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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서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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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에 있는 자가 그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생하시는 자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De obras de Swedenborg

 

요한 계시록 풀이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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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10:7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는 신구약 성경에 미리 말해 있으나 지금까지 가려진 것 곧 교회를 황폐케 한자에게 최후 심판이 있은 뒤에 주의 나라가 임하실 것이 나타날 것을 뜻한다.

"이루리라"는 완성되고 끝을 맺고 그리고 나타날 것을 뜻한다. "하나님의 비밀이 예언자들에게 전해진 것"은 주께서 말씀 안에 미리 말씀하셨으나 지금까지 가려 있는 것을 뜻한다. "전한다"는 것은 주의 강림과 그의 나라를 알리는 것을 뜻한다. 왜냐하면, 복음은 기쁜 소식이기 때문이다. 교회를 황폐하게 한 자들에게 최후 심판을 시행한 후에 이것이 이룰 것은 말씀 가운데 미리 말해 있기도 한다. 그래서 이것도 뜻하는 것이다. 이로써 이 말씀들이 이 모든 것을 뜻하는 것이 분명할 것이다.

신구약 성경에 주의 강림과 그 나라에 대하여 예언한 것에 대한 몇 가지를 먼저 말할까 한다.

예언서라 말하는 구약 성경에는 영적 의미로는 그리고 또 자연적 의미 안에서도 이 뜻이 분명하게 나타난 곳에서는 주만이 다루어 있다. 다시 말하면 때가 차면 주께서 오실 것이 다루어져있다. 이때는 교회 안에 인정에 속한 어떠한 선도 신앙에 속한 어떠한 진리도 없을 때요, 이러한 교회 상태를 종말이니, 황폐니, 폐허니, 끝을 맺는 것으로 부르고 있다. 구약성경은 또 주의 지옥과의 싸움과 승리도 다루고 있다. 이것도 주께서 시행하신 최후 심판을 이룬다. 그리고 다음에는 새 하늘을 지으시고 또 장차 있을 주의 나라인 새교회의 창설을 다룬다. 이러한 것들을 사도적이라 말하는 신약성경 안에 특히 계시록 안에도 다루고 있다. 이것이 "일곱째 천사의 소리 내는 날 전하는" 주의 나라임은 11에 있는 아래의 말씀으로 분명할 것이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이십사 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감사 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노릇 하시리로다"(11:15-17)

이 비의(秘義)는 계시록에 있는 것과 거의 똑같이 다니엘서에도 기록되어 있다. 거기 아래의 말씀이 있다.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는 자가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생하시는 자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그가 가로되 다니엘아 갈 지어다 대저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이니라"(다니엘 12:7, 9)

"마지막 때까지"는 이때까지도 뜻한다. 인자가 그 나라에 군림(君臨)하실 것을 당신은 아래의 말씀 가운데 미리 말씀하신 것이다.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 권세는 영영한 권세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폐하지 아니할 것이니라"(다니엘 7:13-14)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주님과 동시에 그 나라가 임하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래의 말씀으로 분명하다.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시온이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예루살렘이여 너는 심히 소리를 높이라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 주 여호와께서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릴 것이라"(이사야 40:9-10)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시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그리 아름다운고"(이사야 52:7-8; 나훔 1:15)

"여호와께서 노래하여 그 이름을 송축하며 그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 지어다. 여호와께서 임하시기 때문이라"(시편 96:2, 13)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쁨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하심이라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전하며 여호와의 좋아하시는 해를 전파하며"(이사야 61:1-2)

"천사가 스가랴에게 일러 가로되 네 아내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저가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앞서 가서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예배하리라 나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입었느니라"(누가복음 1:13, 17, 19)

"천사가 목자에게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누가복음 2:10-11)

"예수께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마태복음 4:23; 9:35; 마가복음 1:14-15; 누가복음 7:22, 8:1, 9:1-2)

"세례 요한도"(누가복음 3:18)

"예수 제자들에게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마가복음 16:15)

이것도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전할" 하늘을 나는 천사가 가진 영원한 복음(요한계시록 14:6)이다. "하나님의 비밀이 이룬다." 말하였다. 이것은 그 나라가 주의 나라가 될 것이라는 전에 이루지 못한 것이 이제 이루어지게 된 것을 뜻한다. 왜냐하면, 유태인들은 이 나라를 이루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주를 시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기독교인들도 이 나라를 알지 못하였다. 이나 저나 그 인성(人性)에 이르기까지 천상천하의 하나님으로 시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주를 보통 사람과 같이 조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주께 직접 나아가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그분이야 말로 이 세상에 오신 여호와이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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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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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벨론 왕 벨사살 원년에 다니엘이 그 침상에서 꿈을 꾸며 뇌 속으로 이상을 받고 그 꿈을 기록하며 그 일의 대략을 진술하니라

2 다니엘이 진술하여 가로되 내가 밤에 이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3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니

4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가 있더니 내가 볼 사이에 그 날개가 뽑혔고 또 땅에서 들려서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함을 입었으며 또 사람의 마음을 받았으며

5 다른 짐승 곧 둘째는 곰과 같은데 그것이 몸 한편을 들었고 그 입의 잇사이에는 세 갈빗대가 물렸는데 그에게 말하는 자가 있어 이르기를 일어나서 많은 고기를 먹으라 하였으며

6 그 후에 내가 또 본즉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등에는 새의 날개 넷이 있고 그 짐승에게 또 머리 넷이 있으며 또 권세를 받았으며

7 내가 밤 이상 가운데 그 다음에 본 네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극히 강하며 또 큰 철 이가 있어서 먹고 부숴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으므로

8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먼저 뿔 중에 셋이 그 앞에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느니라

9 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10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11 그 때에 내가 그 큰 말하는 작은 뿔의 목소리로 인하여 주목하여 보는 사이에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 시체가 상한 바 되어 붙는 불에 던진 바 되었으며

12 그 남은 모든 짐승은 그 권세를 빼았겼으나 그 생명은 보존되어 정한 시기가 이르기를 기다리게 되었더라

13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14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폐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15 나 다니엘이 중심에 근심하며 내 뇌 속에 이상이 나로 번민케 한지라

16 내가 그 곁에 모신 자 중 하나에게 나아가서 이 모든 일의 진상을 물으매 그가 내게 고하여 그 일의 해석을 알게 하여 가로되

17 그 네 큰 짐승은 네 왕이라 세상에 일어날 것이로되

18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19 이에 내가 네째 짐승의 진상을 알고자 하였으니 곧 그것은 모든 짐승과 달라서 심히 무섭고 그 이는 철이요 그 발톱은 놋이며 먹고 부숴뜨리고 나머지는 발로 밟았으며

20 또 그것의 머리에는 열 뿔이 있고 그 외에 또 다른 뿔이 나오매 세 뿔이 그 앞에 빠졌으며 그 뿔에는 눈도 있고 큰 말하는 입도 있고 그 모양이 동류보다 강하여 보인 것이라

21 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로 더불어 싸워 이기었더니

22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위하여 신원하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가 나라를 얻었더라

23 모신 자가 이처럼 이르되 네째 짐승은 곧 땅의 네째 나라인데 이는 모든 나라보다 달라서 천하를 삼키고 밟아 부숴뜨릴 것이며

24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25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26 그러나 심판이 시작된즉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끝까지 멸망할 것이요

27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열국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민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가 다 그를 섬겨 복종하리라 하여

28 그 말이 이에 그친지라 나 다니엘은 중심이 번민하였으며 내 낯 빛이 변하였으나 내가 이 일을 마음에 감추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