Библија

 

에스겔 16:12

Студија

       

12 코고리를 코에 달고 귀고리를 귀에 달고 화려한 면류관을 머리에 씌웠나니

Библија

 

예레미야서 13:26

Студија

       

26 그러므로 내가 네 치마를 네 얼굴에까지 들춰서 네 수치를 드러내리라

Из Сведенборгових дела

 

요한 계시록 풀이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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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1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는 인애에서 나온 믿음 안에 있는 사람, 또는 사랑의 선에서 나온 지혜의 진리 안에 있는 사람을 위하여를 뜻한다.

"보이는 것"은 밝히 드러나는 것을, 종은 인애에서 나온 신앙 안에 있는 사람을 뜻한다.

왜 그들에게 이러한 것을 밝히 드러내어 주시는가? 진리는 선에서 나오고, 종은 선에서 나온 진리 안에 있는 사람을 뜻하기 때문이다. 종은 또 사랑에서 나온 지혜안에 있는 사람을 뜻한다. 지혜는 진리에 속하고, 사랑은 선에 속하기 때문이다. 또 종은 인애에서 나온 믿음 안에 있는 사람을 뜻한다. 믿음 역시 진리에 속하고 인애는 선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순수한 영적 의미가 인격을 떠나 추상화되어있기 때문에 그 안에 있는 종은 진리를 뜻하게 된다. 그리고 진리는 선을 가르치는 한 선을 받들고 섬기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나 보편적으로나 말씀 가운데 있는 종은 섬기는 것, 또는 섬기는 사람 또는 물건을 뜻하며, 이러한 뜻에서 예언자들뿐만 아니라 인성으로서의 주님까지도 종이라 말하였다.

선지자들을 하나님의 종이라 말한 것은 아래의 구절로도 분명하다.

"여호와께서 그 모든 종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시되"(예레미아 25:4)

"주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니"(아모스 3:7)

"그가 그 종 선지자들에게 부탁하여 우리 앞에 세우시니"(다니엘 9:10)

"모세를 여호와의 종이라 일컬으시다"(말라기 4:4)

그 이유는 아래의 풀이에서 보는 바와 같이 영적 의미로 선지자는 교리의 진리를 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께서 신성한 진리자체 곧 말씀이시기 때문에 이것으로 주님 자신을 선지자라 말하였으며, 친히 이 세상에 오셔서 섬기셨고,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모든 사람을 섬기시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도 말씀의 여러 곳에서 여호와의 종이라 말한 것은 아래의 귀 절에서 보는 바와 같다.

"그는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며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이사야 53:11)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이사야 52:13)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즉"(이사야 42:1, 19)

이것은 주께 대하여 말한 것이다. 같은 식으로 다윗도 종이라 말하였다. 여기서 그는 주님을 뜻한다. 아래 구절에,

"나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내종 다윗은 그들 중에 왕이 되리라"(에스겔 34:24)

"내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대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에스겔 37:24)

"내가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이사야 37:35)

그래서 시편 78:70-72; 89:3-4, 20에도, 여기서 다윗이 주를 뜻하는 것은 <주님에 관한 교리 43-44>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주께서 친히 당신 자신에게 대하여서도 같은 말씀을 하셨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를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함이라"(마태복음 20:25-28; 마가복음 10:42-44; 누가복음 22:27; 12:37)

이것을 주께서 말씀하신 것은 종 또는 섬기는 사람이 가르치는 동안 섬기고 받드는 사람을 뜻하며, 인격을 떠나서 추상적으로는 신성한 진리를, 곧 당신 자신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종'은 신성한 진리를 가르치는 사람을 뜻하므로 계시록의 여기 '종'은 선에서 나온 진리 안에 있는 사람 또는 인애에서 나온 믿음 안에 있는 사람을 뜻한다. 이 사람들만이 주님으로 말미암아 가르칠 수 있기 때문이다. 곧 주께서 이 사람들을 거쳐서 가르치시고 힘을 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뜻에서 마태복음에는 이 사람들을 '종'이라 말하였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그에게 주께서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주게 할 자가 누구냐 주인이 올 때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마태복음 24:45-46)

또 누가복음에,

"주인이 와서 깨어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하리라"(누가복음 12:37)

천국에서는 주의 신성한 영적 천국에 있는 모든 사람을 주의 종이라 말하고, 주의 신성한 천적 천국에 있는 사람을 목자라 말한다. 주의 신성한 영적 천국 사람은 신성한 진리에서 나온 지혜안에 있고, 주의 신성한 천적 천국 사람은 신성한 선에서 나온 사랑 안에 있으며, 선은 먹이고 진리는 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의 뜻으로 "종"은 악마를 섬기는 사람을 뜻한다. 이 사람들은 일종의 노예상태 안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를 섬기는 사람은 자유 안에 있다고 주께서 가르치셨다.(요한복음 8: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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