "애굽" 역시 곧 알게 될 것이나 인간 고유의 총명의 교만에서 나온 지배욕을 뜻한다. 이 두 사랑을 뜻하므로 영적으로 말하던 "소돔과 애굽"이라 말한 것이다. 왜 이 두 사랑이 한 분 하나님을 시인하지 아니하고, 주를 예배하지 아니하며, 또 계명의 교훈대로 살지 아니한 교회 안에서 판을 치는가 하면 사람은 이 두 사랑을 나면서부터 타고 나오고, 자라서는 그 안에 들어가며, 마침내는 이 사랑은 구주이신 하나님과 그 계명에 의한 생활에 의하지 않고는 제거될 수 없기 때문이요, 또 이 두 악은 주께 나아가지 아니하면 구주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제거 되지 아니하며, 또 사람이 주님으로 말미암아 인도되지 아니하면 그의 교훈에 의한 생활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실은 그 나름대로 생활이 주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그 안에 천국과 거기에서 나온 교회에 속한 어떠한 것이 있는 생활이 아니다. 생명이신 그분만이 그 생활을 주시는 것이다.

주께서 그 생명이신 것은 요한복음 1:1, 4; 5:26; 6:33-35; 11:25-26; 14:6, 19, 그밖의 것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자아애에서 나온 주권욕과 인간 고유의 총명의 교만에서 나온 지배욕이 지옥의 모든 사랑의 우두머리요,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악과 거기서 나온 거짓의 우두머리인 것은 오늘날 모르고 있다. 이 두 사랑의 기쁨 곧 마음의 모든 기쁨을 뛰어난 기쁨은 그것을 모르게 하고 있는 원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그것들이 "소돔"과 "애굽"이다. "소돔"이 자아애에서 나온 주권욕 임은 모세 오경에 소돔에 대한 기록 곧 그들이 놋의 집에 들어간 천사들에게 폭행을 가하려 하였으나 불과 유황이 하늘에서 그들에게 비가 오듯 떨어졌다(창세기 19:1)는 기사에 나타난다. "불과 유황"은 자아애와 그 정욕을 뜻한다.

나는 비슷한 일이 일어나 이 같은 성과 사회가 최후 심판 때 뒤엎어지고 지옥으로 내던져지는 것을 보았다. "소돔과 고모라"도 이 자아애와 그들의 악을 뜻한다.

이사야 1:10; 3:8-9; 13:19; 예레미아 23:14; 49:18; 50:37, 40; 예레미아애가 4:6; 에스겔 16:46-50; 아모스 4:11; 스바냐 2:9-10; 신명기 29:22; 32:32; 마태복음 10:14-15; 11:23; 마가복음 6:11; 누가복음 10:10-12; 17:28-29

"소돔"이, 이 사랑을 뜻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는 모른다. 그러나 사후에 있는 일이지만 이것을 기억해 두었다가 여러분이 영계에 오시면 이것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알아 두어야 할 것이 있다. 자아애에서 나온 주권욕이 있는가하면, 일을 사랑하는 데서 오는 주권욕도 있는 이것이다. 나중 사랑은 천적이지만 앞의 사랑은 지옥적 사랑이다. 그래서 하나를 머리로 삼으면 다른 것은 발이 된다. 곧 자아애에서 나온 주권욕이 머리가 되면 일을 사랑하는 데서 오는 주권욕 곧 주로부터 나와 이웃을 받들고 섬기는 사랑은 처음에는 발이 되고, 나중에는 발바닥이 되고, 결국은 발로 짓밟히게까지 된다. 그러나 일을 사랑하는 데서 오는 주권욕 곧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천국 사랑이 머리가 되면 자아애에서 나온 주권욕 곧 위에서 보신 바와 같이 지옥적사랑이 다음 가면 처음에는 발이 되었다가, 나중에는 발바닥이 되고, 마지막에는 발로 짓밟히게 된다. 그러나 이 두 사랑은 이 세상에서는 구분하기 힘들다. 겉모양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으로 이 두 사랑을 구분할 수 있다. 천적인 사랑은 주께 나아가고 십계명의 교훈대로 사는 사람에게 있고, 지옥적 사랑은 주께 나아가지 아니하고 십계명의 교훈대로 살지 않는 사람에게 있는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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