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계시록 풀이 #409

Por Emanuel Sweden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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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강물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 샘에 떨어지매"는 거기서부터 말씀의 모든 진리가 거의 잘못되어 버린 것을 뜻한다.

"강"은 많은 진리를 뜻한다. 왜냐하면, "물"이 진리를 뜻하며(50), 그리고 "물 샘"이 말씀을 뜻하기 때문이다(384). 말씀의 진리가 거의 잘못 되어버렸다(僞花) 하였다. 왜 그런가? "물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어버리고", "쑥"은 지옥적 거짓을 뜻하기 때문이다. "강"이 많은 진리를 뜻하는 것은 아래의 구절로 분명할 것이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이사야 43:19-20)

"내가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내리리니"(이사야 44:3)

"그때 벙어리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이사야 35:6)

"내가 자산에 강을 열며 골짜기가운데 샘이 나게 하며 광야로 못이 되게 하고 마른 땅으로 샘 근원이 되게 하리라"(이사야 41:18)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잡으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시편 24:2)

"내가 또 그 손을 바다 위에 세우며 오른손을 강들 위에 세우리니"(시편 89:25)

"여호와여 시내를 분히 여기시나이까 강을 노여워하시나이까 바다를 대하여 성내심이니이까 말을 타심이니이다"(하박국 3:8)

"한 시내가 있어 하나님의 성을 기쁘게 하도다"(시편 46:4)

"또 저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난 것이라"(요한계시록 22:1)

"광야에서 반석을 쪼개시고 깊은 수원에서 나는 것 같이 저희에게 물을 흡족히 마시우셨으며 또 반석에서 시내를 내사 물이 강같이 흐르게 하셨으나"(시편 78:15-16, 20; 105:41)

"바닷물이 없어지고 강이 마르겠고"(이사야 19:5-7; 42:15; 50:2; 나훔 1:4; 시편 107:33; 욥기 14:11)

"예수 가라사대 누구든지 내게로 오라 성경에 이름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요한복음 7:37-38; 그밖에도 이사야 33:21; 예레미아 17:7-8; 신명기 8:7)

그러나 "강"이 반대의 뜻으로는 많은 거짓을 뜻하는 것은 아래의 구절을 보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가 대사를 수로로 보내며 대적을 밟는 백성에게로 가라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로"(이사야 18:2)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다면 그때 물이 우리를 엄몰하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잠갔을 것이며"(시편 124:2, 4-5)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이사야 43:2)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도다"(시편 18: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요한계시록 12:5)

"보라 여호와께서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골짜기에 차고"(이사야 8:7-8)

"창수가 나서 집에 부딪시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라"(마태복음 7:25, 27; 누가복음 6:48-49)

여기 "창수"(홍수) 또는 "강"도 많은 거짓을 뜻한다. 왜냐하면 "바위"는 신성한 진리로서의 주를 뜻하기 때문이다. "홍수"는 또 시유를 뜻한다. 시유는 거짓의 범람(氾濫)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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