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서에 나오는 아주 짧은 이야기인 이 장에서 5, 여리고 근처에서 여호수아에게 천사가 나타나 여호수아가 거룩한 땅에 서 있으니 신발을 벗으라고 말합니다.

모세와 불타는 떨기나무 이야기에는 이와 비슷하지만 더 잘 알려진 구절이 있습니다. 출애굽기 3: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신을 벗으라고 명령하는 장면에서 모세는 거룩한 땅에 있기 때문에 다시 신발을 벗습니다.

이 이야기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두 이야기 모두에 경고가 있습니다. 여호수아와 맞서는 천사는 칼을 뽑은 채로 그렇게 합니다. 출애굽기에는 불타는 떨기나무가 있고,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이 곳에 가까이 가지 말라"라고 경고하십니다. 이러한 경고는 모세와 여호수아가 단순히 감각적인 수준에서 주님을 생각하는 것을 넘어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신, 그들은 자신이 사랑하고 이해하는 것을 통해 더 내면적인 마음으로 주님에게 다가서기 시작해야 합니다.

두 사람 모두 신발을 벗으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왜 그럴까요? 신발은 우리 마음에서 가장 낮고 감각적인 부분을 상징합니다. 우리 마음의 낮고 육체 지향적인 부분은 우리의 마음을 고양시키고 영적인 것에 대해 명확하게 생각하기 시작하는 능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흥미롭습니다. 우리는 영적인 진리를 받아들이고 생각할 수 있도록 마음을 고양시킬 수 있어야 하며, 또한 자연계에서 자연스러운 마음을 통해 그것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고양된 마음과 내려앉은 마음 사이의 긴장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가 영적인 사고와 우리가 아는 진리를 실천하는 데 진전을 이루면 점차적으로 우리의 자연적인 마음도 변화되어 주님으로부터 유입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다음은 스베덴보그의 신학 저서에서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두 가지 핵심 구절에 대한 링크입니다:

Arcana Coelestia 6843, 및 Arcana Coelestia6844.