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Biblia

 

예레미야서 51:41

Estudio

       

41 슬프다 세삭이 함락되었도다 온 세상의 칭찬 받는 성이 빼앗겼도다 슬프다 바벨론이 열방중에 황폐되었도다

De obras de Swedenborg

 

요한 계시록 풀이 #785

Estudiar este pasaje

  
/ 962  
  

785. 18:16-17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그러한 부가 일 시간에 망하였도다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가로되 화 있도다. 화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그러한 부가 일시 간에 망하였도다"는 그들의 장엄함과 이득이 그렇게도 갑자기 그리고 그렇게도 철두철미하게 깨뜰어진 것에 대한 고통스러운 슬픔을 뜻한다.

"화 있도다. 화 있도다"는 위 769에서와 같이 고통스러운 슬픔을 뜻한다. "큰 성"은 "세마포와 자주와 금으로 꾸몄다" 말하였기 때문에 어떤 성에 대한 말일 수 없고 어떤 종교적 설득력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로마 가톨릭의 종교적 설득력을 뜻한 것이다.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는 같은 낱말들이 있고, 일반적으로는 웅장한 것들이 있는 위 725-727에서와 같은 것을 뜻한다. "그러한 부가 일 시간에 망하였도다."는 위 769에서와 같이 그들의 치부한 것이 그렇게 갑자기 철두철미하게 깨뜰어진 것을 뜻한다. 시간과 시간에 대한 모든 사물은 심정 상태를 뜻하기 때문이다(476).

이상으로 이 낱말들은 위에 인용한 사물들을 뜻하는 것이 분명하다. 예례미아서의 바벨의 멸망에 대해서도 거의 같은 것이 언급되어 있다.

"바벨 땅에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거역하므로 죄과(罪科)가 가득하니 여호와가 바벨을 쳐서 그 땅으로 황무하게 하리니 사람이 네게서 집 모퉁이 들이나 기초 돌을 취하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영영히 황무지가 될 것 이니라. 바벨이 황폐한 무더기가 되어서 시랑의 거처와 놀람과 치솟거리가 되고 바벨이 황폐하였도다. 바다가 바벨에 넘침이여 그 많은 파도가 그것에 넘쳤도다. 그 성읍들은 황폐하여 가뭄과 사람이 없는 땅이 되었도다"(예레미아 51:5, 26, 29, 37, 41-43)

  
/ 962  
  

De obras de Swedenborg

 

요한 계시록 풀이 #725

Estudiar este pasaje

  
/ 962  
  

725. 17:4 "그 여자는 자줏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 여자는 붉은 빛과 자줏빛 옷을 입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말씀에 속한 천적인 신성한 진리와 신성한 선을 뜻한다.

"자주 빛"이 천적 신성한 선을 뜻하고 "붉은 빛"이 천적인 신성한 진리를 뜻하는 것은 곧 알게 될 것이다. 그들이 "옷을 입고"는 그것들을(신성한 선과 진리) 그들 주위에 가지고 있는 것을 따라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뜻한다. 왜 그들이 말씀으로부터 이러한 원리를 가지고 있는가 하면 여자가 앉아있는 "붉은 짐승"은 말씀을 뜻하기 때문이다(723).

말씀의 신성한 선과 진리가 옷처럼 그들 주위에 있는 것은 따라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은 잘 아는 일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말씀을 겉으로 받들고 속으로 받들지 않기 때문이요, 그들이 말씀을 인정하는 것은 말씀이 주님과 그리고 그들이 그들 자신에게 돌릴 천국과 교회에 대한 주의 권세에 대하여 다루어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말씀은 그 후계자가 그들의 말에 따르면 그들이라고 하는 베드로에게 주어진 열쇠에 대하여 다루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두 가지 것(주님과 열쇠)에 그들은 그들의 주권과 존귀와 권위를 걸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어찌할 수 없이 말씀의 거룩함을 시인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에게 있어서 말씀은 음행의 가증한 것과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찬 금잔을 손에 들고 있는 창녀가 걸치고 있는 자줏빛과 붉은 빛과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옷과 다름이 없는 것이다.

"자주 빛과 붉은 빛"이 기재되어 있으며, 그다음에는 "금과 보석과 진주"가 기재되어 있으며, 또 "자주 빛과 붉은 빛"은 천적인 신적 선과 진리를 뜻하고, "금과 보석"은 영적인 신적 선과 진리를 뜻하며 둘 다 말씀으로부터 있기 때문에 천적 신성과 영적 신성에 대하여 몇 가지 말을 할까 한다. 주의 온 천국이 나누이는 천적 천국과 영적 천국의 두 나라가 있다. 천적 천국은 주로부터 나온 사랑 안에 있는 천사들로 구성되고 영적 천국은 주로부터 나온 지혜 안에 있는 천사들로 구성된다. 두 나라에 다 선과 진리가 있으며, "자주 빛과 붉은 빛"은 천적 천국의 천사들이 가지고 있는 선과 진리를 뜻하고, "금과 보석"은 영적 천국의 천사들이 가지고 있는 선과 진리를 뜻한다. 천사들은 이 선과 진리를 주로부터 천국을 거쳐서 갖는다. 그래서 말씀 안에는 천적이며 영적이라는 두 가지 속뜻이 있다. 이것이 "여자가 자줏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있으며 또 금과 보석과 진주로 수놓은 것같이"보인 이유이다. 이 여자는 아래의 부자(富者)가 뜻하는 것과 같은 것을 뜻한다.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는 그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누가복음 16:19-21)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은 부자"는 말씀을 가지고 있던 유대인을 뜻하고, "나사로"는 말씀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방인을 뜻한다. 아래의 구절에 있는 말씀도 같은 것을 뜻한다.

"맛있는 것을 먹던 자가 거리에 외로움이여 전에는 붉은 옷을 입고 길리운 자가 이제는 거름더미를 안았도다"(예레미아애가 4:5)

"멸망을 당한 자여 네가 어떻게 하려느냐. 네가 붉은 옷을 입고 금장식으로 단장할지라도 너의 화장한 것이 헛된 일이라"(예레미아 4:30)

"이스라엘의 딸들아 사울을 슬퍼하여 울 지어다. 저가 붉은 옷으로 너희에게 화려하게 입혔고 금 노리개를 너희에게 채웠도다"(사무엘하 1:24)

"수놓은 가는 베로 돛을 만들었음이여 청색 자색 베로 차일을 만들었도다"(에스겔 27:7)

이것은 두로에 대한 말이다. 말씀에서 나온 진리와 선에 속한 지식을 이것으로 뜻하였다. "자주 빛과 붉은 빛"이 천적 선과 진리를 뜻하므로 아론의 옷은 장막의 휘장이나 성막같이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짰던 것이다(출애굽기 26:4, 31, 36; 27:16; 28:6, 15). 성막도(26:1). 궤 앞에 휘장도(26:31), 뜰문의 덮게도(27:16), 에봇도(28:6), 띠도(28:8), 판결흉패(判決胸牌)(28:15)와 에봇의 가장자리도(28:33), 진설병(陳設) 위의 홍색 보자기도(민수기 4:8)같은 것으로 짰던 것이다. 이 구절들로 붉은 말 위에 앉아있는 그 여자가 "자주 빛과 붉은 빛"옷을 입고 있는 듯 보이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가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래 구절에 언급된 것도 같은 것을 뜻한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몄도다. 그러한 부가 일시에 망하였도다"(요한계시록 18:16-17)

바벨론의 상인들 간에 자주와 붉은 옷과 금과 보석과 진주가 있었다는 것은 요한계시록 18:12를 보시가 바란다.

  
/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