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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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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너로 네 수욕을 담당하고 너의 행한 모든 일을 인하여 부끄럽게 하리니 이는 네가 그들에게 위로가 됨이라

Iz Swedenborgovih djela

 

요한 계시록 풀이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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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는 진리로 말미암아 악의 거짓으로부터 그들을 씻은 것과 따라서 그들이 주님으로 말미암아 다시 나게 된 것을 뜻한다.

거짓에 속한 악도 있고 악에 속한 거짓도 있다. 거짓에 속한 악은 입술로는 그들이 죄인이라 하면서도 악이 저주하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있고, 악에 속한 거짓은 스스로 악을 확인하는 사람에게 있다. "옷"은 위 378에서와 같이 그들의 종교적 원칙을 구성하는 말씀에서 나온 일반적 진리를 뜻한다. "그들이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다"고 말한 것은 "흰"것은 진리에 속하며 (167, 231, 232), 따라서 그들이 진리로 거짓을 깨끗이 하였기 때문이다. 이것은 또 그들이 주님으로 말미암아 다시 나게 된 것도 뜻한다.

이 세상에 있는 동안 악에 항거하여 싸웠으며 주를 믿은 모든 사람은 이 세상을 떠난 뒤에는 주의 가르치심을 입고 진리로 말미암아 그들의 종교의 허위에서 떠나게 되며, 이리하여 다시 나게 되기 때문이다. 이유는 악을 죄로 알고 끊는 사람들은 선한 생활 안에 있고, 선한 생활은 진리를 구하며, 진리를 시인하고 받아들이나 악한 생활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 그리고 그밖의 말씀의 다른 곳에 있는 "어린 양의 피"가 주의 십자가의 고통을 뜻하는 줄 안다. 그러나 십자가의 고통은 주께서 지옥을 충분히 이기시고, 또 주의 인성을 충분히 거룩하게 하셨으며 이 두 가지 것으로 말미암아 주께서 인간을 구원하신 마지막 시유(試誘)였다. <주님에 관한 교리 22-25, 27>및 위의 67을 보시기바란다.

그리고 주님은 이렇게 당신의 인성을 충분히 영광스럽게 하셨기 때문에 그러므로 그 인성을 신성으로 만드셨기 때문에 "주의 살과 피"는 당신 안에 있고 또 당신으로부터 있는 신성 이외에 아무것도 뜻하지 않기 때문이다. "살"은 신성한 사랑에 속한 신성한 선을 뜻하며, "피"는 그 선에서 나온 신성한 진리를 뜻하기 때문이다. "피"는 말씀 가운데 여러 곳에 기재되어 있으나 어디서나 영적 의미로 주의 신성한 진리를 뜻하며 또한 말씀의 신성한 진리를 뜻한다. 그리고 반대의 뜻으로는 아래의 구절에서 보는 바와 같이 위화되었거나 더럽힌 말씀의 신성한 진리를 뜻한다.

첫째, 피가 주 또는 말씀의 신성한 진리를 뜻하는 것은 아래 것을 생각하여 보면 분명할 것이다.

"피"를 "언약의 피"라 말하였고, "언약"은 결합을 뜻하며, 주님으로 말미암아 말씀의 진리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스가랴에

"네 언약의 피를 인하여 내가 너의 갇힌 자들을 구덩이에서 놓았나니"(스가랴 9:11)

또 모세 오경에,

"모세가 백성들에게 율법 책을 고하고 난 뒤에 백성들에게 피의 반을 뿌려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출애굽기 24:3-8)

"예수 잔을 가지사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태복음 26:27-28; 마가복음 14:24; 누가복음 22:20)

"새 언약의 피" 또는 신약은 말씀 이외의 다른 것을 뜻하지 않는다. 이것을 "언약"및 그 안에 신성한 진리가 있는 신구약성서라 말하는 것이다.

"피"가 이것을 뜻하므로 주는 그들에게 포도주를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나의 피라"하신 것이다. 또 "피"는 신성한 진리를 뜻하며 (316). 또 이것 때문에 이것을 포도즙이라 말하였던 것이다(창세기 49:11; 신명기 32:14). 이것은 또 주의 말씀으로도 분명하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요한복음 6:53-56)

"피"가 여기서 신성한 진리를 뜻하는 것은 분명히 나타난다. 왜냐하면, 마시는 자는 생명이 있고, 또 주안에 있으며 주는 그 안에 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신성한 진리와 그에 의한 생활이 이러한 결과를 내는 것과 성찬이 이것을 확인하는 것은 교회에서 알 수 있다.

"피"가 주의 신성한 진리를 곧 말씀의 신성한 진리도 뜻하며, 또 이것은 옛 및 새 언약 또는 신구약 성경 자체를 뜻하므로 피는 이스라엘 교회 안에서는 가장 거룩한 표상 물이었으며, 그 안에 있는 갖가지 것과 모든 것은 영적 사물의 상응 물이었던 것이다.

"그들이 유월절 양의 피를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가지 아니하리니"(출애굽기 12:7, 13, 22)

번제의 피는 제단과 제단의 기초와 아론과 그 자손과 그들의 옷에 뿌려야 하였다.(출애굽기 29:12, 16, 20-21; 레위기 1:5, 11, 15; 3:2, 8, 13; 4:25, 30, 34; 5:9; 8:15, 24; 17:6; 민수기 18:17; 신명기 12:27).

또 궤의 휘장 위에도, 속죄소와 향단의 뿔에도 뿌려야 하였다(레위기 4:6-7, 17-18; 16:12-15).

계시록에 있는 아래의 구절 안에 있는 "어린 양의 피"도 같은 것을 뜻한다.

"하늘에 전쟁이 있어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 새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12:7, 11)

왜냐하면 미가엘과 그의 천사가 용을 이기었다는 것은 말씀 안에 있는 주의 신성한 진리 이외에 다른 어떠한 것으로는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천국 안에서는 천사들은 어떠한 피도 생각할 수 없으며, 또 주의 고통으로도 생각할 수 없으며 오직 신성한 진리와 그의 부활로만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주의 피를 생각할 때 천사들은 주의 신성한 진리로 받아들이며, 사람이 주의 고통을 생각할 때 천사들은 주의 부활만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허락하심을 얻고 이것을 여러 번 경험하였으므로 알게 된 것이다.

"피"가 신성한 진리를 뜻하는 것은 다윗의 아래의 말로도 분명할 것이다.

"하나님은 궁핍한자의 영을 보존하며 그들의 피를 당신의 목전에서 귀히 여기며 스바의 금을 저에게 드리리라"(시편 72:13-15)

"하나님 보시기에 귀한 피"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신성한 진리를, "스바의 금"은 거기서 나온 지혜를 뜻한다. 에스겔서에,

너희는 모여 오라 내가 너희를 위한 큰 잔치로 모여서 고기를 먹으며 피를 마실 지어다. 너희가 세상 왕들의 피를 마시며, 그 피를 취하도록 마시되 내가 너를 위하여 희생한 나의 희생의 피를 마시리니 내가 나라 가운데서 나의 영광을 주리라"(에스겔 39:17-21)

여기 "피"는 피를 뜻할 수 없다. "너희가 세상 왕들의 피를 마시며" 심지어는 "그 피를 취하도록 마시리라"는 것을 말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말씀의 참뜻은 "피"를 신성한 진리로 이해하게 될 때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다. 또 여기서는 주께서 이방인들로 세우실 주의 교회를 다루고 있다.

둘째로 피가 신성한 진리를 뜻하는 것은 반대의 뜻으로 분명히 나타난다.

반대의 뜻으로 피는 위화된 또는 더럽힌 말씀의 신성한 진리를 뜻한다. 아래의 구절에서 보는 바와 같다.

"귀를 막아 피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 자"(이사야 33:15)

"거짓말하는 자를 멸하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고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시편 5:6)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어 생존한 자 중 녹명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이는 주께서 그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예루살렘의 피를 그중에서 청결케하실 때가 됨이라"(이사야 4:3-4)

"네가 나던 날에 네가 피투성이가 되어 발짓하는 것을 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과 내가 너를 씻기고 또 네 피를 없이하며"(에스겔 16:5, 6, 9, 22, 36, 38)

"저희가 거리에서 소경 같이 방황함이여 그 옷이 피에 더러웠으므로 사람이 만질 수 없도다"(애가 4:13-14)

"피 묻은 복장"(이사야 9:4)

"네 옷단에 죄 없는 가난한 자를 죽인 피가 묻었나니"(예레미아 2:34)

"너희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하여"(이사야 1:15-16)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웠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신속하며"(이사야 59:3, 7)

"여호와께서 땅의 거민의 죄악을 벌하실 것이라 땅이 그 피를 드러내고"(이사야 26:21)

"영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 나지 아니하고"(요한복음 1:12-13)

"선지자들과 성도들의 피가 바빌론에서 보였느니라"(요한계시록 18:24)

"바다가 죽은 자의 피같이 되며 물 근원도 피같이 되니라"(요한계시록 16:3-4; 이사야 15:9; 시편 105:23, 28-29)

피로 변한 애굽의 강과 웅덩이에 괸 물과 호수도 같은 것을 뜻한다(출애굽기 7:15-25).

"여호와의 큰 날이 이르기 전에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요엘 2:31)

"달이 피 같이 되며"(요한계시록 6:12)

이러한 곳과 그밖의 많은 곳에 있는 "피"는 위화(僞化)되고 또 더럽힌 말씀의 진리를 뜻한다. 이것은 말씀 안에 있는 이 구절들이 위아래를 읽으면 더욱 분명해질 것이다. 그러므로 "피"가 반대의 뜻으로 위화되었거나 아니면 더럽힌 말씀의 진리를 뜻하므로 "피"가 순수한 뜻으로는 위화되지 아니한 말씀의 진리를 뜻하는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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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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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6 밤 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 새

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달라 하거늘

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를 가진 자에게 주어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 하는것 같이 하여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4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44 저희도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치 아니하더이까

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46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