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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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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그들이 그 땅에 평안히 거하고 두렵게 할 자가 없게 될 때에 부끄러움을 품고 내게 범한 죄를 뉘우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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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풀이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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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그 탄자가 활을 가졌고"는 그들이 말씀으로부터 진리와 선의 교리를 가진 것과 그것으로부터 지옥에서 나온 거짓과 악에 항거하여 그러므로 지옥에 항거하여 싸운 것을 뜻한다.

요한계시록 19:11-13에 기재된 바와 같이 "흰말을 탄 자"는 말씀으로서의 주를 뜻한다. 그러나 여기서 말한 흰 말을 탄자는 말씀에서 나온, 그러므로 주로부터 나온 진리와 선의 교리로서의 인간-천사를 뜻한다. 아래의 말씀도 이와 같다.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백마를 타고 주를 따르더라"(요한계시록 19:14)

백마를 타신 주께 대하여서는 요한계시록 19에 일렀으되,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그 입에서 나온 칼"은 거짓과 악에 항거하여 싸우는 말씀의 신성한 진리를 뜻한다(52, 108, 117).

그러나 여기서는 "흰 말을 탄자가 활을 가졌다"하였다. "활"은 악과 거짓에 항거하여 싸우는 말씀에서 나온 진리와 선에 속한 교리를 뜻한다. 악과 거짓에 항거하여 싸운다는 것은 또한 지옥에 항거하여 싸우는 것이다. 악과 거짓은 지옥에서 나오며 지옥도 뜻하기 때문이다. 말씀 가운데 "활"이 선, 악 양면으로 싸우는 교리를 뜻하는 것은 아래의 구절로 분명하다.

"여호와의 살은 날카롭고 모든 활은 당기어졌으며 그 말굽은 부싯돌 같고"(이사야 5:28)

"주께서 원수같이 활을 당기셨도다"(예레미아애가 2:4)

"여호와여 주께서 말을 타시며 살을 바로 발하셨나이다"(하박국 3:8-9)

"그는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처리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같게 하매"(이사야 41:2)

여기서 "활"은 여호와 또는 주께 적용되었기 때문에 그것으로부터 주께서 사람과 더불어 악과 거짓에 항거하여 싸우는 말씀을 뜻한다.

"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을 끊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스가랴 9:10)

"그들이 그 혀를 굽히며 활은 거짓이요 진실이 아니라"(예레미아 9:3)

"악인이 활을 당기고 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데서 쏘려 하는 도다"(시편 11:2)

"그들이 요셉을 학대하며 그를 쏘며 그를 군박하였으나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경강하였으니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음이라"(창세기 49:23-24)

"바벨론을 둘러 황오를 벌이고 활을 당기는 모든 자여 화살을 아끼지 말고 쏘라 그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니라"(예레미아 50:14, 29)

"다윗이 사울을 조상하고 유다 족속에게 활을 가르치니"(사무엘하 1:17-18)

이 애가에는 거짓에 항거하는 진리의 싸움이 다루어 있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엘람의 힘의 으뜸 되는 활을 꺾을 것이요"(예레미아 49:35)

"여호와께서 나로 마광한 살을 만드사 그 전통에 감추시고"(이사야 49:2)

"보라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이것이 그의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시편 127:3-5)

여기서 "자식"은 다른 곳에서와 같이 교리에 속한 진리를 뜻한다.

"여호와의 장막이 또한 살렘에 있음이여 거기서 저가 화살과 방패와 칼과 전쟁을 깨치시도다"(시편 76:1-3)

"여호와께서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 도다"(시편 46:9; 에스겔 39:8-9; 호세아 2:18)

이 구절들 가운데 "활"은 거짓을 상대하여 싸우는 진리의 교리를 뜻하고, 반대의 뜻으로는 진리를 상대하여 싸우는 거짓 교리를 뜻한다. 따라서 "화살"과 "창"은 진리 또는 거짓을 뜻한다. 말씀 가운데 "전쟁"은 영적 전쟁을 뜻하므로 칼, 창, 방폐, 둥근 방패, 활 및 화살 같은 전쟁무기는 영적 전쟁에 속한 이와 같은 것들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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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풀이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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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그 입에서 좌우에 날 선 칼이 나오고"는 주께서 거짓을 말씀과 거기서 나온 교리를 거쳐서 흩으시는 것을 뜻한다.

말씀 가운데 "칼", "군도(軍刀)" 또는 "장검(長劍)"이 여러 번 나온다. 이것들은 거짓과 싸워 그것들을 깨뜨려 버리는 진리와 반대의 뜻으로는 진리와 싸우는 거짓 이외에 다른 것을 뜻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말씀 가운데 전쟁은 영적 전쟁 곧 거짓을 대항하는 진리의 전쟁 및 진리를 대항하는 거짓의 전쟁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쟁 무기"로 영적 전쟁에서 쓰이는 이 같은 것을 뜻하였다. 주께서 거짓을 흩으신 것을 칼로 표시하였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것이 "입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의 입에서 나온 것은 말씀에서 나온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은 당신의 입으로 이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말씀은 교리로 이해되기 때문에 이것은 또 교리도 뜻한다.

"좌우에 날 선 칼"이라 하였다. 칼은 심장과 영혼을 꿰뚫기 때문이다. "칼"이 여기서 거짓을 흩어 버리는 것을 뜻하는 것을 주의 말씀으로 보여드리기 위하여 칼이 기재되어있는 몇몇 구절을 인용할까 한다.

"칼이 바빌론 위에와 그 방백들과 지혜로운 자의 위에 임하여 칼이 자긍하는 자의 위에 일하리니 그들이 어리석게 될 것이며, 칼이 용사의 위에 임하리니 그들이 놀랄 것이며, 칼이 그들의 말들과 병거위에 임하리니 … 칼이 보물위에 임하리니 그것이 노략될 것이며 가뭄이 물 위에 임하여 그것을 말리우리라"(예레미아 50:35-38)

이 말씀은 바빌론에 대하여 말한 것이다. 이것으로 말씀을 위화하고 섞음질한 사람들을 뜻한 것이다. 그러므로 어리석게 될 "거짓말쟁이", 칼이 그들의 위에 임할 "말과 병거", 및 노략될 "보물"들은 그들의 교리의 거짓을 뜻한다. 가뭄이 그 위에 임하여 말라버릴 "물"이 진리를 뜻하는 것은 위 50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인자야 너는 예언하여 이르기를 칼이요 날카롭고도 마광되었도다. 그 칼이 날카로움은 살육을 위함이라 … 칼로 세 번 거듭 씌우게 하라 이 칼은 중상케 하는 칼이로다. 밀실에 들어가서 중상케 하는 칼이로다. 내가 그들로 낙담하여 덮드러지게 하리로다"(에스겔 21:9-15, 19-20)

"칼"은 여기서 교회 안에 있는 진리가 못쓰게 된 것을 뜻한다.

"여호와께서 칼로 모든 혈육에게 심판을 베푸신 즉 여호와께 살육 당할 자가 많으리라"(이사야 66:16)

여기서는 여호와께 "살육 당할 자라"하였고, 말씀의 다른 곳에서는 거짓을 당할 것이라 하였다.

"파괴하는 자들이 광야 모든 자산 위에 이르렀고 여호와의 칼이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삼키니"(예레미아 12:12)

"광야에는 칼이 있으므로 죽기를 무릎 써야 양심을 얻사오니"(애가 5:9)

"화 있을 진저 양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 팔에 우편 눈에 임하리니"(스가랴 11:17)

"목자의 오른편 눈에 칼은 그의 이해성의 거짓을 뜻한다. 내가 불사르는 자 중에 누웠으니 저희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시편 57:4)

"그 입으로 악을 토하며 그 입술에는 칼이 있어 이르기를 누가 들으리요 하나이다"(시편 59:7)

"저희가 칼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여"(시편 64:3)

그밖에 다른 곳에 있는 "칼"도 같은 것을 뜻한다(이사야 13:13, 15; 21:14-15; 27:1; 31:7-8; 37:6-7, 38; 예레미아 2:30; 5:12; 11:22; 14:13-18; 14:13-18; 에스겔 7:15; 32:10-12).

이러므로 아래의 구절 가운데 칼은 주를 뜻한 것이 분명할 것이다.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칼을 주러 왔노라"(마태복음 10:34)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주머니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저희가 여짜오되 주여 보소서 여기 칼들이 있나이다. 대답하시되 족하다 하시니라"(누가복음 22:36, 38)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마태복음 26:51-52)

세상 끝 날에 대하여 예수 말씀하시기를,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밟히리라"(누가복음 21:24)

"세상 끝"은 교회의 종말을 뜻한다. "칼"은 진리를 깨뜨리는 거짓을, "나라"는 악을, 밟힐 "예루살렘"은 교회를 뜻한다. 이로써 "인자의 입에서 나온 이한 칼"은 말씀으로 거짓을 흩으시는 주를 뜻하는 것이 분명할 것이다. 계시록이 아래의 구절 안에 있는 것도 같은 것을 뜻한다.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는데 큰 칼을 받았더라"(요한계시록 6:4)

"백마를 탄자의 입에서 이(利)한 칼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요한계시록 19:15, 21)

"백마를 탄 자"가 말씀으로서의 주를 뜻하는 것은 요한계시록 19:13, 16에 분명히 말해 있다. 다윗이 말한 것도 같은 것을 뜻한다.

"능한 자여 칼을 허리에 차소서. 진리를 타소서 왕의 화살이 날카로워'(시편 45:3-5)

이것은 주께 대하여 말한 것이다. 또 다른 곳에는,

"성도들은 노래할 지어다. 그 수중에는 두 날 가진 칼이로다"(시편 149:5-6)

또 이사야서에는,

"여호와께서 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이사야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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